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 담당자가 원산지 표시방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입점업체가 원산지를 표시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14차 EDCF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기금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학계·산업계·국제기구·시민사회 등 각계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EDCF 자문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과 수은 임직원 등 20여 명은 EDCF 기능 강화방안과 ODA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플랫폼 신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크게 증가한 EDCF 예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EDCF 운용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이날 수은은 사업 발굴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EDCF 기능 강화방안’을 마련 중임을 설명 하고, 이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수은은 EDCF 사업단계별로 필요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인력양성 플랫폼(가칭 ’EDCF 아카데미‘) 신설도 추진 중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김철수 정동경제연구소 대표는 “최근 개도국의 대형 인프라사업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EDCF 사업발굴기능 강화는 현지 개발수요에 부응함은
(웹이코노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주지 현근스님)에서 지난 13일 정릉1·2·3·4동, 길음1동 경로당 56곳 어르신 1,500여 명에게 떡을 나눴다.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봉국사 관계자는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8억 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2억 원)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3억 원)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출근제 의무화 △육아 휴직자
(웹이코노미)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21일(금)까지‘2024년 하수도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안전 점검 및 정책 강화 활동이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소 제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그중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분야를 중점으로 500㎥/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의성, 금성, 안계, 다인, 봉양공공하수처리장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사업소와 현재 위탁운영 중인 ㈜리뉴어스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공공하수처리장별 안전예방 대비 태세, 사고대응 및 복구 체계 등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비 태세를 진단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남도학숙(원장 김재성)이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8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박인구 동원육영재단 상임이사, 김재성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생 15명에게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故)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금융, 경제, 정치,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육성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수는 총 206명이며, 장학금은 약 1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건우(국민대학교 법학과), 고서현(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김규원(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김용빈(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김현웅(연세대학교 수학과), 김훈형(한
웹젠(대표 김태영)이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2024년 운영 계획을 마쳤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지난 7년간의 운영으로 안정화된 기존 프로그램을 올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폭넓게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하은지역아동센터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에게 엔트리, 스크래치 등의 블록코딩과 VR 교육을 제공한다. 장애인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초등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주 목표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서 성남지역의 7개 초등학교에서 교과 과정 연계 로봇코딩,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구미초, 금상초, 당촌초, 대하초, 성남여수초, 청솔초, 초림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에 충실한 학년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편의성도 높인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관내 14개 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동아리와 문제 해결 중심의 코딩 및 사고력 구현 과정을 교육하는 'SW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료한 학생 및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개발 경연대회인 ‘제3회 챌린지 프로젝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해진 공연 연출
(웹이코노미)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상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 국가산단을 확보했고 14조원의 투자유치를 했다”며, “현재는 ‘저출생과의 전쟁’, 대구경북공항 조성, 투자유치, 경북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직 장관들께서 경북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경한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오는 28일 체납액 일소 및 자주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본청, 장유출장소 및 읍면동 합동으로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 영치 활동에는 세무부서 직원 63명과 읍면동 직원 12명 등 총 75명이 참여하며, 실시간으로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2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이 구축된 단말기를 사용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경남도내 2회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관내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생계형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김해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9만9천대이며,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만9500대, 체납액은 5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시는 평소에도 매일 단속 차량 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한달에 세 번씩 야간에
(웹이코노미)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2동 다목적강당에서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 치료 후 겪는 불면증, 우울증 등을 해결하고 2차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수면 정보 복식호흡, 점진적 근육 이완법 등 불면증 개선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숙면에 좋은 발마사지 아로마 오일 만들기 체험까지 더해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암환자 건강 관리법을 알게 됐다”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소는 이번 1회기 모임에 이어 오는 6월 2회기 자조모임 참여자 25명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회기 자조모임은 연명의료결정법, 호스피스 완화의료제도 등 웰다잉(well-dying)교육과 원예체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암 조기 검진과 치료 기술 발전으로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암환자와 가
(웹이코노미) 일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스캔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최지영 감독과 황순영 작가를 비롯해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정우진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이숙(난다박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이시은(이선애 역), 김홍표(권영석 역), 최령(백동호 역), 이하랑(정실장 역), 최상아(오과장 역), 신준철(표부장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 리딩의 포문이 열렸다. 최지영 감독은 시작 전
(웹이코노미)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끝에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윤이나를 3타 차로 제친 이예원은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으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2승은 박지영에 이어 이예원이 두 번째이다.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3억 6,113만 원으로 상금랭킹 3위, 대상포인트 3위로 올라서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1위 박지영과 간격을 성큼 좁혔다. 지난해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석권했던 이예원은 올해도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종 라운드는 이예원의 정교한 플레이와 윤이나의 폭발력이 맞선 명승부였다. 이승연에 3차, 윤이나에 4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나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올해 연말까지 산양삼 재배지와 재배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컨설팅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발간한 『산양삼 표준재배지침 및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배포하고, 재배지 선정과 품질 관리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재배 중인 산양삼의 도난 및 유해 동물 피해, 수확 후 관리, 불법유통 단속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연구 개발이나 정책 수립 등 지원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22년부터 ‘산양삼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업육성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산양삼 재배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임업인이라면 누구든 컨설팅에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