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0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여, 기술사업화 핵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 포럼을 통해 기업・기관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근 AI, 반도체, 바이오 등 게임체인저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주기가 단축되고 연구자의 직접창업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 촘촘하고 강력한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 발빠르게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R&D가 사업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금년 우선 추진할 사업으로는, &n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3월 10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에게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의 특징과 설치 개요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는 인공지능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과 전파 탐지기(레이더) 등을 통해 수집된 보행자 및 차량의 이동 정보를 분석하고 사고 위험을 예측해, 전광판 문구와 확성기(스피커) 음성 등으로 알려주는 교통안전 보조 장치다. 해당 장치는 △과속 경고 △보행신호 음성 안내 △우회전 차량 주의 알림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울산초, 남외초, 태화초, 학성초 통학로 등 4곳에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정 기간 운영 후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면 다른 곳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0일 청년들의 창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청년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를 비롯해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청년창업의 현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이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실업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대안이라는 점에서 청년들이 망설임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모아졌다. 특히 청년들이 창업 과정에서 직면하는 자금 조달, 경영·마케팅 경험 부족, 시장 진입장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차원의 통합적인 노력을 통해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이와 관련하여 지자체가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성장을 돕도록 창업 자금,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기업과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 기회를 창출하는 등 다각적인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10일 오전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민족 계몽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 식사,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추모를 마친 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국 독립을 위한 노력은 단순한 항일 투쟁을 넘어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립하고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실천적 가르침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도산 선생의 애국정신과 실천적 삶을 되새기며, 강남구의회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지난 5일부터 ‘기장군 거점영어센터 봄학기’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기장군 거점영어센터는 관내 영어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장군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거점영어센터 봄학기는 3월 5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지난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신규 레벨테스트 등을 거쳐 수강 절차를 마쳤다. 거점영어센터는 ▲기장교육행복타운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정관읍 교육행복센터 ▲월내복지회관 ▲일광거점영어센터 총 5개소에서 운영된다. 16명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투입되어 주 5일 동안 100% 실용 영어회화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의 월 수강료가 학생 4만 원, 성인 4만 5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해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거점영어센터가 많은 학생과 군민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장군민을 위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해 격년으로 이·미용업은 홀수년, 숙박·목욕·세탁업은 짝수년에 실시하며, 올해는 이·미용업이 대상이다. 평가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로 이·미용업소 총 926개소(이용 63, 미용 863)에 대해서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원이 평가항목표에 따라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영업장 청결상태 등을 조사한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며 조사 완료 후 평가 결과를 거제시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인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들의 위생수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섬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운임을 무료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는 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해상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화 대상은 사천지역에 소재한 신수도, 마도 등의 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이들은 주민등록된 섬을 경유하는 도선(새신수도호, 새마도호)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무료 운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승선 시 최종 주소지가 섬 주소인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하고, 저소득층은 해당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이용 전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무료 운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를 통해 섬 주민 취약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해 섬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해상교통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관내에 소재한 경남국제외국인학교(교장 Susan Eby) 학생들이 방문해 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10세에서 12세 사이 학생 10명으로, 자원봉사가 무엇인지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어떤 사업이 있는지 배웠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학생들은 기부식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 ‘쓰임, 그 이상, 우유팩 수거사업’에 큰 흥미를 보였다. 그리고, 이동목욕 차량에 직접 승차해보는 등 자원봉사센터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구경화 센터장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견학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3월 10일에서 10월 2일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위천면 남산, 마리면 영승, 신원면 수옥마을 경로당에서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좋지예∼’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핸드벨과 풍물 악기, 치매예방 체조,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주 1회씩 총 30회 진행된다. 신원면 수옥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 여럿이 모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우울감이 없어진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수업을 진행해 주니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해 예방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며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김향란·김홍섭·표주숙·신재화·박수자 군의원,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을 비롯한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 족구협회(회장 김당병)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38개 팀, 1,06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경남족구협회에 등록된 60대부 18개 팀, 청소년부 4개 팀, 거창 관내부 16개 팀이 경기를 펼쳤고,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등록된 3부리그 20개 팀, 경상남도 족구협회 4부리그 18개 팀, 5부리그 51개 팀, 여성부 11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족구협회 3부리그 대항전 우승은 창원포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남족구협회 4부리그는 창원썬팀, 5부리그에서 경남 시부는 창원백구팀, 군부는 의령강산팀, 60대부에서는 창원위드60팀, 여성부에서는 창원썬팀이 우승을 거뒀으며, 거창 관내부의 1부는 남영철강A팀, 2부는 남영철강B팀이
(웹이코노미)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꿈의 무용단’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5년간 총 4억 원을 지원받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장르의 교육을 진행하는데, 모집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초등 3~6학년) 35명이다. 1차 신청자에 한해 2차 인터뷰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최종 단원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취약계층 참가자는 일정 비율로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4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사천문화재단 2층 아트누리에서 진행되며, 11월 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결과발표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꿈의 무용단 단원 모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055-835-6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사천시의 우주항공을 주제로 ‘춤추는 시간탐험대’, ‘우주속으로’ 공연을 선보였던 꿈의
(웹이코노미) 거창향교(전교 김정판)는 지난 9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는 향교 임원과 유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의 학덕을 기리고, 유교문화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헌관에는 어윤동, 아헌관에 여권술, 종헌관에 정현주가 맡아 의식을 주관했으며, 분헌관으로는 박석균, 민석현이 참여해 전통 예법에 따라 경건하게 제례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께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전대제를 통해 선현들의 높은 학덕을 기리고, 지역 유림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계시는 김정판 거창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올바르게 전승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향교는 19
(웹이코노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들의 청년친화적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쉬었음(뚜렷한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전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울산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억 2,500만 원(국비 1억원 포함)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 청년 친화적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 제공 ▲ 초기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제안 ▲ 지역 청년의 일자리 상황과 정주 여건 등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제공 ▲ 청년고용정책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공모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더욱더 촘촘하게 청년 구직자들에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경동시장 내 ‘안동집’에서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TT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주최했으며, 함께 출연한 ‘만찢남’ 조광효·‘황금막내’ 김예림 셰프와 함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마련했다. 이날 셰프들은 안동집의 대표 메뉴인 손칼국시, 수육, 배추전을 직접 조리해 방문한 구민들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한 구민은 “TV에서 보던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를 해주니 오늘 점심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정성 가득한 음식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령 셰프는 “안동집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김미령 셰프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보듬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지난 3.7일 SJ컨벤션에서 입학생과 재학생, 이상구 경일대 평생교육 지원체제단장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일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성주캠퍼스 스마트농산업학부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2023년 설립하여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설립된 4년제 단과대학으로,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경상북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와 관련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일대는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성주캠퍼스 스마트농산업학부(미래식품개발전공, 첨단영농전공)를 구성,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지역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경일대와 성주군이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발전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여 인구 증가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동반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지역민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