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증가하고 있는 무비자 중국 여행객을 위해 현지 가맹점 11%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내년 3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SHOPPING + (플러스)’를 비롯 유니온페이 로고(사진 참조)가 있는 우리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본토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약 5만원 이상 사용하면 11%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에 등록해 QR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 카드 당 최대 5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중국 여행 수요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우리-유니온페이 카드와 함께 중국에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겨울 휴가철을 맞아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캐시백, 럭키 드로우, 쇼핑 바우처 등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 홀리데이 인 싱가포르! 신한카드 들고 고고싱(Go Go SING)’(이하 고고싱 윈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고싱 윈터 프로모션은 신한카드와 싱가포르관광청이 지난 여름 진행한 ‘여행을 더 달콤하게! 신한카드 들고 싱가포르 고고싱’ 캠페인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협업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마스터카드 신용 및 체크 이용 고객으로 행사 대상을 넓혔다. 먼저 신한 마스터카드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합산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분이 대상이며 합산 이용금액 최소 기준은 10만 원, 캐시백 최대 금액은 3만 원까지다.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신한 마스터카드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들에게 합산 이용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합산 금액이 3백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리모와 캐빈 트위스트 캐리어(1명)를, 15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하나카드(사장 이호성)는 9일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이다. 하나카드는 2021년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CEO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CCM 전략이 체계적으로 도출되고 있고, 전사적으로 CCM 관련 성과지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조직 내 CCM 내재화를 위한 긍정적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 불편사항 개선,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하나카드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카드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하나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소비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이드(JADE) 시리즈가 출시 10개월만에 10만 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 제이드(JADE)는 올 2월 출시 직후 국내 최대 카드플랫폼 프리미엄 카드 순위 1위 및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내 자발적인 입소문 확산으로 출시 2일만에 1천 매, 38일만에 1만 매 판매 달성했다. 6월에는 후속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제이드(JADE)의 흥행을 이어나갔고, 출시 10개월만에 프리미엄(연회비 10만원 이상) 카드로는 이례적인 짧은 기간에 10만 매 판매 달성을 통해 프리미엄 카드 판매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놨다. 특히 그간 고액자산가 중심의 프리미엄 카드 상품군에 집중해왔던 것과 달리 보다 대중적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제이드(JADE)의 출시로 완벽히 ‘새판짜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높은 제이드(JADE) 시리즈 이용 손님의 증가가 하나카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에도 제이드(JADE) 시리즈에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나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드(JADE) 시리즈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운영사 HTS와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6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다코타 스미스(Dakota Smith) 호퍼 공동 창립자 등 양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제휴 계약을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과 새로운 여행 플랫폼 개발을 약속했다. HTS가 보유한 다양한 전 세계 공급 체인과 여행서비스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여행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백 개의 글로벌 항공사의 항공권 및 수백만 개 숙박 기회를 제공하며 여행 관련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수익성 높은 핀테크 상품개발도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여행 플랫폼에는 가격예측, 일정 즉시 변경/취소, 가격동결 등의 핀테크 서비스가 탑재되어 고도화된 여행 플랫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금융그룹 통합 리워드 '꿀머니'를 여행 플랫폼에서 고객들이 쉽게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펀,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사업을 시작한 ‘호퍼(Hopper)’는 글로벌 여행 플랫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티오더(권성택 대표)와 손잡고 스마트 매장운영을 준비중인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제휴는 손님이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디지털 주문·결제 솔루션 도입 시에 무이자할부 제공, 특별한도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무이자할부는 손님이 직접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통해 주문하는 디지털 솔루션 ‘테이블오더’와 음식이나 물건을 전달해 주는 ‘서빙로봇’을 설치하는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36개월까지 제공한다. 특별한도 제공의 경우 소상공인이‘테이블오더’ 설치 시 신용카드 이용한도가 부족할 경우 별도의 한도를 부여해 금융부담을 낮춰준다. 향후에는 부여 대상을 확대해‘서빙로봇’설치 시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인사업자 고객이‘테이블오더’ 구매 시 ‘KB국민 사장님 카드’ 등 신용카드를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발급해 카드 실물 수령전에도 KB Pay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단독 업무 제휴로 고가 제품의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한 매장 운영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력으로 테이블오더 시장을 선도하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프리미엄 신상품‘HERITAGE Classic(헤리티지 클래식 할인형, 스카이패스형)’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HERITAGE Classic(할인형/스카이패스형)’카드는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인 ‘HERITAGE’의 라인업을 잇는 프리미엄 신용카드다. KB국민카드는 ‘자신의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HERITAGE Smart’카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405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HERITAGE Reserve’카드, 최상위 VVIP 고객을 위한‘HERITAGE Exclusive’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실속형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타겟 고객별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HERITAGE Classic(할인형/스카이패스형)’은 평상시 알뜰한 소비를 하되, 가끔씩 Flex를 즐기는 고객과 실속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국내외 전 가맹점과 생활밀착영역 추가 할인과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 취향에 따라 할인형 또는 스카이패스형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두 카드 모두 공항라운지 혜택과 발렛파킹 등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치 총 1톤을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4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2동장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우리카드는 창신2동과 2018년 11월 1사1동 결연을 맺어 매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각각 음식료품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쳤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작년에 이어 창신2동 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면서,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듯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E.COM 신한카드’는 LG전자 온라인몰인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LGE.COM 플러스 서비스’란,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입 시점에 고객이 신청한 금액을 12개월 뒤에 청구하는 서비스이다. 제품 구입 금액 50만원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금액은 10만원, 20만원, 50만원, 100만원으로 다양하다. ‘LGE.COM 신한카드’는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플러스 서비스’로 신청한 금액을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12개월 동안 40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10만원, 8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만원, 1,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만원, 4,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0만원이 할인된다. 이 카드의 장점은 제품 구입 금액을 이용 실적에 반영해 실적 달성이 한결 수월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플러스 서비스’로 50만원을 신청하면, 할인을 받기 위해 필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청소년 전용 서비스 ‘iM-i 서비스’(아이엠아이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선불카드인 ‘iM-i 카드’(아이엠아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오픈했다. 대행업무는 △실물카드 발급 및 배송 △국내 승인중계 및 매입 대행 △온라인 간편결제 △가맹점 대금 정산이 대상이며, 준비단계부터 오픈 시까지 결제서비스 관련 업무 노하우 공유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금번 프로세싱 대행으로 'iM-i 카드'는 KB국민카드 대표 앱인 KB Pay에 탑재되어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결제 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확장형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결제, 송금, 멤버십 등의 서비스 외에도 자산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이후에도 단순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운영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신상품 개발지원, 공동마케팅 행사 수행 등 고객사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iM뱅크 ‘iM-i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통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계의 경쟁 심화에도 다양한 고객사의 비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해외 여행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 가능한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2년 7월 출시 이후 ▲58종 환종 확대 ▲하나은행 전 영업점 신청 즉시 바로 발급 ▲부족한 금액은 알아서 자동환전 후 결제 ▲원하는 환율에 알아서 환전 목표 환율 자동 충전 ▲토스, 카카오, 신한 등 내가 쓰던 은행 그대로 ‘오픈 뱅킹’ ▲외화머니 통화별 한도 300만원 확대(혁신금융서비스) ▲무료로 간편하게 트래블로그 손님끼리 ‘외화 무료송금’(혁신금융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손님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해외 여행 중 카드를 잃어 버렸다면? 24시간 실시간 상담 트래블 챗봇에게 물어봐. 해외 여행 중 걱정은 도난과 분실이다. 최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매치기가 극성인 점 또한 이러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시차가 있다면 콜센터 연락도 어렵다. 하지만 이제 트래블로그 손님들은 ‘트래블 챗봇’으로 실시간 해결이 가능 할 전망이다. 해외 여행중에도 ▲전 세계 어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로 12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개최되며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K-POP과 한국 콘텐츠에 친숙한 태국 현지에 한국 아트페어까지 진출해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자 한국 미술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ㆍ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세스 방콕의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우리WON트래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트래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 사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업무 협약으로‘우리WON트래블’ 고객은 마이리얼트립의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액티비티, 투어 등 다양한 해외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까지 추가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우리카드 고객만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리금융그룹의 글로벌 시장 및 고객층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대상 ‘K-트래블’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 출시된 ‘우리WON트래블’은 항공권, 전세계 호텔 예약 등 해외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전 좌석 지정 ▲위탁수하물 추가 ▲기내식 추가 등 항공사 예약 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부가서비스 선택 기능과 항공 스케줄 실시간 조회 및 발권, 취소 자동화 기능도 이용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가 베트남 최대 리테일 유통기업인 ‘모바일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에서의 외연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월드’는 베트남 현지에 5,500개가 넘는 유통망을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 판매는 물론 슈퍼마켓, 약국 체인 등을 운영하는 베트남 1위 리테일 유통기업이다. 작년 6조 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치민 거래소에서 11월말 현재 시가총액 약 5조원 규모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자제품 할부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모바일월드’의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신용대출과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월드’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 및 BNPL 서비스도 내년 출시를 검토 중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모바일월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식 참석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베트남을 직접 방문했다. 문 사장은 ‘모바일월드’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을 만나 전략적 금융파트너로서 양사 시너지를 위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가속화 및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Model Initiatives Management System 이하 MIMS)을 구축 했다. 이 시스템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AI 적용 업무에 대한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통합 관리되고, AI 신뢰성에 대한 유지와 관리 체계를 상설화해 리스크를 예방하게 된다. 구축된 MIMS는 △AI 모델 정보 및 개정 이력 통합 관리 △입출력 데이터 및 예측 성능 상시 점검을 통한 오작동 징후 감지 △AI 모델∙데이터 계보 분석을 통한 영향도 분석 자동화 △AI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 점검 관리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MIMS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금융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17년 AI 전담 조직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