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리더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윤재 숭실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교육프로그램(AMP) 운영 협력 △공동 R&D 및 실험장비 공동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개발 및 홍보 등 중소기업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향후 AMP 교육 시 숭실대 교수진을 적극 활용하고,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수료생에게는 AMP 수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인적교류를 확대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사장님의 절세 전략’으로 손꼽히는 노란우산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목돈마련 제도로 폐업, 노령 및 재난 등 회사 대표들이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공제 제도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매년 납부한 총 부금액 중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업소득 금액에 따라 절세 효과는 최소 39만원에서 최대 154만원까지 예상된다. 중기중앙회는 "절세 효과에 민감한 사장님들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에 평소보다 50% 이상 노란우산에 더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과징금 활용, 피해 중소기업 지원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당하더라도 현행법상 신속한 피해구제가 어려워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취한 불공정거래 과징금으로 피해 중소기업 지원 입법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희경 재단법인 경청 변호사는 불공정거래 피해구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피해기업을 보호하려면 불공정거래 피해기금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가해기업의 법 위반행위를 인정하여 과징금 처분을 내리더라도 피해기업의 재산상 손해는 장기간 방치되어 파산 위기에 처하는 등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서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입법 의견이 나왔다고 중기중앙회는 덧붙였다.
KT&G(사장 방경만)가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10여 개국 출시돼 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T&G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기존 판매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확대됐다. 패키지에는 주황, 그린 등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을 통해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100mm 초슬림 궐련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mg, 0.15mg이며, 가격은 보루 당 32 달러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주제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기본법에서 규정한 중소기업 주간의 첫날 행사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 정부에서 꼭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의 75.7%가 차기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경제성장 견인’을 꼽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중소・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정치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큰 상황인데, 경제문제만큼은 여・야를 떠나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4곳 중 3곳(75.7%)이 차기 대통령이 갖추어야할 능력·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꼽아, 경제분야에서의 능력을 대통령 자질로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제조업•비제조업) 604개사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중소기업계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이 가져가야할 국정 방향으로는 ‘내수활성화와 민생 안정’(48.0%)이 가장 높았다.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45.7%),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위기 극복’(36.6%), ‘기업혁신과 규제 완화’(24.5%), ‘수도권과 지역 불균형 완화’(19.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중점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에서는 ‘청년고용 지원’(4.07점), △성장동력 확보에서는 ‘금융지원 확대, 벤처투자 활성화’(3.82점), △경제생태계 순환에서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산업 육성, 인력, 금융지원’(4.08점)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조사됐다고 중기중앙회는 덧붙였다.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매스(Mass) 카드 최고 수준의 강력한 할인 혜택을 탑재한 ‘카드의정석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슷한 종류 중 최고 수준인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모든 가맹점에 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업종별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 헤멜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분기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5천원씩 연간으로는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더해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장애 대학생 2100여 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센스리더’,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트랙볼마우스’ 등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신입 장애대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고선순·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12일 ‘SOL 모임통장’ 출시 3개월 만에 40만 회원 수를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1일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SOL 모임통장’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임관리 ▲모임관리 본질에 다가간 편리한 기능 강화 ▲모임관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상품라인업 ▲모임의 즐거움을 더하는 부가 서비스 등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SOL모임통장은 신한 SOL뱅크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모임 가입이 가능한 ‘편의성’, 모임원이면 누구든 사용 내용 확인이 가능한 ‘투명성’을 바탕으로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기부금 후원 계좌로도 활용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카드(대표 성영수)는 265만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에 대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 한국생활 패턴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하나 더 서비스’와 ‘이지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하나 더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선호하는 구독서비스를 정기 결제할 경우 1건당 1천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지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고객보장 실천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 ‘폭싹 속았수다’(‘정말 수고 많았습니다’의 제주 방언)” 1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고객보장에 힘쓴 컨설턴트들에게 이런 내용의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그가 컨설턴트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만이다. 신창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2005년 행사를 개최한 이후로 가장 많은 수상자(1714명)가 나온 시상식이어서 회사 입장에서 더욱 뜻 깊다”며 “여러분의 값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전국의 컨설턴트 여러분들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자분들은 지난 한해 동안 생명보험의 상부상조와 이웃사랑의 정신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꿈과 평범한 일상을 지켜 드리기 위해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분들”이라며 “수많은 고민과 도전, 배움의 시간들이 쌓여 여러분을 오늘 이 자리로 이끌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한진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사과 농가에서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한진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사과적화 작업(사과꽃 솎기) 등을 도왔다. 지준섭 농협 부회장은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한진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부산시 남구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구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해결모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설명했다. 김경환 사장은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고 공사 측은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지난 13일 ‘한국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의 날 행사는 조직위원회가 국가별로 특정일을 지정해 개최되는 엑스포 공식행사라고 KOTRA는 설명했다. 행사장인 레이가든(내셔널데이 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을 포함해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공식 기념식이 열렸다. 일본 측에서는 하네다 코지 엑스포 정부대표를 비롯해 1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한일 간 전통 외교 사절의 역사와 현대 외교의 의지를 잇는 상징적 행사로 엑스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관은 ‘한국의 날’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을 '한국 주간(Korea Week)'으로 운영해 관계 부처 및 민간 기업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 기술, 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복합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KOTRA(사장 강경성)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KOTRA 서울 비즈니스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 35개사 등 총 50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첫걸음을 함께했다. KOTRA는 "현재 전국 12개 지역에서 KOTRA ‘지방 비즈니스클럽’을 운영, 지역 기업들과 소통하고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기업 간 교류·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비즈니스클럽 창단으로 전국 13개 고객 협의체 체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창단식은 ▲참석자 등록 및 사전 네트워킹 ▲서울 비즈니스클럽 창단선포 ▲외부 강연 ▲오찬을 겸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외부 강연은 ▲KOTRA의 ‘미국 통상정책 현황 및 관세 대응 지원사업’ 소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과 시장기회’ 발표 ▲A사 사업 운영 현황 발표로 구성됐다고 KOTRA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