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Real? Real!’브랜드 카드·체크카드·적금 3종 패키지 출시(사진=Sh수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h수협은행이 대표 상품 'Real? Real!' 브랜드 패키지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시그니처 브랜드 ‘Real? Real! 카드’를 업그레이드한 ‘Real? Real! 2 카드’ 와 ‘Real Zero 체크카드’, ‘Real 적금’ 3종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Real? Real! 2 카드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대형할인점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전문점 △쿠팡·티몬·11번가 등의 소셜커머스 및 인터넷쇼핑 △배달의 민족·요기요 등 배달앱 △롯데시네마·CGV·메가박스 등 영화관 등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시 최대 1.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 외 국내 사용금액에 대해서도 0.5%~1.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가맹점에서 사용시 사용금액의 2%를 캐시백 서비스하고,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ATM)현금인출수수료 면제(일부 제휴자동화기기 제외), 2~3개월 무이자 할부혜
우리은행, AI기술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대폭 개선(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AI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스템을 강화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사기가 복잡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스템 재구축에 착수했으며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선은 AI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금융거래 데이터 중 금융사기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비대면거래까지 포함한 모든 금융거래를 정밀하게 탐지해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을오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종 수법의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하면 AI를 통해 신속하게 인지하여 유사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고도화한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CJ올리브영이 오는 2022년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전날 사내 소통 애플리케이션인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임직원에게 2022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에 착수한다고 알렸다. 구 대표는 “올리브영은 한 단계 도약과 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 상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관련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형태 투자유치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CJ올리브영 매각설에 대해서도 “이번 IPO과정에서 최대주주로 CJ올리브영 지분 55.01%를 갖고 있는 CJ주식회사의 경영권 지분에는 변화가 없으니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일축했다. 투자은행업계에서는 IPO 추진 과정에서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등 CJ그룹 3세의 지분 매각 관측 등이 제기됐다. 이 부장이 CJ올리브영 지분을 매각할 경우 추후 승계재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CJ올리브영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 부장(17.97%)과 딸 이경후 CJ ENM 상무(6.9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또 재실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인수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채권단이 제시한 최종 제안에도 현산이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산은 전날 이메일을 통해 12주간의 재실사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입장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작년 12월 계약 당시와 상황이 크게 달라진 만큼 재실사가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달 2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정몽규 HCD그룹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채권단이 현산의 인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영구채·전환사채를 기본으로 유지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산 측이 채권단이 이미 거절했던 아시아나 재실사를 요구해 계약 결렬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매각 당사자인 금호산업이 이르면 주중 현산에 계약해지 통보를 할 가능성도 다분하다. 앞서 산은은 지난달 3일 현산의 재실사 제안에 대해 “현산 측이 진정성을 보이지 않으면 인수무
사진=렉서스코리아홈페이지[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광풍처럼 몰아치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8월 들어 일본 브랜드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8월 일본계 브랜드 자동차 신규등록이 1413대로 작년 동월 1398대에 비해 1.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불매운동이 시작된 이래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특히 렉서스와 혼다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렉서스 판매량은 703대로 작년 동월보다 16.6% 증가했으며, 241대를 판매한 혼다는 작년 동월 대비 74.6%나 뛰었다. 반면 토요타 20.1% 인피니티는 36.8% 줄었다. 한편, 8월 수입차 전체 신규등록 대수는 2만1894대로, 전년동기 대비 20.8% 뛰었다. BMW가 7252대로 69%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벤츠 6030대, 아우디는 2022대가 팔렸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제주 건강식품 전문기업 제주파나텍과 휘트니스 전문가집단 ‘자메스마켓’이 1년여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비트콜라겐 플러스’ 제품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앞선 2019년 컨소시엄 테스크포스(이하 ‘TF’)를 구성한 양사는 각기 전문성을 극대화한 제품 개발에 합의하고 1년여의 개발 끝에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시장 진출에 돌입했다. 특히 자메스마켓은 필라테스와 휘트니스를 중심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으로 퍼스널트레이닝 샵을 운영하고 있어 실제 운동을 하는 잠재 소비자들에게 오랜 필드 테스트를 수행하는 한편, 제주파나텍은 실제 소비층의 수요에 맞는 제품 포뮬레이션을 구축해왔다. ‘TF’는 “등산,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분이나 야외 근로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직사광선 노출을 통해 콜라겐 파괴가 쉽게 이루어진다. 또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콜라겐 파괴가 늘어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빠르고 편리하게 콜라겐을 흡수할 방법을 오랜 기간 연구해왔으며, 비타민 C가 콜라겐의 합성에 도움을 준다는 다수의 논문에 기반하여 천연 유래 비타민이 함유된 비트와 히비스커스를 통하여 콜라겐의 흡수를 돕는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할 금융정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와 금융권 전체가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뉴딜 펀드와 뉴딜 금융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재정·정책금융·민간금융의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재정이 투입되는 정책형 펀드인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세제 혜택을 통해 지원하는 ‘뉴딜 인프라 펀드’, 민간금융을 지원하는 ‘민간 뉴딜 펀드’를 동시에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로 20조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펀드에 참여한다면 손실위험 분담과 세제 혜택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이 자율적으로 뉴딜펀드를 조성할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뉴딜 지수를 개발해 지수에 투자할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3일 삼성증권은 지난 2일 기준 리테일예탁자산 규모가 24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삼성증권의 리테일예탁자산 규모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청약 증가 및 최근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열풍 등으로 인해 244조여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삼성증권은 리테일예탁자산(2일 기준) 규모가 지난 6월 업계 최초 200조원 달성 이후 2개월여만에 24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의하면 예탁자산의 가파른 증가는 초저금리로 인한 머니무브(자금이동) 현상, 지난 2일 마감한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 등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2일 사이 삼성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했던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종합경쟁률은 1524.85 대 1, 총 청약증거금 58조5000억원으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삼성증권이 분석한 카카오게임즈 청약 결과에 따르면 청약채널별로 온라인 신청이 81%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열풍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억원 이상 청약한 고객 중 33%(1231명)도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다. 다만 전체 금액
연합뉴스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슬럿’은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배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피오더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뒤 에그슬럿 매장에서 대기 없이 바로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S그룹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3일 밝혔다. LS전선, LS일렉트릭(구 LS산전) LS니코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가 이달 14일부터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규모는 세자수로 작년과 유사하며, 수시채용까지 합하면 연간 1000여명을 채용하는 수준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한전이 개발한 염전태양광/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소금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이 태어났다.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3일,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설치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연구는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해 2018년 3월부터 전남 무안에 염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을 설치해 운영한 후 이번에 100kW급으로 용량을 늘렸다. 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의 증발 시간이 줄어 소금생산량도 늘었다. 현재까지 태양광 발전시스템 상부에 항상 염수가 접촉해 있음에도 전
좌측부터 대한민국명장 시그니엘 서울 남대현 총주방장, 우수숙련기술자 롯데호텔 서울 나성주 제과기능장, 롯데호텔 서울 김세한 조리기능장, 시그니엘 서울 심동욱 조리기능장[연합뉴스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롯데호텔은 3일 시그니엘 서울의 남대현 총주방장이 기술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 이상 된 산업 현장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남대현 셰프는 1986년부터 34년간 롯데호텔에서 몸담았고 다수의 청와대 국빈 초청 행사, G20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등 굵직한 행사를 도맡은 베테랑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남대현 셰프 외에도 나성주 셰프, 김세한셰프, 심동욱 셰프 3명이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우수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동일 업무에 종사한 산업 현장 종사자 중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대한민국 명장으로 가는 중간 단계여서 업계에서는 '준명장'으로 불린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된 노조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정규직 노조는 3일 공사의 비정규직 직접 고용 정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정당한 업무 감독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 고충 민원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가 침해받았을 때 시정을 요구하는 제도다. 노조는 국토부가 정당한 업무 감독 없이 공사 측의 졸속 직고용 방안에 사실상 동의하고 국민 혼란 및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사가 보안검색 요원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고용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부에 의견 회신을 요청했고 국토부는 ‘이견 없음’으로 회신했다”며 “국토부가 위법한 행정행위를 했고 정당한 감독업무의 책임을 방기하고 사회적 갈등확산을 방조해 이번 ‘인국공 사태’의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또 “국토부는 같은 일을 하는 보안검색 요원에 대해 한국공항공사는 자회사 정규직 전환을 승인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직고용을 승인했다”며 “이는 모순적 행정 조치며 동종 업무를 수행하는 보안검색 요원의 평등권 침해이므로 권익위는 즉시 시정 권고를 내려야 한다”고 강
LS전선 직원이 버스덕트를 설치하고 있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3일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IDC)용 버스덕트(Busduct) 신제품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이를 통해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으로 IDC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제품 출시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버스덕트는 수백, 수천 가닥의 전선 대신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대용량의 전력을 공급한다. 조립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부피가 전선의 절반 이하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설치 비용을 15% 이상 줄일 수 있어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LS전선이 개발한 IDC 전용 제품은 천장에 설치된 버스덕트의 전원 장치를 이동식으로 설계, 서버의 전원 코드를 원하는 곳에 바로 꽂을 수 있다. 서버실에 전선을 사용할 경우 바닥으로 전선 다발을 복잡하게 연결, 서버의 이동과 증설 자체가 어려웠다. 또한 버스덕트는 전력 사용량을 전선보다 30%가량 줄여 운영비 절감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LS전선은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과 폴로닉스(Poloniex)에 상장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BTC 마켓, 폴로닉스는 USDT와 BTC 마켓에서 ‘FCT2’ 티커(ticker)로 한국시간으로 2일부터거래되고 있다. 이를 통해 피르마체인은 5곳의 거래소에서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윤영인 대표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가 거래 중인 거래소 두 곳에 한날 상장한 것은 피르마체인의그간 행보와 향후 비전을 많은 곳에서 주목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로드맵 일정에 맞춰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