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이 추진하는 상장리츠가 본 궤도에 올랐다. 대신자산신탁은 3일, 국토부로부터 상장리츠인 ‘대신밸류리츠’와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의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에서 대신343을 편입하고, 대신밸류리츠가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를 편입하는 ‘모자형’ 구조다. 대신밸류리츠는 2025년 1분기 Pre-IPO를 거쳐 2분기 중 1,000억원 규모의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는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금융 환경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굴지의 증권사들이 자체 지분투자를 결정했거나 인수의사를 타진 중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공모 리츠 보통주에 지분 출자를 한다. 자산 취득가액 6,620억원으로 그룹 보유 자산 중 가장 핵심 우량자산인 대신343을 우선 편입한 대신밸류리츠는 보유 또는 개발중인 국내 핵심지역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초대형 상장 리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신343은 지상 26층, 지하 7층 연면적 53,369.3㎡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 건물이다. 명동성당과 남산 영구조망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2,089억원이다. 국내 상장 ETF 중 유일하게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로, 미국 증시 상승세 속에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0%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을 평균 10% 수준으로 낮추고, S&P500 지수 상승 참여 비중을 높였다. 이를 통해 S&P500지수 수익률에 근접하면서도 동시에 매월 높은 수준의 배당을 추구한다. 실제 미국 증시가 지난 11월 대선 등으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옵션 매도에 따른 주가 상승 영향을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개월간 수익률 5.08%(종가 기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일 ‘러-우 사태에 따른 카자흐스탄 니어쇼어링 동향과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러-우 사태 이후 대체 시장으로 카자흐스탄을 선택하는 니어쇼어링 현상에 주목하여 △ 해외 기업의 카자흐스탄 투자진출 동향을 분석하고 △카자흐스탄 정부의 공급망 재편 대응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살펴보며 △우리 기업이 카자흐스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카자흐스탄 니어쇼어링·공급망 재편 동향 러-우 사태 이후 다수의 러시아 투자 진출 기업이 현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거나 시장 철수, 또는 주변국 이전을 결정하였다. 그중 카자흐스탄으로 이전 및 신규 투자 진출이 증가하는 니어쇼어링 현상이 다수 관찰되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러한 공급망 재편 양상을 자국 산업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정비하는 등 해외 기업의 투자진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투자진출 동향 러-우 사태 직후인 2022년 카자흐스탄 외국인 직접 투자는 2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사 이승건)와 협업해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2.5%p를 더해 최고 연 4.5%다. 우대금리는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0.5%p ▲신한은행을 연결계좌로 등록하고 토스페이 결제·충전한 실적이 월 1회 이상인 경우 월별 0.5%씩 최대 연 2.0%p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토스페이 연계 전용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 ‘신한 SOL뱅크’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 말까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적금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토스포인트 2,000원을 제공하며, 적금 잔액 30만원 달성 시 1,500원, 적금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1,000원 등 최대 2,500원의 토스포인트도 추가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토스페이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일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 이하 ‘GIST’)과 ‘혁신기술의 확산과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IST 개발 혁신기술의 민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IST의 연구개발 역량과 신보의 금융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GIST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GIST가 추천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기술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복합수요 맞춤형 솔루션 ‘이노베이션 1’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GIST는 GIST의 개발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혁신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가 추천한 기업에는 기술지도를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권 기업들이 GIST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확산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받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손님들을 위해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글(Google)과 메타(Meta) 등 해외 콘텐츠 기업에서 송금 받는 수익금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의 특화 서비스다. 유튜버 손님들은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은행 영업점을 찾아가 송금 사유를 확인받거나 본인이 비대면으로 직접 입금 처리해야만 수익금을 수취할 수 있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편리하게 해외에서 들어온 수익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튜버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는 횟수에 제한이 없는 타발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2025년 12월말까지 90% 환율우대와 현찰수수료 면제 쿠폰이 매월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영업점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에서 제1호 법인기부자로 이웃사랑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성금 모금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4,497억원 모금이 목표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캠페인 출범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광화문 광장에 자리 잡은‘사랑의 온도탑’제막을 함께 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과 삼성 등의 기부로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14.5도로 출발했다. 나눔 목표액의 1%인 약 45억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우리금융의 150억은 3.3도의 열기를 더하며 나눔의 불씨를 지폈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저출산,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5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화) 진주시 가좌주공 1단지에서 ’2024 이웃사랑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과 LH 나눔봉사단이 참석했으며, 약 8백kg의 김장 김치를 영구임대 단지 내 저소득 세대 1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LH는 올해 기부금 3억원을 출연하여 김장김치 2만 5천 포기(약 70톤)를 지역 취약계층 등에 제공해 나간다.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를 통하여 경상남도 18개 시‧군 취약계층 1만 4천 가구에게 세대별로 5Kg씩 지원할 계획이다.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부금 확대와 행사 비용 절감으로 예년 대비 수혜가구를 20%(2,700세대) 이상 확대했으며, 부산‧경남 지역 김치 납품업체를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식자재만을 사용해 입주민 건강도 고려했다고 LH는 관계자는 밝혔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고물가로 식재료 부담이 가중되는 지금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 등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개인형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고객들이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혜택을 갖춘 개인형IRP에 관심이 높을 시기에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기간 중에 개인형IRP를 신규 가입하고 3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과 관련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개인형IRP로 체계적인 연말정산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와 특화된 연금 상품으로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평생의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연말을 맞아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12월 22일까지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올원 연말 감사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목록 중 원하는 경품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총 1,139명을 추첨해 불가리 비제로원 목걸이(1명), 다이슨 에어랩(3명), 브랜든 캐리어 풀세트(35명), 탬버린즈 핸드크림 듀오 세트(100명), 이디야커피 너랑 나랑 달콤하게 세트(1,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NH올원뱅크 신규가입 고객을 별도 추첨해 교촌치킨 교촌오리지날+콜라 세트(1,000명)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연말을 맞이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념의 감사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올 3분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한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뒤를 이었다. 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에 대한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3분기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IBK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이다. 미래에셋그룹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사 기간 총 1만5855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자산운용사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MLB파크의 한 유저는 올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새롭게 만든 은행 ETF 종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미래에셋 은행고배당플러스 TOP10은 미래에셋자사운용 ETF로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와 지방 3대 금융지주, 기업은행, 삼성화재, 삼성생명까지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같은달 언론들은 미래에셋
삼성화재는 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을 각 승진시켰다. 금번 임원인사는 전문성, 업무 역량뿐 아니라 도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고려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중용에 중점을 뒀다. 또한, 고졸 여성 임원을 과감히 발탁하면서 학력과 성별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했다. 삼성화재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4명) 고기호, 박민재, 방대원, 이상동 □ 상무 승진 (7명) 김도형, 김수연, 김철진, 이범열, 이해성, 조진만, 최성진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중장기 전략을 이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력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리테일 부문에서는 초부유층 대면 채널과 새로운 핵심 고객군인 디지털부유층을공략하고 디지털 채널로 분화 발전해 나가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Retail혁신추진부를 신설해 리테일 비즈니스 변화관리를 총괄한다. 또한, 기존의 Digital전략본부를 Growth그룹으로 변경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기반 성장을 추진하며, Retail지원본부를 Retail Advisory본부로 변경해 전문적인 자문서비스 및 지원 업무로 확대 개편했다. IB 부문에서는 Global Syndication부 및 구조화금융부를 신설해 전통적인 IB 사업영역을 뛰어넘어 글로벌 세일즈 역량과 구조화 사업 역량을 강화해 시장 전체로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OCIO솔루션본부에 있던 멀티상품솔루션부를 IB사업부로 이동시키고 Global Product 솔루션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관영업 부문에서는 투자 솔루션 제공 및 OCIO 수행으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협빅데이터플랫폼(N-Hub)의 최근 8년(2016년~2023년)간의 농협 출하량과 도매시장 거래량을 분석하여「사과 주산지와 품종 변화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사과 생산량은 자연재해 및 병해충으로 매년 증감을 반복하나, 재배면적은 소폭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북지역은 생산량, 재배면적, 재배농가수 모두 5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재배농가수는 감소추세에 있다. 반면, 강원지역은 생산량, 재배면적, 재배농가수 모두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2023년 재배면적은 2010년 대비 약 7배 증가하여 향후 사과 재배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농협 출하량은 경북 영주·청송·안동·봉화, 경남 거창 등 상위 5개 지역이 전체출하량의 48%를 차지하였고, 경북 영주·청송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도매시장 거래량에서는 강원 홍천·정선·양구·횡성·철원지역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품종별로 분석해 보면 후지·미얀마·홍로·아오리·미시마 등 5개 품종이 농협 출하량 및 도매시장 거래량의 92% 이상을 차지하는데, 전통적인 대표 품종인‘후지’점유율이 감소하고, 후지의 개량 품종인‘미얀마’의 거래량이 꾸준히
미래에셋증권이 DC, IRP, 개인연금 유잔고 계좌 수가 100만 계좌를 돌파(24년 11월 21일 기준)했다고 2일(월) 밝혔다. 2016년 12월말 기준 8.6조원이던 연금 자산이 8년만에 약 5배가 성장하며 연금자산 40조 달성에 이어 100만 계좌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0월, 미래에셋증권은 IRP(개인퇴직계좌)적립금이 10조를 돌파(24년 10월 14일 기준)하며 개인연금/DC/IRP 적립금까지 모두 10조 원이 넘는 연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뿐만 아니라 수익률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2024년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및 수익률 공시에서 DC와 IRP 모두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유잔고 고객 100만 계좌 달성의 근간은 연금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춘 두가지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로, 장기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번째로, 세무/노무/계리 등 영역별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금 조직의 컨설팅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