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도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2년 개관한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읍·면의 작은 도서관과 독서 사랑방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식과 소통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 :'저출생 극복 독서육아 지원사업'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0세부터 36개월 출생아의 연령별 맞춤 그림책과 독서 가이드가 담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초보 부모에게는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지원'을 통해 임신육아도서와 아기 그림책을 지원하여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1개소를 선정하여 주 2일, 하루 4시간 동안 돌봄인력을 지원하고 방과
(웹이코노미)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현장 근로자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먼저 증평읍 초중리 일원 꽃묘장을 찾아 기간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송산공원, 거점소독소, 휴양림 썰매장 등 야외 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 속 작업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방한 대책 마련과 함께 작업 강도를 조절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점소독소에서는 지난달 인근 진천, 음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방역 최선선에서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난방 및 방한 장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좌구산휴양림 썰매장에서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한편,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근로자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군에서도 근로 여건 개선과 방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으며,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 오정, 중리, 송촌, 목상동에 이어 열한 번째로 발족했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대덕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이 머무는 무안국제공항에 각종 의료장비를 설치와 의료지원센터 운영, 심리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무안군은 공항에 자동혈압측정기 2대와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체커기, 발마사지기 4대를 설치하여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복귀하는 유가족들과 조문객, 현장 근무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공항에는 전남도가 총괄하여 무안군을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보건소와 광주전남의사회, 전남한의사회, 전남약사회가 협력하여 현장 진료실, 수액실, 한방진료소, 무료 봉사약국 등 의료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무안군은 상시 보건 인력 지원과 약품 공급, 주기적 감염병 소독실시 등을 통해 의료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유가족과 간접재난을 경험한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가 미래 혁신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스마트팜과 우주관련 강좌를 통해 첨단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청소년의 관심을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프로그램은 총 114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월) 오전 10시부터 24일(금) 오후 6시까지로, 접수는 순천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체험(유리온실 원리 및 수확), 사고력 보드게임, 나의 우주(우주산업 이해), K팝 댄스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미래산업을 이끄는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bs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10일 산청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환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김귀덕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각족 재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공, 국민의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승화 군수는 “지금도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길 희망하며 산청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정과 비리를 끝내고 신뢰받는 체육회를 만들겠다.” “체육회의 명예를 짓밟는 부정과 비리를 끝내겠다.” “요즘 체육계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정말 자괴감이 든다.” 대한체육회장 선거 기호 4번 강태선 후보가 "부정과 비리를 종식시키고, 국민과 체육인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강태선의 혁신 약속과 다짐 - 5번째 메시지'를 발표했다. 강태선 후보 선거사무소 배포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는 체육회의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이를 해결할 적임자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태선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체육계의 심각한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 후보는 "법원의 제재를 받은 선거와 직무정지된 후보의 자격 논란, 그리고 젊고 개혁적 이미지로 주목받던 후보의 각종 부정과 비리 의혹"을 지적했다. 강 후보는 이러한 상황이 체육회의 본질을 훼손하고 체육인과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압수수색 받는 체육회, 직무정지된 후보, 각종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체육회 선거가 국민에게 어떻게 보이겠나?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체육회에 대한 불신과 실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체육회의 부정과 비리를 끝내고, 국민과 체육인에게 신
(웹이코노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10일 충남 당진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3만 3천여 마리)과 전북 부안 육용오리(2만 4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 발생 상황 1월 9일 육용종계는 농장 신고로, 육용오리는 출하 전 검사를 통해 확인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1.10.) 됐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22번째 및 23번째 발생*이다. 국내 가금농장(23건)과 야생조류(27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본격적인 철새 도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전국에 있는 모든 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2. 방역 조치 사항 중수본은 충남 당진시 육용종계 및 전북 부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도 ‘TIGER 액티브 ETF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새해 투자 전략을 세우는 투자자들을 위해 리뉴얼 된 이번 가이드북에는 ‘TIGER 액티브 ETF’ 8종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해당 ETF 운용역의 각 분야 시장 전망을 담고 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리서치2본부 정한섭 본부장은 “올해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수익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AI로 인한 생산성 확대 및 규제 완화로 AI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하며 “‘TIGER 글로벌AI액티브(466950)’에 새로운 수혜 종목들을 적극 편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A472150)’를 운용하는 전략운용본부 윤병호 본부장은 “강달러 수혜가 예상되는 수출 기업이나 주주환원 강화 기업들의 올 한해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다만 국내외 변동성이 확대 예상됨에 따라 커버드콜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TIGER 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공모펀드 운용 노하우와 ETF 혁신
BBQ가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설날을 앞두고 'BBQ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명절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BBQ몰에서 실속과 간편함을 챙긴 ‘BBQ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BBQ 설 선물세트’는 BBQ몰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제품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통다리 그릴바베큐’ 시리즈, 매달구(매콤달콤 구운 닭날개), 스모크치킨 등의 인기 제품과 더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한 삼계탕, 닭개장 등 탕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슬라이스 닭가슴살과 간식, 술안주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닭강정, 순살치킨 등이 포함돼 다양한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실속 세트 ▲로얄 세트 ▲골드 세트 ▲프리미엄 세트 총 4종으로 출시했다. ‘실속 세트’는 ▲통다리그릴바베큐 ▲뱀파이어 통다리바베큐 ▲순살치킨 너겟 ▲통살닭다리 구이 등 7개 제품들로 준비됐다. ‘로얄 세트’는 ▲삼계탕 ▲스모크치킨 ▲통살닭다리 구이 ▲슬라이스 닭가슴살 등 10개 제품들로 구성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기술원 251동 산학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2024년도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연계망(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구축사업은 울산에서 탄생한 원천기술이 울산에서 뿌리내리도록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울산시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원천·핵심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플랫폼) 참여기업 24개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성과 보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우수공급기술 소개 영상 상영 ▲참여 기업 우수사례 발표 ▲기술사업화 세미나 ▲연계 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사고 수습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 치유 프로그램은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조화로운 접촉을 통한 힐링과 심신 안정으로 마음 회복을 도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다양한 치유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유가족들과 사고 관련자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가족들은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약을 돕고 세부적인 사항은 유가족 및 피해자 대표단과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 수습에 직접 참여했던 소방, 경찰, 군인, 공무원 등 관계자들은 유관기관과의 협의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군은 관내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웹이코노미) 청송인재양성원은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에 걸쳐 고등부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청송인재양성원 선발시험(지난해 12월 22일 실시)에 합격한 고등부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1·고2 학생에게는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기초 개념 강의가 제공되고, 고3 학생에게는 기출문제 풀이와 수능 대비 강의가 제공된다. 올해 청송인재양성원은 운영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 대치동과 목동 등에서 수년간 입시센터장을 역임한 정현두 실장을 컨설팅 전문 관리실장으로 영입해, 학생과 학부모 요청 시 언제든 전문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과반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변화된 분위기 속에 열정적인 운영은 이미 시작됐다. 지난 5일에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와 개별 입시 컨설팅이 진행됐고, 이번 보충기간에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11일에는 고등부 학부모, 18일에는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와 2025년 인재양성원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1개소, 터미널 1개소, 요양병원 1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민간 전문가로는 ㈜전남도시가스, ㈜송우이엔텍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있게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건축물 균열, 손상 누수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시설물 관리 주체에게 직접 설명하여 명절 연휴 전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접지선 미설치 및 피난 탈출구의 물건 적재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더불어, 곡성소방서, 곡성군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협의회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화재예방 등에 대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민원응대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을 위해 1월 13일부터 기존의 민원전화 수동녹음 방식에서 자동녹음 방식으로 전환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전화 자동녹음은 민원인이 전화 시 “안녕하세요. 창원특례시 (부서명)입니다. 보다 나은 상담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됩니다”라는 필수 청취가 필요한 사전고지 청취 후 통화가 연결되며, 통화 연결 후 통화내용이 저장된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녹음 정보는 목적 이외의 용도로 활용이 불가능하고, 당사자 외 타인은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 당사자 또는 관련법에 의해 수사기관 등에서 녹음 자료를 요구할 경우 관리자의 승인에 따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민원전화 녹음시스템 운영규정'에 의해 녹음 정보 보존기간은 60일이며, 기간이 만료된 녹음 정보는 녹음시스템에서 자동적으로 삭제된다. 창원특례시는 민원전화 자동녹음 적용을 통하여 전화민원 응대 시 발생 가능한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간의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람직한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