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올 시즌 부산KT소닉붐 소속 포인트 가드 허훈의 활약이 뜨겁다. 16일 기준 부산KT의 리그 2위를 이끌며, 팀과 함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선수 득점 1위(16.5득점), 어시스트 전체 1위(7.36 어시스트)를 마크하고 있다. 외국인선수 보유제도의 변경으로 단신 외국인 선수들이 사라진 자리를 토종가드인 허훈이 완벽하게 채우고 있는 셈이다. 사진=부산KT소닉붐 특히 시즌초반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송교창이 소속팀 KCC의 대형 트레이드 직후 KCC의 부진과 함께 주목도가 조금 떨어지면서, KBL 팬들의 눈은 온전히 허훈에게 쏠리고 있다. KBL에 전설적인 가드였던 아버지 허재의 발자취를 착실하게 밟고 있다는 평가다. ◇ 완전체 공격형 포인트가드 {$_009|SNS|C|2|허3|in|https://www.instagram.com/p/B34ERywFFcO/?utm_source=ig_web_copy_link|_$} 허훈은 올 시즌 모든 면에서 지난 시즌 대비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득점은 지난 시즌 대비 +5.23 상승했다. 도움 역시 +3.26개 더 기록하고 있다. 야투 성공률 역시 45%에 근접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최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의 동아시아 듀오 황희찬과 미나미노 타쿠미의 이적 소식이 뜨겁다. 많은 복수 구단이 두 선수의 리그·UEFA 유럽챔피언스리그 활약을 인상깊게 본 듯하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초강팀 리버풀과 일전에서 선전했던 점이 주효했다. 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제공 황희찬과 미나미노 각각 리버풀과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샆깊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황희찬은 세계 최고의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마저 제치며 골을 성공시켴시켰고, 미나미노는 경기내내 팀을 조율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황희찬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나미노의 경우 잘츠부르크와 리버풀 측에서 구체적인 협상에 돌입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 황희찬, 언제나 매력적인 수요 {$_009|SNS|C|2|황희찬|in|https://www.instagram.com/p/B3INnCjAR4p/|_$} 황희찬은 공격진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전방 자원부터 시작해 측면 공격수 등 시시각각 바뀌는 팀 전술과 동료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에딘손 카바니는 지난 몇년 간 궃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파리 생제르망(PSG)의 공격진을 지탱해왔다. 하지만 그런 헌신을 보답받기엔 늦은 것 같다. PSG는 카바니와 이별을 일찌감치 준비하는 모양새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미온적이다. 그간 카바니로부터 얻었던 헌신과 충성심을 생각한다면 '대접을 해주는 척'이라도 할법 하지만, 손익 계산에만 골몰한 채 냉정하게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다. 구단 운영 입장에서 보자면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이지만, 앞서 언급했듯 카바니의 그간 헌신과 구단 역사상 최다득점자란 기록을 생각하면 아쉬운 대처다. ◇ 상처가득한 카바니의 PSG 생활기 사진=PSG제공 카바니는 2013-14시즌 정든 나폴리SSC를 떠나 PSG에 둥지를 틀었다. 초반 기대는 좋았다. 카바니는 이탈리아 프로축구를 파괴하고 온 스트라이커였다. 때문에 한 단계 낮은 프랑스 리게 앙에서는 골폭풍을 몰아칠거라고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문제는 하필 포지션 경쟁자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버티고 있었다는 점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당시 PSG의 핵심 선수이자 대체불가의 선수였다. 카바니는 스트라이커 자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2000년대 NBA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을 뽑는 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다. 필 잭슨과 스티븐 커 같은 감독들도 있지만, 포포비치 감독이 전형적인 스몰마켓 팀에서 20넘는 세월동안 이뤄낸 성과는 역대 최고로 부를 수 있다. 특히 모션 오펜스에 기반한 다채로운 전술, 스몰마켓 한계를 타파하는 범세계적인 스카우팅 시스템 구축은 대표적인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잘하는 감독'을 넘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란 팀의 아이덴티티 자체를 만든 창조자 역할을 수생했다. 이를 바탕으로 포포비치 감독이 이뤄낸 NBA 파이널 5회 우승(1999, 2003, 2005, 2007, 2014)은 샌안토니오 우승 역사의 모든 것이다. 비단 파이널뿐만 아니라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서부 컨퍼런스 우승 경력 역시 모두 포포비치 감독과 함께 했으며, 디비전 우승 22회 중 14회가 포포비치 감독 시대에 이루어졌다. 포포비치 감독 없는 샌안토니오를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인 셈이다. 하지만 겨울이되면 꽃이 지는 것처럼, 포포비치 감독과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달콤한 이야기도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한 팀뿐만 아니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승을 이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워싱턴과 7년 2억 4천 5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거액으로 재계약했다. 연봉 3천 5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조건 모두 최상위다. 일각에서는 이번 스트라스버그의 대형 계약으로 현재 투수 FA시장에 매물로 나온 게릿 콜, 류현진, 메디슨 범가너의 몸값 모두 폭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릿 콜의 경우 메이저리그 최고액인 3억 달러 계약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 스트라스버그 대형 계약의 이유 {$_009|SNS|C|1|스트라스버그|fb|https://m.facebook.com/Nationals/photos/a.10150221608010189/10157351582660189/|_$} 스트라스버그의 대형 계약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우선 지난 시즌 스트라스버그의 활약이다. 내셔널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209이닝을 소화하며 다승왕에 올랐다. 비록 평균 자책점(3.32)에서는 류현진에 뒤졌고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 역시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에게 내줬지만, 같은 팀의 맥스 슈어져와 함께 지난 시즌 내셔널 리그를 지배했던 투수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가 2019년 국내 유튜브 사용을 돌아보는 '2019 유튜브 리와인드'를 발표했다. '웹이코노미'는 이번 '2019 유튜브'를 통해 2019 유튜브 리와인드에서 국내 동영상 콘텐츠 세계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살펴본다. 각 장르/분야 별로 어떤 콘텐츠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는지, 2019년 유튜브계를 강타한 흐름을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제공 '2019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내용은 '2019년 한국 유튜브를 빛낸 최고 인기 뮤직 비디오'다. 국내 사용자들의 시청 결과를 중심으로 정리됐으며, K-POP/영화 OST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섬렵이 돋보였다. ◇ 1위 : BTS(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_009|SNS|C|1|ㅂㅌ|in|https://www.instagram.com/p/BvweZvhj_z6/?utm_source=ig_web_copy_link|_$} 6억 조회수를 돌파한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올해 가장 국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뮤직비디오로 뽑혔다. 4월 공개된 직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지난 8일 스페인 세비야 베니토 비야마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 아슬레틱 빌바오간 경기에서 진귀한 기록이 등장했다. {$_009|SNS|C|1|최고령|in|https://www.instagram.com/p/B50cXcdCD1d/?utm_source=ig_web_copy_link|_$} 바로 레알 베티스 소속 호아킨 산체스가 무려 55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령 해트트릭(38세 140일)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기록했던 37세 180일 기록에 250일이나 추가한 기록이다. 마치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라는 국내에서 유행한 문장을 연상시키는 나이 잊은 활약이다. ◇ 나이를 잊은 활약, 숙성된 약방의 감초 사진=레알 베티스 제공 올 시즌 호아킨은 38세 나이에도 주장이자 팀 내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나빌 페키르와 로렌 모론 등 신성들이 등장했지만, 호아킨의 영향력은 줄지 않았다. 올 시즌 호아킨의 성적은 리그 15경기 출장 6골 2도움이다. 득점은 로렌 모론(8골) 뒤를 이어 팀내 2위다. 전성기 시절 강력했던 킥력을 살려 팀내 코너킥·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왕(KING)의 귀환', 최근 이탈리아 복귀를 시사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사진=LA갤럭시 제공 이브라히모비치는 세리에A 명문 3팀 유벤투스·인터밀란·AC밀란에서 차례로 활약하며 매번 이탈리아 무대에서 굵직한 성적을 냈다. 3팀에서 거둔 이탈리아 무대 우승컵만 해도 7회(유벤투스 칼치오폴리 제외)에 달한다. 개인상도 득점왕 2회 등 총 12회나 가져갔다. 유벤투스의 독점, 리그 재정의 질적 하락 등 여전히 과거위상을 회복하지 못한 세리에A가 이브라히모비치의 재등장으로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전세계 축구팬의 눈길이 한순간에 세리에A 무대로 쏠리게 된 것도 당연한 수순이다. ◇ 호날두 VS 즐라탄, 슈퍼스타 맞대결 {$_009|SNS|C|2|즐라탄 MLS|in|https://www.instagram.com/p/B4BwpaBpONp/?utm_source=ig_web_copy_link|_$} 팬들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지난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간 대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도 현 세리에A의 정복자 유벤투스에 몸담고 있는 호날두에게 일찌감치 선전포고를 하는 모양새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2019-20 한국프로농구 KBL에서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활약을 알린 신인은 고려대 출신 가드 김진영이다. 지난 3일 치러진 부산 KT와 경기에서 이관희와 원투 펀치를 구성해 서울 삼성 썬더스 백코트 진을 이끌었다. 데뷔전 성적은 16득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시도 모두 성공. 비록 소속팀 삼성은 패배했지만, 김진영의 이름을 국내 농구팬들에게 똑똑히 각인시킨 활약이었다. ◇ '전설' 김유택의 아들에서 농구선수 '김진영'으로 사진=KBL 제공 김진영은 국내 농구의 전설적인 센터로 활약한 김유택 현 SPOTV 해설위원의 아들이다. 김유택 위원은 중앙대학교·기아자동차를 거치며 한기범·허재 등과 뛰었다. 농구대잔치에서 통산 4천 득점과 2천 500리바운드를 돌파하기도 했고, 농구대잔치 5연패와 7회 우승·MVP·베스트5 6회 등 굵직한 기록을 거뒀다. 특히 기아자동차 출신으로 국내 농구인 최초 영구결번(14번)으로 헌정되는 영광을 받기도 했다. 김진영 역시 김유택 위원의 피를 진하게 물려받은 탓인지, 신장(193cm)대비 적은 체중(68)과 마른 체형이 눈에 띈다. 대신 아버지의 농구센스와 빠른 스피드·탄력 등도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2019-20시즌 NBA 첫 이달의 선수로 야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 벅스)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선정됐다. 비미국인 선수 2명이 이달의 선수 상을 석권한 것은 NBA 이달의 선수상 수여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사진=NBA 제공 야니스 안테토쿤보는 올시즌 10월과 11월 총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30.9득점 5.9어시스트 13.4리바운드를 기록해 평균 더블더블에 해당하는 활약을 펼쳤다. 소속팀 밀워키 벅스는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며 17승 3패 홈경기 7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루카 돈치치는 18경기 출전해 평균 30.8득점 9.6어시스트 9.9리바운드를 기록해 트리플더블 급 평균 성적을 기록했다.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는 지난시즌 하위권 성적에서 반등해 현재 12승 5패로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안착해있다. 'NBA 모먼트'는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 영광을 알린 안테토쿤보와 돈치치의 10월과 11월을 조명한다. ◇ 야니스 안테토쿤보 : '그리스 괴물(Greek Freak)'다운 활약, 자유투가 옥에 티 {$_009|SNS|C|2|쿤보|in|https://www.instagram.com/p/B5B5fLch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의 해외 진출 문제가 뜨겁다. 소속팀 대구FC는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지만, 조현우 선수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우 입장에서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람벵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는 데 성공한 만큼, 조금 더 젊은 나이에 큰 무대를 경험해 보고 싶을만 하다. 사진=대구FC 제공 K리그 및 국내 축구팬들은 조현우의 해외진출 타진에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조현우는 이운재/김병지 이후 사실상 처음 나타난 골키퍼 출신 스타플레이어다. '한국산 골키퍼'가 유럽 등 유명리그에서 멋진 선방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최근 이적시장 흐름에 따라 중국/중동/일본 등 K리그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팀으로 이적할까하는 걱정도 있다. 그렇다면, 현재 유럽진출을 바라는 조현우의 올 시즌 성적은 어느정도였을까. 또한 조현우의 현 상황과 대입할 수 있는 과거 골키퍼 해외진출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K리그 최정상 골키퍼 입증한 2019시즌 {$_009|SNS|C|1|조현우|in|https://www.instagram.com/p/B2aUnboFanO/?utm_sourc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주전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벌써 리그에서만 16골,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 따지면 20경기 27골을 기록해 경기당 1골이 넘는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제공 이런 모습은 마치 지난 몇년간 축구팬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크리스티아누와 리오넬 메시의 '신들의 전쟁'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호날두와 메시는 2011-12시즌 절정에 이른 득점 경쟁을 통해 각각 프리메라리가에서만 50득점과 46득점을 기록했었다. 분데스리가가 프리메라리가보다 5경기 덜 치르는 것을 감안하면, 레반도프스키의 이번 시즌 득점행진은 충분히 당시 두 선수의 신들린 득점과 비교해볼만 하다. '신계를 두드리는 남자'가 한 명 더 나오게 된 셈이다. ◇ 꾸준함과 폭발력을 겸비한 득점력 {$_009|SNS|C|1|4골|fb|https://m.facebook.com/fcbayern.en/photos/a.845519478852461/3321483954589322/|_$}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8월 17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시작해 11월 23일 분데스리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2019 KBO 프로야구 시즌 종료이후 MLB도전을 본격적으로 선언한 김광현이 다수 팀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김광현의 MLB도전에서 중요한 것은 'MLB에 가느냐 못가느냐'라는 문제라기보다 '어떤 보직을 어떤 계약으로 부여받는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특히 2018년 전후로 한미일선수계약협정이 변경됨에 따라, 이전에 비해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한 MLB 진출에서 선택지가 많아졌다. 과거 최고액을 입찰한 팀만 단독 협상을 벌이지 않고, 이제는 MLB 소속 30개팀 중 관심을 보이는 팀 모두와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게 됐다. 김광현이 5년전 진출과 달리 어느정도 '입맛에 맞는 구단'을 고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김광현의 MLB 진출과 계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현지 평가는 어떨까. ◇ 5선발 경쟁·스윙맨 가능성 높아 {$_009|SNS|C|2|광현|fb|https://m.facebook.com/SKwyverns/photos/a.1694687193913496/2354634711252071/|_$}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세이버매트릭 사이트 팬그래프 닷컴은 김광현에게 이번 FA대상자 중 4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 간판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심상치 않다. 그 동안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시즌 초반부터 14경기 13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로 올라서며 소속팀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이는 마치 15경기 15골/11경기 연속 골 기록 작성 등 쾌조의 득점력을 보이며 레스터 시티 우승을 이끌었던 2015-16시즌을 생각나게 하는 활약이다. 축구 전문가들은 "바디가 4시즌 전 아깝게 해리 케인에게 내줬던 득점왕 타이틀을 이번에야 말로 가져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사진=레스터 시티 제공 ◇ 원샷 원킬, 완벽한 킬러 {$_009|SNS|C|1|바디|fb|https://m.facebook.com/lcfc/photos/a.10151687441212769/10157695036287769/|_$} 올 시즌 바디의 모습은 완벽한 '원샷 원킬' 스나이퍼 같은 공격수다. 14라운드 기준 13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슈팅은 고작 35회 밖에 하지 않았다. 슈팅 2.7회당 득점 1개를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유효슈팅 역시 21개로 리그 1위다. 득점 2위 태미 에이브러햄과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10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아스날 출신으로 무패우승의 일원이었던 프레리 융베리가 친정팀의 위기를 막기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9일 에메리 감독 경질 이후 대행체제로 지휘봉을 잡았다. 1996년 펫 라이스 감독 대행이후 약 23년 만에 감독대행으로 아스널 감독직 생활을 하게 됐다. 사진=아스널 제공 융베리는 선수시절 아르센 벵거 감독의 전술적 아이덴티티 역할을 하며,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의 돌격대장 역할을 맡아 2003-2004시즌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10년가까이 아스널을 위해 헌신하며, 득점력과 플레이메이킹 등 다재다능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뽐냈다. 지난 시즌에는 아스널 23세이하 팀 감독을 맡았고, 올시즌에는 1군 수석코치로 승격해 팀과 함께 해왔다. 아스널 팬들은 에메리 감독 체제하에서 경험한 절망적인 성적을 레전드 출신 감독 대행으로 바로잡을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벵거볼'을 선수시절 직접 경험한 인물인만큼, 벵거 전 감독 퇴진 이후 실종된 아스널의 '아름다운 축구' DNA를 되살려줄 것이라 기대하는 중이다. ◇ 유망주 육성, 빠른 축구에 일가견 {$_009|SNS|C|2|융베리|fb|https://m.faceb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