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납부 요금의 10%를 자동 기부하면서 기부금 소득공제도 받을 수있는 통신사 기부요금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 출시와 IPTV를통한 헌혈 캠페인 홍보를 공동 전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LG유플러스하현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가입자가 월 납부 요금의 기본료 중 10%가 자동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돼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는 요금제이다. 가입자는 1년간 기부되는 금액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아 연말 소득공제 시 기부금 항목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월 5일 출시되는 U+알뜰폰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월 3만3000원(VAT 포함)에 데이터 11GB, 음성과 문자가 기본 제공되는 요금제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이마트·신세계 지분 중 일부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좌)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우)에게 증여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마트·신세계 주식을 자녀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에게 증여했다 지난 28일 신세계그룹은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중 이마트 주식 8.22%를 정 부회장에게 신세계 주식 8.22%를 정 총괄사장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이 보유 중이던 이마트·신세계 주식은 기존 18.22%에서 각각 10.00%로 낮아졌다. 반면 정 부회장이 보유하던 이마트 주식은 10.33%에서 18.55%로, 정 총괄사장의 신세계 보유 주식은 기존 10.34%에서 18.56%로 증가했다. 28일 종가 기준 이 회장이 정 부회장에게 증여한 이마트 주식가치는 3244억원, 정 총괄사장에게 증여한 신세계 주식가치는 1688억원 규모로 이들 증여주식의 총 가치는 4932억원 규모다. 이 회장의 주식 증여에 대해 신세계그룹측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일명 ‘공부 잘하는 약’으로 남용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불법으로 사용한 의료기관 11곳이 보건당국에게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틸페니데이트’의 불법사용과 오남용이 의심되는 병원 등 23곳을 기획·감시한 결과 이들 사례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허가사항과 달리 집중력 향상 목적으로 오남용하게 되면 신경과민, 불면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A 의원은 2018년 6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2개월 동안 B 환자에게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알약 3만3124정을 91회에 나눠 처방했다. C 환자는 2018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6개월 동안 의원 두 곳에서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알약 2만1966정을 처방받아 총 241회에 나눠 투약했다. 식약처는 마약류 취급 보고 의무를 위반한 1개 기관에 대해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11곳과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24명에 대해서는 관할 수사기관
은행권 '불완전판매' 감소 위한 내부통제 규범 마련…'임원급 위원회 상품정책 총괄'(사진=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함께 'DLF 사태' 등 연이어 일어난 은행권의 불완전판매를 관리하기 위한 내부통제 규범을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및 18개의 은행과 함께 DLF 사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비예금상품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범규준은 △은행권의 자율적인 개선대책 △모범관행(best practice) △각종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각 은행은 올해 말까지 모범규준을 자체 내규에 반영해 시항할 예정이다. 해당 규준이 적용되는 상품으로는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비예금 상품으로 은행이 개인과 중소기업 대상으로 판매하는 각종 △펀드 △신탁 △연금 △장외파생상품 △변액보험 상품 등이다. 다만 일부 안전자산으로 운용되는 △MMF △MMT 등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상품을 비롯한 은행 자체적 이사회 승인을 통해 해당 위험성이 낮은 상품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리스크관리담당 임원(CRO)·준법감시인·소비자보호담당 임원(CCO) 등을
28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적절한 시기에 매각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매각이 불발된 아시아나항공과 관련해 “다양한 검토 과정을 거쳐 향후 통매각을 해야할 지 분리매각해야할지 등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이 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시점에서 매각 방식과 시기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근시일 내 외부컨설팅 실시 등 다양한 검토 과정을 거쳐 가능한 시점에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안정화에 집중한 뒤 적절한 시기에 통매각을 할지 분리매각을 할지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2500억원 규모의 계약이행보증금 반환 소송에 대해서는 “아시아나항공 대주주인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간 풀어나가야 할”이라며 “다만 현재까지 HDC현대산업개발측의 법적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싸움 없이 잘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의 인수가 불발된 이스타항공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완전 자본잠식 상태라 직접
Sh수협은행, 지역 소상공인과 '윈윈 상생경영' 확대…"골목상권 함께 살려요"(사진=Sh수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수협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에 함께 나선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은행은 수협은행’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130개 영업점의 한쪽 벽면을 지역 내 소상공업체를 위한 홍보 게시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어주고 홍보물이 없는 업체에 대해서는 홍보물을 만들어 게시해 준다. 또한 소상공업체에도 수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은행과 소상공업체간 제휴 이벤트도 추진해 골목상권 살리기와 수협은행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전략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캠페인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여간 전국 14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오는 10월 말까지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함께 수협은행은 점세권(영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테크밸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른쪽)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왼쪽)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과 테크밸리기업의 국내 금융지원을 비롯한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테크밸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테크밸리기업에게 금융지원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금융권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테크밸리기업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과 해외 진출지원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테크밸리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이면 2년간 보증료 연 0.4%p를 지원한다. 또한 세무·재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사진제공=티에스아이][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소부장 기업들을 소개한다. 지난 1996년 3월 태성기공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 믹싱(Mixing) 공정을 시스템화한 믹싱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믹싱 공정은 2차전지 제조공정 과정 중 전극 공정 첫 단계로 2차전지 제조 시 필요한 활물질·도전재·결합재·용매를 혼합·분산된 슬러리(Slurry) 형태로 만들어 코팅 공정까지 공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 오후 KT가 AI 원팀에 참여중인 9개 기관과 함께 'AI 원팀 서밋 2020'을 개최한 후 (왼쪽부터)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박상규 ETRI 부원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구현모 KT 대표, 신성철 KAIST 총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이상민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을 위해 의기투합한 ‘AI 원팀’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AI를 활용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AI 혁신 가속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지난 25일 오후 AI 원팀에 참여 중인 9개 기관과 함께 'AI 원팀 서밋(Summit) 2020'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T를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한 이번 서밋에는 AI 원팀 사무국의 성과 발표로 시작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의 출범 이후 성과 및 진행
NH농협은행-NH투자증권, '올원뱅크'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열어(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이 NH투자증권과 함께 '올원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연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과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함께 '올원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하고 혜택 받기' 이벤트를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대상이며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겐 CMA 발행어음 연 3.0%(세전, 만기3개월)의 우대금리를 100만원 한도 제공한다. 해당 신규 고객은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주식 평생 우대(국내주식 우대수수료율: 0.0006923%, 100만원 거래 시 수수료 6.9원, ~20/1/31)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미국, 홍콩,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환전 우대 100%(미국, 중국, 일본, 홍콩)의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9월 회사채 발행 지원…'9200억원' 자금 공급(사진=신용보증기금)/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P-CBO)을 통해 9200억원 규모의 장기자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에는 △영화관 △자동차산업 △산업용기계임대업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종과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72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회사채 만기를 앞둔 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차환자금도 공급했다. 이는 휴가철과 겹치며 회사채를 통한 자금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난 8월과 달리 9월에는 신규자금과 차환자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유동화회사보증 공급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신보의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대·중견기업의 경우 BB- 등급 이상의 회사채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함께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코로나19 피해대응 P-CBO'의 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기업당 한도를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3포인트(3.42%) 상승한 835.91에 장을 마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9포인트(1.29%) 상승한 2308.08에 장을 마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이용 분석표(자료=한국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미니스탁이 2030 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용 고객 2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미니스탁 이용 고객이 출시 한달여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2030세대의 개인투자자 유입이 많았으며 미니스탁 이용자 중 30%는 한국투자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는 금액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 해외주식의 진입장벽을 낮춘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니스탁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3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31.9%·40대 19%의 이용률을 보였다. 주식 순매수액 기준으로는 30대가 31.2%를 차지해 본격적인 소득발생 계층이면서 디지털 금융에도 익숙한 특징이 드러났다. 40대 27.9%·20대 19.9%가 뒤를 이어 많은 금액을 순매수했다. 반면 1인당 순매수액은 60세 이상 투자자가 가장 많은 74만5000원으로 큰 손의 모습을 보였다. 20대와 30대의 1인당 순매수액은 13만6000원, 26만30
[사진제공=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인 송영숙 회장을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선임했다. 송 회장은 대표이사로서 장남인 임종윤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송 회장을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송 회장은 지난 8월 고 임성기 회장이 타계한 후 한미약품그룹 회장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지주회사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 단독대표에서 임종윤·송영숙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돼 운영된다. 딸인 임주현 한미약품 부사장도 한미약품에서 글로벌 전략 등의 업무를 맡아 오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로써 고 임성기 회장의 직계가족이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 주요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의 이사회에 모두 합류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