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사장 강경성)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과 함께 이달 27일부터 나흘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웹 서밋(Web Summit) 2025’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헬스테크 ▲클린테크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 6개사가 참가한다.
기업들은 부스 전시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현지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웹 서밋은 포르투갈 리스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타르 도하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기술 컨퍼런스다. 북미에서는 그동안 콜리젼(Collision)이라는 이름으로 토론토에서 열렸지만, 올해부터 밴쿠버로 개최지를 옮기고 명칭도 웹 서밋으로 통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