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중공업지주[267250]가 사업분할한 현대로보틱스에 현대로보틱스 상하이 자회사 지분 전부를 처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5월 로봇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설립했다.
처분 주식수는 지분 100%이며 처분 금액은 141억7천900만원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전에 사업분할할 때 못 가지고 간 지분을 가져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현대엘앤에스 주식 120만1천500주도 53억800만원에 현대로보틱스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