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주관으로 개최한 ‘비구조 내진인증제도 워크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인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증·표준 전문가와 내진·시험 전문가를 포함한 산·학·연·관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워크샵 첫째날은 국내에 부재한 지진안전 제품·기술의 성능·품질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 인증제도의 요구사항(케이인증원) ▲진동대를 이용한 비구조재 내진성능 평가방법(한밭대학교)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 진행사항(KCL)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국제적으로 건축물의 비구조 요소 내진성능 확보를 요구하는 기술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증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 시간에는 인증체계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업계의 실무적 요구와
NS홈쇼핑이 셀럽 마케팅과 멀티 플랫폼 전략을 결합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원더우먼 정가은쇼'를 오는 9일 저녁 8시에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더우먼 정가은쇼'는 NS홈쇼핑 모바일 앱의 ‘엔라방’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싱글맘으로서의 삶, 방송인과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정가은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그녀가 직접 엄선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NS홈쇼핑은 '원더우먼 정가은쇼'를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바일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첫 방송에서는 프리미엄 꽃게장을 소개하며, 이후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 제한 없이 전략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8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6조원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31.2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4일 인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i-Job 에듀 클러스터, i-RISE 사업)을 연계해 초·중·고교부터 대학, 산업체에 이르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단계별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인천에서 일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곳은 하루에 10:30~12:00, 13:00~15:00, 15:30~17:00 3회로 나눠 문을 열며 회차별 1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이다.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보수공사를 통해 바닥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한 시설을 정비했으며 수심은 지난해보다 10cm가량 높였다. 특히, 주변 수목 정비를 통해 풀숲을 정리하고 키가 크고 무성했던 소나무를 정비했으며 벤치마다 차광막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물놀이장 곳곳에 그늘막을 추가 배치해 보호자와 가족들이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양산과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해 가족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웹이코노미) 양산시립 상북도서관은 양산 희망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5~6월 2번째·4번째 토요일에 희망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같이 걸어요, 그림책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생태 그림책을 함께 읽은 뒤 책 내용을 바탕으로 모빌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가까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내송산들공원에서 진행된 생태 탐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달팽이와 개구리알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욱 활짝 웃었고, 가족 간의 따뜻한 교감도 이루어졌다. 상북도서관은 2015년 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해 2024년 일반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생태 인문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면서 업사이클링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7월 1일 자로 김병중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국 청년희망과장이 제28대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병중 부군수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법무담당관, 대변인실, 청렴 지원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기획 역량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무안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한마음으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청년과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무안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군정’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웹이코노미) 지난 달 30일 부산 중구는 보수사거리에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20여 명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배려 운전문화 확산 및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민·관 합동‘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아울러 관내 교통시설물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중구청년연합회(회장임성진)는 지난 6월 26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 32명을 초청하여 1박 2일간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과 함께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시작하였으며,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성진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도 “중구에서의 이번 시간이 뜻깊은 배움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일 KTX오송역 선로 아래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오송선하마루”의 도정 홍보・전시공간, 회의 및 휴게를 위한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도의원, 국가철도공단 이현철 경영본부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1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충북도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사업 추진에 노력해 왔으며, 2024년 6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오송역 B주차장 일부를 사용허가 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90.21㎡, 지상3층(필로티 구조) 규모로 조성됐으며, 열린공간으로서 충북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단순한 공간 재생을 넘어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향한 충북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이한주 위원장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핵심현안을 반영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3주째를 맞아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 및 정부조직개편 작업에 가속도가 붙는 상황에서 현 시점이 지역 현안과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여겨 전격 방문한 것이다. 주요 건의과제는 ▲의대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미래 100년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다.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핵심사업이다. 또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전남 타운홀미팅’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지원 방안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새 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 등 최적지로 정부정책을 실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이 더욱 빈번하고 강도 높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제로’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극한상황 발생을 가정해 분야별 세부 대책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안전 협업기능을 담당하는 23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계획과 더불어, 도로 빗물받이, 농경지 침수, 배수펌프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분야별 대응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광양시는 장마와 폭염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각 부서가 자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시행하도록 하고, 산사태 등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유관기관과 협조해 일몰 전까지 주민 대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7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인화 시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약력 소개, 환영 꽃다발 증정, 환영사, 취임사, 직원과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환영사에서 “김정완 부시장은 행정고시 출신의 재원으로, 전남도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행정·투자유치 전문가”라며, “이런 분을 부시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며, 광양시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완 부시장은 “광양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정인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합동평가 정량·정성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한 전남의 자랑, 대한민국의 자랑인 광양에 몸담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장님을 도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광양시가 이룬 우수한 성과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청 가족은 물론 중앙정부·도청·기관·단체와도 막힘없이 소통하겠다. 또한 직원들이 힘들 때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7월 1일(화)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시정 발전 유공 직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정인화 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광양시는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대표 성과로 ▲전남 유일 3년 연속 인구 증가 ▲이차전지 산업 메카 등극 및 청정 수소도시 조성으로 광양 미래 100년의 기틀 마련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 지원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으로 광양 경제 체력 강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소득이 보장되는 풍요로운 농촌 건설 ▲청년이 꿈꾸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전국 유일 생애복지플랫폼 1.0 완성(370개 복지정책) ▲문화·예술·체육 저변 확대 ▲전남 최고 수준 안전도시 및 탄소중립 도시 도약 ▲정주기반 확보 ▲‘MY광양’, ‘굿잡광양’ 등 시민편의 서비스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 “광양시가 지난 3년간 ‘최초’, ‘최고’, ‘1위’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웹이코노미) 부산 기장군은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1일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임랑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개시를 선언했다. 개장기간 동안 일광·임랑해수욕장 별로 임해행정봉사실 각 1개소가 운영된다. 각 임해행정봉사실에서는 군 직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긴급 응급처지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해수욕장 환경정비 인력 24명을 활용해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상시 정비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개장기간 해수욕장에 야간 조명 포토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일광해수욕장에는 유해생물로 해수욕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해생물 차단망도 시범운영한다. 한편,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장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는 기장갯마을축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