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진구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광진청년축제 ‘2025 청춘대로’의 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2023년 처음 개최된 ‘청춘대로’는 청춘 가요제, 토크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 종합 축제로 지역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다. 구는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축제기획단을 운영했다. 올해는 전 분야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이 함께하는 기획단 구성을 목표로 첫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기획에 관심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광진구 거주 ▲광진구 소재 청년단체 소속 ▲광진구 소재 대학교 재학 또는 직장 재직 등의 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획단은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축제 평가회 및 해단식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축제 주제 선정 및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실무 전반을 맡아 실질적인 축제의 주체로 활약할 예정이다. 활동기간 동안 ▲위촉장 및 활동 증명서 수여 ▲회의 참석 수당 ▲활동 우수자 구청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문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에스큐브 3호점’을 개소하고 개소식 및 입주기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은 구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연세대와 함께 조성한 청년 창업지원시설이다. 서대문구가 신촌 청년주택 ‘청년담다’(연세로2다길 20) 2층을 기부채납받아 조성된 ‘에스큐브 3호점’은 382㎡ 면적에 독립형 개별실과 공유형 좌석실, 라운지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13개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새싹기업)이 입주해 인근 에스큐브 1호점과 더불어 활발한 창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총장, 이준상 연세대 창업지원단장, 20여 개 스타트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에스큐브 3호점과 청년주택 시설 라운딩, 창업지원단의 향후 운영계획 소개, 입주기업 대표들의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Startup Spotlight)’ 사업 발표,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순으로
(웹이코노미) 전국을 뒤덮은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31일 한 80대 노인이 강서구청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500만 원권 자기앞 수표 1장이 들어있었다. 봉투를 건넨 노인은 화곡6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진순(80) 씨다. 김 씨는 “산불 피해가 너무 심하다.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이재민도 너무 많이 발생했다. 80년을 살면서 이렇게 큰 산불 피해는 처음 봤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되뇌었다. 김 씨는 지역에서 기부천사로 통한다. 김장나눔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기금 마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을 내민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시작되면 화곡6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가장 먼저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선행은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돼 무려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총 누적 성금은 2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오신 김진순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지난 3월 27일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안전 취약계층인 서울역 쪽방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역 쪽방촌은 노후된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이론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몸소 체험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훈련에 참여한 쪽방 주민들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는 화재 대비 체험 ▲실내·실외 지진 및 붕괴 탈출 체험 ▲지하철 사고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배우는 교통안전 체험 등 다양한 훈련을 받았다. 특히, 4D 입체영상 관람을 통해 재난 상황을 보다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지진 체험과 4D 영상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안전훈련을 통해 주거 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건국대학교 병원 등을 포함한 화양동 일대 약 7만㎡ 규모의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청년문화특화거리로의 육성을 목표로,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정체성 확립과 실현 가능한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번 변경(안)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열람공고 주요 내용으로는 ▲상가 가로 활성화를 위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소유관계를 고려한 공동개발 최소화 ▲건축선 변경(필지분할선 폐지, 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가로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도입을 통한 청년특화거리 조성 ▲청년특화용도 도입 등으로 각종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양2지구’는 지난 2002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어 도시 발전의 기반이 마련됐으나, 여러 제약으로 개발이 다소 정체된 상태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 7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내달 18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방위 모금운동을 벌인다. 강남구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월 31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자체에 총 4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앞서 3월 29일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빗썸나눔 후원을 통해 경북 영덕군에 6천만 원 상당의 간식차, 생필품(속옷, 양말, 수건 등)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 도움에 나섰다. 이어 4월 1일에는 강남구 대표단과 빗썸나눔이 경북 안동시 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7,50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복 3천 벌 등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강남복지재단과 협력해 공직자와 주민, 단체를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공무원 대상 모금이 진행됐으며, 3월 31일부터는 일반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나눔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8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한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이 관련 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강의는 김지혜 법무법인 산하 수석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선거 관련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 ▲개인정보보호 관련 ▲과태료, 형사, 기타 손해배상 분쟁과 관련하여 실제 사례를 위주로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강의는 윤효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관리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 관리비 및 회계 운영 ▲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하여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관련 교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3월 31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관리역과 청량리역 및 선상광장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동북권 교통의 중심지인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복지, 경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량리역사 선상광장을 활용,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선상광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체험 중심의 문화·복지 행사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도 함께 모색한다. 첫 행사로는 오는 4월 2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청량런웨이, 매직버블쇼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승일 청량리관리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를 단순한 환승역이 아닌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개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청량리역과 함께 동대문구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과학과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체험학습장”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학습장은 ▶과학놀이체험장 ▶생태체험학습장 ▶자연관찰원▶천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물과 생생한 자연 전시를 통해 놀이와 탐구를 결합한 흥미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과학체험학습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과학놀이체험장과 생태체험학습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장찍기여행(스탬프 투어)을 진행하여 체험장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를 더하며, 연구실험동 1층에는 브이알(VR)체험도 가능하다. 오성환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원장은 “과학체험학습장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즐거운 경험을 쌓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신설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실천 다짐’을 함께 선언한다. 행사 현장에는‘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재난 안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3월 31일~4월 4일은 교육감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 오전 11시에『2026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 사항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2026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보유한 마곡산업단지의 대・중소기업 8개 사와 손잡고 미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유망 스타트업을 찾는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4개 창업허브 중 하나인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5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체계적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 전역에 총 23개의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개 창업허브는 해외진출 지원,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 고속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하며,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특화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는 209개의 대·중소기업 연구시설이 집적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자리한 기관이다. 마곡산단과 정보통신(IT), 나노(NT), 환경(GT), 바이오(BT)를 중심으로 입주공간 제공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 등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4월 12일~4월 18일까지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25개 자치구 203개 공공·작은 도서관과 함께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자 한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매월 4월 한 주를 정하여 전국의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홍보하는 주간이다. 2023년부터는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도서관의 날부터 한 주를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독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서울시 ‘도서관 주간’ 표어는 ‘나를 봄 책을 봄, 도서관’이다. ‘봄’의 계절감과 함께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텍스트 힙’ 열풍,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개인가치 중시’ 트렌드를 반영했다. 일상 속 독서를 통해 내면을 돌보는 문화에 도서관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서울도서관은 ‘어서와 서울도서관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 아래 신규 회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농촌유학 4번째 지역으로 제주도가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의 소속 학교 학생들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전라남도, 전라북도, 강원도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4월 3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학기인 2025년 9월부터 제주도의 농촌유학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며 자연 속에서 학습하고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립심을 키우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평가하며, 이에 따라 유학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제주도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갖춰 바다생태 탐방과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제주도 농촌유학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제주 지역의 소규모 학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서울과 제주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여 유학 지역 내 학생들의 생활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기구’가 신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사진과 영상을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신촌’으로, 지하철 신촌역 인근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의 역사와 문화예술, 아울러 그곳에서의 댄스퍼포먼스 등을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를 이메일로 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심사를 거쳐 5월 2일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하나로, 입상작은 신촌 상권 홍보에 활용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많이 응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촌의 정체성과 브랜딩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4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