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기업 회장 이영국으로 분해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는 지현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한 기업의 회장이자 능력 있는 재력가 ‘이영국’ 역을 맡았다. 이영국은 자신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온 박단단(이세희 분)을 만나게 되면서 좌충우돌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또한 그는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츤데레의 매력을 지닌 인물로, 지현우가 탄생시킬 ‘이영국’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는 ‘신사’ 이영국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훈훈한 얼굴은 아무 걱정거리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마의 상처와 이영국의 심상치 않아 보이는 또 다른 표정에서 과연 그가 어떤 일을 마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삼일 째에도 어김없이 일본 도쿄에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대한민국은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추가했다. 대회 3일 차인 지난 26일에는 유독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드라마 같은 승부들이 펼쳐져 국민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먼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생애 첫 레이스를 가장 성공적으로 치른 ‘수영 괴물’ 황선우의 준결승전이 열렸다. 앞서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올림픽 첫 무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기량을 발휘, 1분 44초 6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던 바. 예선 순위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올라온 황선우에게 전 세계가 주목했다. 그 결과 준결승에서 1분 45초 53을 기록, 전체 6위의 순위로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로는 2012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된 황선우는 오늘(27일) 오전 10시 43분 결승 레이스에 나선다. 이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이 출전한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또 한번 금빛 화살을 쐈다. 3일 연속 대한민국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양궁. 이번 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대회 4일 째인 27일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금메달 도전은 계속된다. 27일 MBC에서 중계되는 주요 경기들을 정리했다. (MBC 편성 기준) 1.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박태환에 이어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수영 금메달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수영 괴물’ 황선우가 드디어 결승에 나선다. 올림픽 데뷔전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조1위라는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던 황선우.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대한민국 선수가 결승에 진출한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가 메달을 딸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황선우의 경기는 오전 10시 43분부터 시작,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2.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 ‘사격 황제’ 진종오가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추가은과 함께 팀을 이룬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으로 메달권에 진입할 경우 새로운 역사로 남게 된다. 만약 진종오가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따게 된다면, 이미 보유한 메달 기록에 1개를 추가해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울 수 있다. 뿐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전 종목 석권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월등한 기량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며 올림픽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세웠던 한국 대표팀은 그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져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3일 연속으로 대한민국에 짜릿한 금메달 소식을 전한 대한민국 양궁을 향한 전 세계의 찬사와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선에서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기량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개개인의 실력뿐만 아니라 세 선수의 조화와 팀워크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고, 이는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 과정이 모두 순탄치만은 않았다. 특히 일본과의 준결승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세트스코어 4-4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똑같은 점수를 기록한 한국과 일본. 결국 과녁 정중앙에 가장 가까운 화살을 쏜 팀이 승리를 하는 ‘슛오프’ 결과, 정중앙에서 3.3cm 떨어져 있었던 김제덕의 화살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남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작전명 라켓소년단, 함께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라켓소년단’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작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우승의 문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지난 26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5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6.3%, 수도권 시청률 5.7%로 무려 15회 연속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를 기록하며, 올림픽 중계를 비롯해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극중 ‘라켓소년단’은 소년체전 결승전을 앞두고 에이스 윤해강(탕준상)이 눈에 갑작스런 이상이 생기자 크게 좌절했다. 그렇게 소년체전 남중부 결승전 날이 밝았고, 윤현종(김상경)은 멤버들을 모아놓고 “항상 이길 수는 없어”라며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용기야. 진짜 용기”라고 말해 탄식을 자아냈다. 전남팀과 서울팀 모두 극도로 예민해져 신경전을 벌이던 사이, 각 팀의 오더지가 제출됐고 이용태(김강훈)는 첫 번째 단식 주자로 서울팀 오재석(정택현)과 맞붙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7일 ’뉴 마린보이‘ 황선우의 거침없는 질주가 금빛 메달에까지 닿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영 좀 아는 언니‘ SBS 정유인 해설위원의 공감 해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인 해설위원의 공감해설에 힘입어 황선우가 출전한 수영 중계도 1위는 SBS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에 방송된 황선우 선수가 출전한 준결승전은 가구 시청률 4.5%(이하 서울 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5%로 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유인 해설위원은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황선우와 같이 첫 해설위원으로 나섰음에도 예선에 이어 준결승에 이르기까지 ’해설 베테랑‘도 깜짝 놀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유인 해설위원은 “예선 경기에서 황선우 선수가 너무 빨라 중계(해설)할 시간이 없었을 정도”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역‘ 정유인 해설위원의 선수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도 단연 돋보였다. 함께 물살을 가르며 훈련을 해왔던 현역 국가대표이기에 가능한 해설이었다. 황선우의 준결승 당시 3번 레인엔 올해 세계랭킹 1위 기록 보유자인 영국의 덩컨 스콧이, 5번 레인엔 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BS는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중계에서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2위 MBC(7.0%), 3위 KBS2(5.4%)를 압도했다.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 이은 세 번째 금메달의 순간에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금빛 부부’ 박성현-박경모 위원의 해설은 빛이 났다. 지난달 아버지를 여읜 ‘대표팀 맏형’ 오진혁 선수와 사전에 통화한 박성현 위원이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하늘에서 도와주실 것 같다고 했다."고 하자 박경모 해설은 이어 "그래서 마지막 발이 10점에 들어갔네요.”라고 받으며 관록의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박성현 위원은 ‘대표팀 막내’ 김제덕과의 인연도 소개했다. 김제덕이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을 때 함께 했던 레전드가 바로 박성현 위원이었던 것. 박 위원은 “그때는 김제덕이 ‘아가아가’ 했는데 지금의 눈빛은 많이 매서워졌다”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자랑스럽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안창림이 출전한 유도 동메달 결정전 역시 SBS가 8.6%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4.5%의 MBC, 2.5%의 KBS2를 제쳤다. 재일동포 3세인 안창림은 '유도의 성지'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의 둘째 날(25일)에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됐다.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이변 없이 금메달을 추가했고, 남자 유도 -66kg의 안바울이 동메달을 획득, 우리나라는 종합순위 4위를 유지했다. 25일, 다양한 종목에 출전 활약을 펼친 태극전사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1개의 금메달과 2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수영, 역도, 기계체조를 비롯해 남자 축구, 여자 배구, 여자 핸드볼 등 구기종목들의 경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특히 MBC 올림픽 중계방송은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루마니아의 경기, 배구 여제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 첫 번째 경기가 있었던 핵심시간대(오후5시~자정)에 2049시청률 3.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회 2일 차,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들을 키워드별로 정리했다. #올림픽 9연패 달성 #양궁 여자 단체전_안산, 장민희, 강채영 금메달 #MBC 장혜진 해설위원의 ‘찐’ 텐션 멘트 화제 #금메달 기념사진에 등장한 K하트 역시 믿고 보는 양궁이었다. 강채영, 장민희, 안산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가 이번 주 화려한 스페셜 DJ 진용을 예고했다. '꿈꾸라' 제작진은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발라드 세손 정승환·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각각 이번 주 '꿈꾸라' 스페셜 DJ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예린은 7월 26·27일, 8월 1일에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상큼하고 밝은 매력을 가진 예린인 만큼 스페셜 DJ로서 청취자들과 통통 튀는 소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MBC FM4U '음악의 숲' DJ로 활약했던 정승환은 7월 28·29일 양일간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는다. 정승환은 최근 '꿈꾸라' 출연 때마다 라디오 최적화 게스트로 큰 활약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떠오르는 예능 대세인 최예나는 7월 30·31일 '꿈꾸라'에서 첫 DJ 도전에 나선다. 오는 30일에는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한 이채연이 게스트로 나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의 스페셜 DJ가 기다리는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 유튜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의 첫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스페셜 방송 ‘검은 태양 : 데이브레이크’를 통해 안방극장에 첫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9월 첫 방송 되는 MBC의 첫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5일(어제) 밤 11시 30분 방송된 ‘검은 태양 : 데이브레이크’를 통해 ‘검은 태양’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 등장 인물들의 비밀스러운 사연들이 윤곽을 드러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총 13분으로 구성된 ‘검은 태양 : 데이브레이크’는 스토리텔러 김경식의 목소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검은 태양’의 1회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기 밀매단을 검거하기 위해 밀항선을 수색하던 해경은 현장을 피바다로 만든 수상한 남성을 발견한다. 이내 그가 실종되어 사망처리 되었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임이 밝혀지며 국정원은 한순간에 혼란에 빠진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찰 비주얼로 찰떡 변신한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경찰수업’에서 불꽃 튀는 시너지를 선보인다. 오는 8월 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26일(오늘) 공개된 3인 포스터는 유쾌 통쾌한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휘해 3인 3색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차태현은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 형사에서 경찰대학교 교수가 된 유동만의 노련미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무심한 표정과는 달리, 그의 깊은 눈빛에서는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위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는 사건사고의 ‘컨트롤 타워’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경찰대학교에서 시작된 공조 수사의 중심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고 당길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화제의 코너 ‘막걸리 클라쓰’ 코멘터리 쇼가 계속된다. 이날 백종원과 성시경은 막걸리 미션을 수행 중인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파브리의 영상을 보며 대화를 이어간다. 파브리는 백종원의 권유에 따라 충청남도 예산으로 막걸리 유학을 떠나게 된 상황. 한국 쌀보다 수분이 적은 이탈리아 쌀로 누룩 없이 막걸리를 담는 게 가능할 지가 이번 유학의 최대 과제이다. 또한, 파브리는 앞서 백종원과 함께 만들었던 막걸리 완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가 방 안의 온도와 습도를 꼼꼼히 신경 쓰며 온 신경을 쏟았던 막걸리이자, 이번 결과에 따라 이탈리아에 가서 현지 재료들로 막걸리를 만들 수 있을지 성공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성시경은 파브리가 백종원과 함께 담은 막걸리를 짜는 영상을 보며 “진짜 행복하겠다. 나 이러면 안 되는데... 막걸리 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라며 어느새 막걸리에 푹 빠졌음을 고백했다고. 백종원도 “오늘 집에 가서 막걸리 빚어야겠다”며 성시경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백종원 클라쓰’ 5회에서는 파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BS가 2020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재미+유익함+감동’을 모두 안겨주며 20-49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금요일)에 방송된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은 가구 시청률 5.7%(이하 서울 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은 무려 2.5%로 동시간대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가구 시청률), 3.8%(2049 시청률)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에는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캐스터로 활약해온 최기환 아나운서, '8뉴스' 주말 앵커를 맡은 주시은 아나운서, 오랜 스포츠 기자 경력의 주영민 기자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특히 SBS가 6개월간 공들여 준비한 ‘도쿄 현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설명으로 개회식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시청자로부터 “유쾌하다” “활발하다” “재밌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SBS 중계진은 선수단 입장 때 각국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재치있게 전달해 “코로나 19 시대에 전 세계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S가 전체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5일 KBS 2TV 2020 도쿄올림픽 ‘여기는 도쿄’에서 방송된 탁구 여자 단식의 신유빈 선수 경기가 시청률 수도권 기준 15.1%, 전국 기준 14.2%(닐슨코리아)로 이날 중계 방송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18%(수도권 기준)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탁구 신동’ 신유빈은 이날 경기에서 발이 느린 상대의 약점을 파악, 다양한 코스 공략으로 1시간 여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고, 현지에서 중계를 한 KBS 안재형 해설 위원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전 시청률이 10.8%(전국 기준)로 1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14.4%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KBS 신입 조원희 해설 위원이 올림픽 중계 두 번째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원희, 남현종 ‘조종’콤비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속사포 토크로 시청자들이 지루할 틈을 전혀 주지 않았고, 경기 내용에 맞춘 완벽한 강약 조절과 현장감 있는 중계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방송 이후 각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가수 이승기가 24일 방송되는 SBS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 전격 합류한다. 이승기는 ‘라우드’에서 ‘슈퍼 에이전트’로 등장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슈퍼에이전트’ 역할은 사실상 전무후무한 만큼 JYP, PSY와는 또 다른 역할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JYP와 피네이션이라는 큰 회사들 앞에 선택을 해야 하는 참가자들은 아무래도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진정성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면서 능력과 경험도 갖춘 적임자로 이승기를 점찍고 슈퍼에이전트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JYP와 피네이션 두 기획사가 참가자들을 놓고 영입 전쟁을 치르게 되는 ‘라우드’의 독특한 포맷을 고려할 때, 참가자는 자신의 요구사항을 당당하게 제시하고 제시된 조건을 냉정하게 저울질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상이 필요한데 이들 곁에 당당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들의 편에 서 줄 슈퍼에이전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승기는 참가자들과 비슷한 나이에 데뷔해 가수로, 배우로, MC로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기에 그보다 더 뛰어난 적임자가 없는 셈이다. 이승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