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12일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구강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을 선보였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매년 아동 대상 구강보건 인형극과 체험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인형극에는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인형극에서는 주인공 치카의 모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의 중요성 등 구강건강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인형극에서는 화려한 레이저쇼, 마술쇼 등이 펼쳐졌으며,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구강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지난 19일 저녁 7시 중앙공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공원 55,653㎡를 재정비하여 산책로 정비, 주차장 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 설치, 경관조명, 시계탑 등 조성했다. 준공식 당일에는 지역예술인들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스카이워크 경관조명을 필두로 아름다운 경관조명, 시민들의 축하가 모두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준공식이 됐다. 중앙공원이 새롭게 정비됨에 따라 구도심의 노후된 공원을 문화공원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새단장하여,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 여가, 문화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해져 구도심의 랜드마크 및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구도심의 중앙공원이 새롭게 명품공원으로 재정비되어 단순한 의미의 공원을 넘어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6월 20일 4급 이상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규모는 총 20명(2급 1명, 3급 4명, 4급 15명)으로 이번 승진인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이 경북도 최초로 여성 2급 간부로 승진하여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는 것이다. 최영숙 국장은 1996년 지방고시(2회) 출신으로 상주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경북도에서는 환경산림국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도 최초의 여성 부단체장(청송군 부군수) 타이틀도 함께 가지고 있다. 최 국장은 현재 지역 경제 회복․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 해외시장 개척, 산업장인 육성 등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형 경제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3급으로 승진한 3명도 모두 시군 부단체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데. 영양군 부군수로 차광인 도시계획과장, 봉화군 부군수는 박시홍 세정담당관, 울진군 부군수에는 구자희 외국인공동체과장이 부군수로 일하게 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하반기 4급 이상 승진 인사는 지속 가능한 복구 체계 구축, 경제 회생 동력 확보, APEC 정상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 안영헌 의원은 6월 20일 열린 제33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양시 자원순환단지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통 부족으로 인한 불신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행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입지선정, 영향평가,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소통이 부족했고, 사전 설명과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더라면 불필요한 민원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안 의원은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기존 위원회 구성만으로는 신뢰 형성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향후 후보지 관련 협의와 갈등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대화 창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원순환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스마트팜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광양시도 폐열의 스마트팜 활용 가능성을 사업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자원순환단지는 시민 건강과 지역 미래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광양시가 보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은 20일 열린 제338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로점용공사 이후 임시포장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행정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때,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시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광양시가 관리하는 도로는 2024년 기준 총 1,232km에 달하고 있지만, 도로점용공사 후 임시포장된 도로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최근 광양시 일대 도로 현장을 직접 점검한 경험을 전하며, "임시포장된 도로가 비포장도로보다 더 심하게 울퉁불퉁하고, 심한 흔들림과 충격으로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고 시민 불편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특히 정 의원은 "광영동과 금호동 일대의 공업용수관 교체공사가 1년 넘게 진행되면서 운전자와 주민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며, "공사 완료 후에도 임시포장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부실 복구로 인해 도로가 누더기처럼 변한 현실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bs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5년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김제가 우수 지자체로 상을 수여해 주목을 받았다. 국민일보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aT센터 제1전시관 전체를 활용해, 농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도시민의 농촌 이주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층에게 미래농업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농산물 유통 구조, 생산 시스템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스마트 농업의 미래 김제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과 회원들, 김제시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김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착 지원정책과 실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나섰다. 또한, 부스에서는 김제의 대표 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가공식품, 협의회 회원들의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청년회의소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가 대구를 공식 방문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양국 청년단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년회의소 박준형 회장과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타케다 치아키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 환영 인사 ▲양 기관 대표 인사 교환 ▲자유환담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리더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청년세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는 20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의회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주호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청렴서약식 및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청렴동영상 시청, 청렴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며“의원 및 공직자들께서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풍천·일직·남후)은 19일 열린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재생, 대구 취수원 문제, 안동·예천 행정통합,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고 시장의 책임 있는 행정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현실을 언급하며, “잿더미 속에서도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복구가 신속히 이뤄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산불 피해 복구 현황 ▲지원 사각지대 문제 ▲피해 조사 과정에서의 미흡 사례 ▲지역 재생 사업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대책 마련을 시장에게 요구하며, “특별법만으로는 모든 피해를 회복할 수 없다. 공공의 책임과 공동체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구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의 안동댐 원수 공급 계획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단순히 대구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민생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시정질문에 나섰다. 시정질문은 다섯 가지 사항을 담았다. 첫째‘자연재해로 인한 석축·옹벽 붕괴, 비탈면 유실에 대한 안전 대책’, 둘째‘안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관련 주차장 확보 대책’, 셋째‘도시가스 공급 취약 구간에 대한 공급 대책’, 넷째‘협소한 비법정도로의 안전 확보 문제’, 다섯째‘신축 보훈회관의 효율적 활용 문제’이다. 자연재해로 인한 석축·옹벽 붕괴, 비탈면 유실에 대한 안전 대책 관련해서는 사유 구조물 등은 개인이 정비하여야 하지만, 복합적인 사정으로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는 안동시에서 정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안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관련 주차장 확보 대책 관련해서는 관광객 편의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병행해서 주차장을 확보하기를 요청했다. 도시가스 공급 취약 구간에 대한 공급 대책 관련해서는 골목길 등 토지 소유자(관리자)가 동의하지 않아 도시가스배관 설치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유지 동의서 확보 지원 △토지소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도 교육 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ㆍ도민 등을 대상으로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담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주요 정책 가운데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인지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별도의 문항도 마련했다.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교육청과 각 학교 누리집 또는 학부모에게 안내되는 모바일 문자 링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교육 예산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학생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6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슬기로운 부모생활(부모와 아동을 연결하는 긍정적 소통) △가정위탁 서비스 및 자립지원 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총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정위탁’은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아이와 소통이 잘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실제 아이들 돌보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이 안정적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돌볼 수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시민회관은 1988년 개관 이후 35년 넘게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장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문화도시 거점공간’은 이 같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계승하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조성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향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과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은 문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천시민회관을 시작으로 부천 곳곳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19일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시정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1기 신도시 중 부천시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중동 신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계획안에는 중동 신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축, 친환경 물길축, 보행 녹지축, 공원축, 생활 SOC(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삶의 기본전제가 되는 시설)축, 통경·바람길축, 고층 유도축, 적정 건축밀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가 포함된다. 이는 정비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기본 설계이자,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비전과 4대 목표, 12개 핵심전략의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동시민의강과 심곡천을 연결하는 친환경 물길 조성, 중·상동 일대를 아우르는 문화생활권 형성, 통경축 및 바람길을 고려한 건축 배치, 고층 유도 구간 설정, 조망·일조 등을 반영한 용적률 확보, 친환경 장수명 주택 계획 등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지난 19일 관내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고장 바로 알기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우리 고장 바로 알기 교사 연수’는 지역 역사·문화 등 다양한 시설 탐방을 통해 교사들의 지역 이해도와 교육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안양시와 교육 현장 간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사들은 2025년 안양시 교육사업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교통·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금까지 해외 143개국 858개 도시의 6,689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곳으로, 교사들은 최대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센터 내 홍보관에서 자율주행·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도로·디지털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을 체험했다. 이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도슨트 작품 투어도 참여했다. 안양의 역사·지형·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 공간에 스며든 미술, 조각, 건축 등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을 전문 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