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관내 기업들과 협력해 생활 속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구는 17일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한국테크노돔 직원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체결된 ‘1회용품 저감·폐자원 순환 활성화’ 업무 협약의 하나로 올바른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사무실 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직장과 가정에서 모은 폐의약품을 수거·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의 일환으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보호 실천의 장이 됐다. 또한, 8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 약 50kg을 수거해 적정 처리함으로써 생활 속 환경오염 예방에도 이바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보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6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대학의 본지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예비 지정 대학과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 추진의 핵심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인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를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한국공학대학교 박철우 부총장의 ‘글로컬대학 본지정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각 예비지정 대학들의 사업 추진 방향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학별 고유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본지정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글로컬대학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핵심 사업이며, 대학의 혁신 역량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16일 대한민국이 북극항로 중심 국가로 도약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북극항로 개척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북극항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북극항로 개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해운 공급망의 다변화와 동북아 해운물류 허브 구축이라는 국가 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항만이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명확히 했다. 주철현 의원은 “북극항로는 단순한 해운 대체항로가 아니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비전 중 하나인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 실현을 위해, 전국이 항만들이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따라 국가전략항만으로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안은 해수부장관이 5년마다 ‘북극항로 개척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항만별‧선종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 거점항만을 육성‧지원
(웹이코노미) 담양군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 원림’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자연관과 사유의 공간이 고스란히 담긴 전통 별서정원이다. 최근 들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담양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자산 중 하나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명옥헌 원림은 조선 중기 문신 오희도 선생의 아들 오이정 선생이 부친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별서다. 정자 이름인 ‘명옥헌(鳴玉軒)’은 정자 뒤로 흐르는 샘물 소리가 옥구슬이 부딪치는 듯 맑고 고왔던 데서 유래했으며, 당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전해진다. 정자와 정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사색과 학문에 몰두했던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철학적 공간이다. 명옥헌으로 향하는 길은 차량 진입이 제한돼 있어 주차장에서 약 700m 정도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자갈길과 흙길을 따라 마을을 지나며 시골의 소박한 풍경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길은, 이 정원이 가진 ‘느림의 미학’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해준다. 정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13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급여 유관기관 간담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급여관리사,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및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필요성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급여사업과 사례관리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현재 사례관리 중인 대상자의 의료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신건강과 중독 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의료기관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으며, 의뢰 절차의 효율적 개선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청 차오름회의실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민원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여권과장을 비롯해 분야별 민원 전문가, 시민 대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해 민원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복합민원 처리 협력 체계 구축 ▲민원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편의 제고를 위한 민원 시책 ▲민원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 간담회 실시 ▲민원실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 민원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의 시작점”이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은 6월 9일부터 열린 제267회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회의록의 공개기한 명시 및 예외규정 신설 ▲회의 방청을 제한하는 경우 방청 제한 사유와 근거를 명확하게 고지하는 규정 신설 등이 있다. 이 규칙안에 따르면 회기 종료 후 30일 이내에 회의록이 의원에게 배부되고 주민에게 공개되며, 회의 방청을 제한하는 경우 그 사유와 근거를 명확하게 안내해야 한다. 김석환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규칙의 미비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구민의 알권리를 증진시키고 구의회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본 규칙안은 지난 12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6월 9일부터 열린 제267회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제정 이유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 사항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위반행위에 대한 명확한 징계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옥향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장애인 등의 실질적인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검사요원의 구성·운영 및 검사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 12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 16일, 흑산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흑산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는 11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장마, 태풍, 해무 등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통제되는 등 열악한 교통 환경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모든 생필품을 육지에 의존해야 하는 흑산면 주민들은 안정적인 물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이러한 흑산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흑산면은 전달받은 물품을 섬마을의 어업인 및 취약계층에게 배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생활 여건이 열악한 흑산면 어업인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동행자가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안군에 관심을 갖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한 물품은 열악한 섬 주민들의 생활
(웹이코노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대상지는 A-1블록으로, 면적 3만7,904㎡, 공급가격은 397억 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1블록은 평택포승(BIX)지구에서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50%에 용적률은 220%로, 전용면적 60㎡ 이하 410호와 60~85㎡ 501호 등 총 911호를 최고 30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항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이다. 총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공급일정은 오는 30일 신청 및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며, 분양대금은 5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사태를 언급하며, 특수학교 늘봄 강사에 대한 자격 기준 및 검증 체계의 전면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특수학교 늘봄 운영 예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편성의 타당성과 함께, 집행의 전제 조건인 강사 채용·관리 체계의 구조적 문제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리박스쿨과 연계된 민간단체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초등학교 수업에 투입되어 교육 중립성 훼손 논란이 발생한 만큼, 동일한 구조로 운영되는 특수학교 늘봄 사업 역시 유사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10개 초등학교에 6명의 리박스쿨 관련 강사가 활동 중이며, 다수가 ‘창의체험활동지도사’ 등 특정 민간단체가 발급한 자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특수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역출신 축구 국가대표 박승욱 선수가 지난 1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면담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승욱 선수는 1997년 양산에서 태어나 아버지(전, 양산시축구협회장 박치종)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양산초-양산중-학성고-동의대를 거쳐 세미프로 구단인 부산교통공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K리그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하면서 프로무대에 진출했고,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결과 2024년도부터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최근까지는 군복무로 김천상무 소속이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 방문을 환영하면서, 6월 10일 쿠웨이트전을 승리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무패로 장식한 것에 대한 축하, 그리고 곧 있을 전역(6월 17일)을 앞두고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대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욱 선수는 “학창시절 축구에 계속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양산시가 초중고 학창시절을 타지역에 가지 않고도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더
(웹이코노미) 2025년도 진주시 행정사무감사가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진주시의 침체된 투자유치 분위기를 반전하고 답답한 지역 경제 활기에 숨통을 틔울 해법이 진주시의회에서 제시됐다. 16일 오경훈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우주항공경제국 우주항공사업과 소관 행감 중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대기업 유치 특화 전담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위원장은 “최근 경상남도가 사천, 양산, 진해에 1조 5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18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비해 같은 기간 진주의 투자유치 성과가 몹시 미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가 연 1회 개최에 그치는 것과 2024년 경남 투자유치설명회에 단 3회만 참석한 사실을 두고 위원회의 실효성은 물론 시의 투자유치 노력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오 위원장은 “진주시는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대기업의 관심을 끄는 데 힘써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주변 지자체와 비교해 매력이 떨어지는 현재의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으로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nb
(웹이코노미) 산청군가족센터는 경남도가족센터 2025년 우수사업 공모에서‘산청동네사진관’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 구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 사업은 특정 대상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가족센터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가족사진 촬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에 기여했다. 가족문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동네사진관은 △사진관 내 다양한 종류의 소품 비치 △무료 셀프촬영 및 인화 사진과 종이 액자 증정 △사전 백일·돌상 세팅 및 관련 의상 무료 대여 등을 지원한다.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촬영에 참여하는 이용자들 간 공통의 추억을 나누며 긍정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친밀감을 느끼고 동시에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