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사하기로 결정한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긴급 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18일 LG화학에 따르면 전날 주주 및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기업공개(IPO)의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앞으로 수립해야 하나 바로 추진한다고 해도 1년 정도는 소요된다”며 “비중은 20~30% 수준으로 LG화학이 절대적 지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사업을 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가칭) 출범일인 12월 1일 직후 IPO를 추진하더라도 이르면 내년 말에서 2022년 초에야 상장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차 부사장은 “IPO를 통해 배터리 사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고 LG화학의 주주가치에도 당연히 반영될 것”이라며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석유화학 사업과 첨단소재 사업, 바이오 사업에 온전히 투자와 운영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 부사장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 및 협업을 진행해 이들 사업의 가치도 보다 제고해 나가고자
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8일, 종합 캠핑레저 기업 코베아(대표 강혜근)와 함께 홈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Easy’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지킴이 Easy’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녹화 및 양방향 음성통화가가능한 맘카 Easy(1개) ▲현관문이나 방문, 창문의 열림·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도어센서(2개) ▲움직임과 빛의 변화를 감지해 침입이 발생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동작감지센서(1개)로 구성된 홈 보안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침입 감지 시 영상 자동 녹화 및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실시간 보안’ ▲알림 받은 즉시 원터치로 경찰서에 신고가 가능한 ‘112 간편신고’ ▲고객이 집에 들어오면 CCTV의 영상 기능이 꺼지는 ‘사생활보호 설정’ ▲하루 동안의 집안 모습을 15초 영상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타임랩스영상’ 등이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국 19개 코베아 매장에서 ‘우리집 지킴이 Easy’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경품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코베아고스트
`제1회 KAIST 이머징 소재 심포지엄’ 포스터[사진제공=KAIS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스카치테이프를 흑연에 붙였다 떼는 방법으로 2차원 그래핀(Graphene) 박리를 성공시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안드레 가임(Andre Geim) 맨체스터대학 교수 등 21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AIST(총장 신성철)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1회 KAIST 이머징 소재 심포지엄(1st KAIST Emerging Materials e-Symposium)'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망소재 분야의 빅 아이디어들'을 주제로 열린다. 201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안드레 가임 교수를 포함해 재료공학·화학·화학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21명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KAIST측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재료공학·화학·화학공학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용 나노구조, 환경 및 산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화학 및 생명공학,
[사진제공=현대카드][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어머니가 남긴 상속재산 일부를 달라며 동생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에 자신의 여동생과 남동생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정 부회장의 아버지인 정경진 종로학원 회장도 원고로 소송에 동참했다. 정 부회장의 어머니는 2018년 3월 15일 자필로 쓴 유언증서에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일부 대지와 예금자산 등 10억원 전액을 딸과 둘째 아들에게 상속한다’고 남기고 이듬해 2월 별세했다. 정 부회장 부자는 “유언증서 필체가 평소 고인의 것과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고인이 정상적 인지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유언증서의 효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유언장의 필체와 고인의 필체가 같으며 조사 결과 유언장 작성 당시 인지능력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유언장이 법정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 부회장은 유언장대로 동생들이 재산을 상속받자 유류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해 금융사 현직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우리은행, 20대 청년 자산형성 돕는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 지원(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20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나섰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금융바우처는 전년 말 기준 우리은행 거래가 없거나 입출금 통장만 보유한 1991년부터 20001년생의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해당 고객 중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을 통해 오픈뱅킹 가입 후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적립식상품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시 지원된다.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상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스무살우리적금(도전형, 절약형) △우리 WON모아 적금으로 20대 청년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금융바우처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20대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하나캐피탈-한국GM, 'F/W 프로모션' 진행…무이자·콤보 할부 혜택(사진=하나캐피탈)/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캐피탈과 한국GM이 함께 고객들을 위한 올 가을·겨울 시즌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한국GM과 함께 2020년 F/W(가을·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한국GM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차량 할인·할부 혜택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트래버스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장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상기 5개 차종에 △트레일블레이저를 더한 6개 차종에 대해서 운영되며, 차량 가격 할인 혜택과 최장 72개월의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자는 자신에게 맞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하나캐피탈은 지난 7일부터 하나은행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규 또는 변경하는 손님들에게 2만원 상당 커피 쿠폰을 최대 5장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
LG유플러스의 5G 자율주행로봇이 현대오일뱅크 충남 서산 공장의 시설을 순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8일,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현대오일뱅크 충청남도 서산 공장에서 5G망을 활용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 부지를 자율주행하며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5G 자율주행로봇’을 시연했다. 구체적으로 ▲원격조작 없는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주행시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열화상 카메라기반 설비 온도 모니터링 및 실시간 원격관제 등을 선보였다. 5G 자율주행로봇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과 실시간 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로봇에 접목해 이뤄졌다. 이번 시연에서는 자율주행로봇이 10cm 오차 이내로 자율주행하는데 성공하며 cm(센티미터) 단위의 정교한 주행이 가능했다. 고정밀 측위 기술은 최대 30m의 오차가 발생하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오차를 기준국 기반으로보정해 더욱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위
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18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자체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KT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발신정보알리미’는 유선전화로 다른 휴대전화에 발신할 때 수신자 휴대전화의 통화연결 화면에 미리 설정해 둔 상호나 기관명을 표시해주는 부가서비스다. 수신자 입장에서는 저장되지 않은 전화번호도 어디서 걸려온 전화인지 알 수 있으며, 발신자는 소속을 노출함으로써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자체와 보건소 등에서 방역을 위한 역학조사를 위해 밀접접촉자에게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이 모르는 번호는 잘 받지않는 사례가 많아 이들 기관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KT는 방역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국 482개 지자체와 보건소에서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신청할 경우, 향후 정식 계약여부와 무관하게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통화성공률을 높이고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문의 및 가입은 100번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T
Sh수협은행, '집콕할 땐 칰콕' 이벤트 열어(사진=Sh수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h수협은행이 고객의 집콕 라이프 스타일을 맞춤 이벤트를 연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슬기로운 금융생활 여섯번째 이벤트로 '집콕할 땐 칰콕(치킨&COKE)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개설한 Sh내가만든통장 또는 잇(it)딴주머니통장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통장 계좌에 9월 20일 기준 평잔 대비해 50만원 이상 추가예치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다만 당행 본인 명의 입출금통장에서 이체한 금액은 실적에서 제외되며 평잔금액이 높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동안 평잔 50만원 이상 유지한 200명을 추첨하여 BHC뿌링클세트(뿌링클치킨·콜라 1.25L) 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11월 6일에 개별안내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은행 모바일뱅크(Hey! Bank, 파트너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콕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대되면서 고객들에게 어떤 이벤트와 아이
고재석 LG유플러스 홈영업담당(좌측)와 조재현 대우산업개발 상품외주담당 상무[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8일, 대우산업개발(대표 한재준)과 스마트홈 사업협약을 맺고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우산업개발이 올 연말 대구광역시 죽전역 일대에 분양예정인 대구 감삼동 주상복합시설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대우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사업장에도 LG유플러스 스마트홈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댁내에 구축되는 스마트홈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스마트홈 서비스, AI 플랫폼을 연동한 통합 시스템이다. 스마트홈전용 앱(App.)뿐 아니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댁내 IoT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이에 따라 대우산업개발 아파트 입주민들은 스마트홈 전용앱 ‘U+스마트홈’을 통해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등 유선 기반의 기존 시스템뿐만 아니라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수 있게 된다. 또 연동된 IoT 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1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9포인트(0.48%) 상승한 889.47로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6포인트(0.31%) 상승한 2413.53으로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지난 17일 오전 BNK저축은행이 무궁화신탁과 함께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오른쪽부터)성명환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와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최병길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저축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BNK저축은행이 무궁화신탁과 함께 금융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나선다. BNK저축은행(대표이사 성명환)은 지난 17일 오전 무궁화신탁(회장 오창석)과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BNK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금융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양사가 가진 부동산 금융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결합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PF대출·투자·부동산신탁 업무 등에 대한 협업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무궁화신탁과의 MOU를 통해 발생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유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게
◇ 국장급 전보 ▲감사관 김용채 ▲지역경제정책관 김현철 ◇ 과장급 전보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장 이위로 웹이코노미 편집부
◇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대원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심욱기 ◇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백승훈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상훈 ◇ 과장급 전보 ▲국세청 대변인 장신기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 박정열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김정주 웹이코노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