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 기간은 8월 24까지이며(39일간, 월요일 휴장),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올해는 이른 무위에 대응해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주말만 임시 개장할 예정이다. 임시 개장은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1,040㎡의 큰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 버킷, 미끄럼틀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간이 탈의실,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어 서구의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힐링 장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 운영(40분 가동, 20분 청소)하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1회 연장하여 총 7회 운영한다. 비가 오거나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질 경우 휴장할 수 있다. 이현공원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또한, 매시간 40분 가동 후 20분간 물놀이장 내 공급 용수를 청소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웹이코노미) 김현숙 광주 동구의원이 8일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과정에서 30년, 50년 된 성목(成木) 포함 총 325그루 가로수 제거와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두 차례 주민설명회가 있었으나 가로수 제거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주민 지적을 전했다. 동구는 광산구·남구·북구·서구와 달리 자체 가로수 조례가 없어 제도적 기반이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광주광역시 동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가로수 제거 시 사전 공고와 주민설명회 개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실시 ▲개발사업 시 사전 협의 절차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 의원은 “가로수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도시 역사를 만들어온 소중한 공동자산”이라며 “충분한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선유도공원, 제주공항 보행로 사례를 들어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 모델 적용”을 제안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5일 (사)대한장기연맹 성주군지부가 주최·주관한 제2회 성주·고령·칠곡 친선 민속 장기 대회가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회 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및 칠곡군의원 등 많은 내빈분들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성주·고령·칠곡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대회는 2023년 고령군에서 1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인근 성주 및 칠곡군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 놀이인 민속 장기의 계승 보급을 위하여 기획됐다. 대회는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성주·고령·칠곡군의 장기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를 통해 “장기는 예절을 중시하는 전통 게임으로 이번
(웹이코노미) 국내 최초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시작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전이 8일 오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8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예선, 22일 3차 예선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일반 대회와는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산업 현장의 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강조기간 동안 시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 ▲건설·제조업 현장 예방활동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8일 오전 8시 제일고등학교 사거리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재난안전과 직원, 읍면동 안전파수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는 이번 강조기간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에도 큰 피해를 준다”며 “시에서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낙상 방지를 위해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1층에 위치한 헬스장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7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운동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구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별도 이용료 없이 일일 등록 후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 헬스장은 총 25대의 운동기구(러닝머신 4대, 사이클 2대 등)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강사 2명이 상시 상주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돕는다. 이용료는 월 1만 원, 일일권은 5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필라테스와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 전용 헬스장이 건강한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조성된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 의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영덕1동 주요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흥덕지역에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탄생했다”며 “두 시설 운영에 연간 60억원 가량이 소요되는데, 예산을 잘 마련해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경우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25m 길이의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어르신들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이 갖춰져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도 챙기시고 이웃 간 친목도 다지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장애 청소년을 둔 한 학부모께서 2026년 개관 예정인 동백종합복지회관에 가족 샤워실과 탈의실, 가족 화장실을 설치
(웹이코노미)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4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정청 지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정기회의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과 함께 쏠비치남해 개관, 정기분 재산세 부과, 2025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2025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정청 지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더욱 세심히 마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도록 하자”며 “안전한 남해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온열질환, 물놀이 지역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군에서도 혹서기 대비 군민 안전관리를 위해 세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상금과 표창을 전달했다. 남해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모집하여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군민투표(20%)와 서면심사(80%)를 통해 상위 6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를 선정했다. 남해군은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직원과 군민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가치 소비 끝판왕!! 농촌을 살리는 “남해로컬푸드직매장” 오픈(유통지원과 박현숙 팀장) ◇우수 △남해군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기반 마련(환경과 현영진 주무관) △남
(웹이코노미) 진주시의회가 청소년 대상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7월 4일과 7일, 각각 선인국제중학교 1학년 30명과 명신고등학교 2학년 19명 등 학생이 시의회를 방문해 청소년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의원과 직접 만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 시설을 구경하거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반적인 소개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시의원을 통해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의 실질적 내용을 듣고 직접 질문하는 ‘소통형 의회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중학생은 일상적인 비유를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기초적인 구조와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 고등학생은 지역 문제에 대한 인식과 비판적 사고를 유도하는 심화형 질의응답 등으로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학교급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러한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열린 플리마켓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정식 개장 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약 5,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여름밤 특별한 나들이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7곳에서 총 18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인조잔디로 조성된 휴게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음식을 즐기며 버스킹 공연을 감상했다. 지역 공예예술인들이 운영한 도자기, 가죽, 바느질 등 수공예 체험 부스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서울시 팝업 야외도서관 키트(캠핑의자, 돗자리, 북라이트, 도서 등) 대여 서비스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이천변에서 독서를 즐기는 여유로운 풍경도 연출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여울장터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생활형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캐릭터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7일 기준, 꿈돌이 라면의 누적 판매량은 5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지역 한정 마케팅 전략과 캐릭터 라면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꿈돌이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기획됐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경제,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꿈돌이 라면 인증샷’과 굿즈 수집 열풍은 대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시는 초기 생산 물량 30만 개가 2주일 만에 완판된 후 한 달 만에 50만 개가 판매되자 25만 개를 추가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우
(웹이코노미)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고, 지난달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설명하고 이천시가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광주지역 최초‧최대 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이자 미래형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쇼핑을 넘어 예술과 문화, 자연, 역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한다. ‘더현대 광주’는 이날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말 준공하고, 2028년 상반기 문을 열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보고회는 지난 6월18일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착공까지의 추진경과, 비전 및 로드맵, 내‧외부 콘텐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공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이 ▲건축 전반에 대한 개요 및 추진 경과 ▲착공 등 향후 공사 일정 ▲공사가림막에 표현되는 디자인 방향성 ▲쇼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주요 공간 구성계획 등 콘텐츠에 대해 발표했다. 또 더현대 광주의 비전과 내부 공간을 소개하는 영상도 시청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8만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