현대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 홈페이지 캡처][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중공업지주[267250]가 사업분할한 현대로보틱스에 현대로보틱스 상하이 자회사 지분 전부를 처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5월 로봇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설립했다. 처분 주식수는 지분 100%이며 처분 금액은 141억7천900만원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전에 사업분할할 때 못 가지고 간 지분을 가져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현대엘앤에스 주식 120만1천500주도 53억800만원에 현대로보틱스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김진묵씨 별세, 김현기(신한금융투자 PWM서울FC센터장)·김효기씨 부친상=31일, 강릉 동인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9월 2일, 033-650-6165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온라인 전용 패션 브랜드 '브플먼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온라인 패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온라인 전용 브랜드 '브플먼트'를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온라인 의류 판매가 늘어난 데 발맞춰 실용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20대를 겨냥한 온라인 브랜드를 마련했다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 '텐먼스'를 선보여 출시 일주일 만에 두 달 치 물량을 완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가 20.3%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포와 0.8%포인트 차인 19.5%로 2위였다. 3∼5위 역시 중국 브랜드인 비보(17.9%), 샤오미(14.0%), 리얼미(12.8%)였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오포에 1위를 내준 이후 1분기에는 1위를 탈환했으나 2분기 1위를 다시 내주게 됐다.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2천4백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가격대별로는 150∼249달러 가격대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고, 149달러 가격대 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더 낮은 가격의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150∼249달러 가격대의 수요 감소 추세로 삼성전자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하나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출시…서류·방문 없이 비대면 진행(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의 전과정을 모바일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출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전용 보증 재원을 마련하여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탠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보증서 대출을 위해 은행 및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비대면으로 신청한 보증신청 건은 방문신청의 경우보다 신속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정책자금인 서울시 이차보전대출과의 연계를 통한 금융지원도 제공된
[하이트진로 제공]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하이트진로는 전국 170여개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신선식품을 유통하는 푸드 플랫폼 스타트업인 '식탁이있는삶'과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신선도와 고품질, 합리적 가격을 모두 갖춘 퍼밀의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퍼밀은 식탁이있는삶의 서비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해 그동안 '아빠컴퍼니', '이디연', '데브헤드' 등과 지분 투자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수익구조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미래 트렌드 변화를 미리 파악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J프레시웨이는 31일 전했다. 문 대표는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해야 한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투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한 책임감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고강도 혁신을 선도하는 일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일류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항상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다가오는 2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프레시웨이’로 도약해야 한다”고 했다.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계열사 중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전문 기업으로 현재 식자재 유통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SK에너지 3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 포스터 [SK이노베이션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4일까지 전국 SK주유소·충전소에서 '3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K에너지의 '3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는 OK캐쉬백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옥스포드 블록'을 비롯해 세제, 프라이팬, 바디용품 등을 준다. 올해는 참여자를 상대로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경품 페스티벌'도 동시에 진행한다. '3천 포인트 특권' 행사는 기간 내 SK주유소에서 1회 3만원 이상, SK충전소에서 1회 2만원 이상 주유 또는 충전했고, OK캐쉬백 포인트를 1천점 이상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NS홈쇼핑,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NS홈쇼핑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8일 경기 안성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안성시의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농·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기금을 활용해 최근 수해를 입은 이재민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세탁 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는 "수익구조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미래 트렌드 변화를 미리 파악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CJ프레시웨이는 31일 전했다. 문 대표는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해야 한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투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한 책임감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고강도 혁신을 선도하는 일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일류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으며,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항상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다가오는 2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New) 프레시웨이'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계열의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전문 기업으로, 현재 식자재 유통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오른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도 한국을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선다. SC제일은행은 윈터스 회장이 지난 30일 입국해 약 한 달간 한국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는 방한 기간 국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한국 시장과 주요 이해관계자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객, 임직원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와 핀테크 산업 현장도 직접 살펴볼 계획이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런던,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간대에 맞춰 회장으로서의 일상 업무도 수행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윈터스 회장이 평소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거듭 강조해왔고,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의 차별화된 방역 시스템도 가까이에서 살펴보기를 원했다"고 전했으며, "이번 한국 근무를 통해 그가 한국 사업 환경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SC그룹 경영 전략에도 반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SPC그룹, 아르바이트생에 장학금 1억7천만원 전달 [SPC그룹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PC그룹은 매장 근무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선발한 장학생 100명에게 총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장학금은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형식이며, SPC그룹은 2012년 이래 지금까지 1천628명에게 총 29억원을 지급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황준목 교수/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노도영)은 수학 분야 신규 연구단을 대전 본원에 출범시킨다고 31일밝혔다. 내달 1일부터 연구에 착수하는 복소기하학 연구단(Center for Complex Geometry)의 단장으로는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이로써 IBS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융합, 수학 분야 31개 연구단을 구성하게 됐다. 황 신임 단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수리과학연구소(MSRI)에서연구했고, 노트르담대와 서울대 교수를 거쳐 1999년부터고등과학원 교수를 역임하며 복소기하학과 대수기하학 연구에 매진해왔다. 지난 10년 간황 단장은 한국연구재단의 ‘국가과학자’ 과제를 통해 고등과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들과 장기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IBS는 복소기하학 분야 신진 및 중견 연구자들도 연구단에 참여시켜 더욱 집중된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단장 오용근) 등 IBS 수학 분야 연구단과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황 단장은 “지난 21년간몸 담았던
31일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면접평가자들이 별도의 장소에 있는 청년인턴 채용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화상을 통해 일대다 방식의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수출입은행이 청년인턴 채용에서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반기 청년인턴 선발 방식에 처음으로 ‘화상면접’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과한 청년인턴 면접 응시자 116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비대면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첫날인 이날 평가자는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응시자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서로 화상을 통해 면접을 진행했다. 수은은 화상면접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공정성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별도의 장소에 화상면접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수은은 응시자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다대다(多對多) 면접방식 대신 면접대상자를 1명으로 한정하는 일대다(一對多)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청각 장애가 있는 지원자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 최종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 정부가 IPTV·케이블TV 등 유료방송에 가해졌던 시장점유율 규제(유료방송 가입자의 33.3%로 상한)를 아예 폐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 산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고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개정안을 31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다. 방송 산업의 자율적 구조개편을 지원하고 사업자의 규제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개정안에는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 폐지, 요금 규제 완화, 시청자위원회 설치, 품질평가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유료방송 경쟁촉진 및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자율적 기업결합을 제한하는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를 폐지했다. 자율적 품질개선을 유인하기 위해 준공검사 규제도 폐지했다. 자유로운 요금·상품 설계를 저해하는 현행 요금 승인제를 신고제로 완화했다. 과도한 요금인상이나 이용자 차별행위 방지를 위해 최소채널 상품 및 방송·통신 결합상품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