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대강당에서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맞춰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권혁제(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를 초빙했다. 토크콘서트 참여 신청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해답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7회 동구청장배 3X3 청소년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 동구가 주최하고, 부산 동구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중등부와 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25개팀(중등부 11팀, 고등부 14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회 중 이벤트 경기로 3점슛 대회도 진행되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등부에서는 인피니트스포츠1(사하구)팀이 우승, 입상하러왔어요(해운대구)팀이 준우승, 라이온스팀(동래구)팀과 RUF(남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별로못해요(포항)팀이 우승, B4N(부산진구)팀이 준우승, 호그라이더(수영구)팀과 부산점령(대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2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에 대한 신고 의무, 정기 확인조사의 내용과 절차, 부정수급의 의미와 부정수급자에 대한 처벌 및 보장비용 징수 등에 대한 내용으로, 동구청 생활보장과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예방교육은 수급자들이 복지서비스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 방지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섬진강이 여름 햇살에 반짝이던 6월의 끝자락, 하동에는 다시 한번 ‘재첩의 계절’이 찾아왔다. 하동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동 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별천지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식히는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공연·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 2만 4037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올해 축제는 폭염과 호우주의보라는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안전요원의 체계적인 대응 속에 무사히 치러졌다. 특히 진주, 여수,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백사장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 체험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과 ‘섬진강 은어잡이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은어잡이 체험에는 총 820명이 참여했고, 물놀이장은 1900여 명이 이용해 무더위를 날리는 피서 명소로서 기능을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수사 중이던 야간 선박 침입 절도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또다시 범행을 시도하다가 사천해양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A씨(57세, 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7일 새벽 00:34경 삼천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연안자망, 4.99톤)에 침입하여 물품을 훔치는 것를 출항 점검 중이던 어민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현형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최근 삼천포지역 항포구 일대에서 10여 차례 발생한 야간 선박 침입 절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사천해양경찰서 형사계에서 추적 수사 중이었다. 특히 이번 검거는 선박 내 물품을 노린 절도범을 범행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이며, 영세한 어민들의 물품을 노린 민생침해범죄를 신속히 차단하고 어민 불안을 해소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A씨는 과거 선박 승선 경험이 있어 선박의 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시건 장치가 있는 조타실 출입문이 아닌 기관실 쪽문으로 선박 내부로 침입하여 범행 중 검거 됐으며, 해양경찰은 야간선박침입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
(웹이코노미) 함양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7일 안의면의 회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열매솎기 작업과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생활개선회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봉사활동으로 이른 아침부터 각 읍면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일손이 없어서 지체되고 있던 일들을 자기 일처럼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선아 함양군생활개선회장은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오는 7월부터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치매 조기 진단 이후 꾸준한 치료와 복약 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3만 원 이내(연 36만 원)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가족, 그 밖의 관계인 등이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당해 연도에 발행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지원 대상자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6월 20일 오후 4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은식 이임 회장, 양영인 신임 회장, 향우회원과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이어 2부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향우회 연합회를 이끌어 온 노은식 회장의 뒤를 양영인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노은식 이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함양산삼축제, 천령문화제, 군민체육대회 등 함양군의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며, 고향과 향우회 간 소통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새롭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영인 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은식 회장님과 향우 선배님들이 다져온 기반 위에, 더욱 소통하고 단합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n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시설보호(종료) 아동과 멘토 간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관계망 형성을 위해 사회적 가족 맺기 ‘동구 민들레, 무지개꽃 피우다’ 멘토링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한 이 사업은 시설보호(종료) 아동과 멘토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립 생활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사회적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사업은 2월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며 시설보호아동(멘티) 39명과 지난해 위촉한 멘토 등 28명이 참여 중이다. 주요 내용은 ▲멘토 역량 강화 교육 ▲직업별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 ▲멘토링 활동 지원 등이며, 세부적으로는 1박 2일 한옥 체험, 드로잉 클래스, 쿠키 만들기, 번지피지오, 클라이밍, 유리·반지 공예, 영화관람, 외식 등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보호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멘토는 “시설보호(종료) 아동이 성장한 모습을 보일 때 멘토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공공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 재정 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 재정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 예산의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운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네이버 카페 ‘예산 회계 실무’ 운영자이자 정부 회계 연구원 김재곤 대표가 강사로 나서 환수제도의 법령, 절차,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 중 겪는 문제 상황 공유, 현장 중심 소통도 이뤄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공 재정 환수 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실천은 구정 청렴도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 재정 지급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공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 재정 환수제도’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보조금·보상금 등 공공 재정에 대한 부정 청구를 금지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청사 1층 로비와 갤러리 이음에서 열리는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특별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학부모들이 전남교육의 숨겨진 영웅이며, 그분들의 삶과 인생이 전남교육 역사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제는 전남교육이 K-교육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해 돌봄에서 평생교육까지 책임지는‘진정한 엄마’가 되겠다는 다짐을 표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전남교육의 정신을 상징하는 청색으로 전시회 바탕을 꾸몄으며,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을 표현하기 위해 심벌마크와 신호등 색의 의미를 전시 주제에 담았다. 전시회는 엄마의 따뜻한 품이 느껴지는 찬란한 봄의 서사를 시작으로 학교가는 길(슈퍼맨 우리 엄마), 학교 속 안길(참여자 우리 엄마), 학교 밖 큰길(등대 우리 엄마)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 가는 길’은 여수 가장도 모정의 뱃길, 신안 기점·소악도 노둣길, 녹색 어머니로 채워졌으며, ‘학교 속 안길’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변화 과정을 담아냈다. ‘학교 밖 큰길’은 우이도, 중태도, 소악도, 도초도 4개 섬 지역 부모님의 인생과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6월 23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여름김장 나눔 대봉사’ 행사를 열고,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 1,000박스를 정성스럽게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여름철에 처음으로 기획한 대규모 김치 나눔 행사로,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김치는 1세대당 3kg씩 담겨 총 1,00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박경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원한 열무김치와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나누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전했고, 참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 한 박스가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배달음식점 및 대량조리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뷔페, 푸드코트 등 대량조리음식점 336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매장 수가 많은 업체를 중심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은 ▲제빙기 내부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 보관 기준(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올해 실시되는 배달음식점 2분기 점검으로, 1차 점검은 햄버거, 떡볶이 등 판매업소 109곳을 점검하여 9곳의 식품위생법 위반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영업주는 음식점 위생관리와 식품위생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의 투명한 처리를 위하여 GPS 위치정보시스템 기반의 ‘스마트송장시스템’을 공공건축사업장에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해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등 사토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24년 하반기부터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현장에 스마트송장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시범 운영 결과, 운반 차량의 운행 추적 관리를 통해 사토처리 위반행위 사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스마트송장시스템은 사토 운반 차량의 차량번호, 상‧하차지, 운행경로, 운행시간, 총 거리 등을 자동으로 기록·집계하여 운반 차량이 정상 궤도로 운행하는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반관리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에 ‘스마트송장’ 앱을 설치하고 차량 운행 시 운행 관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스마트송장 시스템 정착을 위해 공공건축공사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스마트송장 관리시스템 비용을 설계내역에 반영하고 각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차량기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방법에 대한 사
(웹이코노미) 의령시니어클럽은 17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영농 푸르미’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감자 수확 체험행사 ‘행복하자 행복감자 시즌2’를 진행했으며, 수확한 감자 2,100kg의 나눔을 진행했다. 기존 2곳의 유휴부지에 지정면 1곳, 유곡면 2곳, 정곡면 1곳의 유휴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유휴부지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양의 농작물을 나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무지개어린이집·의령어린이집·지정초등학교에서 어린이집 원생 31명, 초등학생 8명, 지도교사 9명으로 총 48명이 참여하여 작년에 비해 더욱 많은 인원이 감자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과 동시에 수확한 농작물은 의령군 관내 사랑의 집, 의령복지마을 등 23개의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했다. 의령시니어클럽 박정희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작물을 재배하고 나누는 행복까지 느끼는 보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