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은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석수체육관 건립 현장과 공익활동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주민의 편의와 공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들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윤경숙 위원은 “기존에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편의시설 건립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김정중 위원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안구의 상권 발전을 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만안구에 더 많은 주민을 위한 시설이 자리 잡아 안양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12일 국가기관시설인 道內 해양경찰 서부정비창(목포) 공사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2월 14일'부산 기장군 복합리조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동절기 축소됐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다수 작업 공정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은 ▲가연성 자재 방치 및 밀폐공간 도료작업,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방화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점검 ▲공사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전남소방본부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도내 66개소 대형 공사장(연면적 3,000㎡·공정율 50% 이상)에 대해 유관기관·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조사 및 화기취급·피난안전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용단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화재취약장소”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심 및 대비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2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와 현장 3곳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첨단 기술 시연 및 설치 장소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과 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안양시가 구축 중인 주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운영 현황과 효과성을 직접 확인했고, 세부 추진 계획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주요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 △버스정류장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감시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은 AI 기반의 고속 검색으로 성별 식별이 가능해 시민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했다. 이어 “철저한 준비로 스마트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의원은 특히 안양 관양중학교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과 관련해 “실종 신고된 치매 환자와 장애인, 아동 등이 신속히 발견될 수 있도록 시스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동한 시장은 문체체육관광부의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춘천의 문화, 체육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재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원 및 관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유니마(UNIMA) 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다목적체육관의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웹이코노미) 배우 선우재덕이 손창민과 죽마고우에서 철저한 갑과 을의 관계에 놓인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선우재덕은 극 중 한때 무철의 맞수였지만, 현재는 그의 건물에 세 들어 사는 대박 치킨 사장 김대식 역을 맡았다. 잘생긴 외모 덕에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그는 과거의 영광에 살고 있는 일명 ‘김라떼 씨’다. 부족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사랑 넘치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는 가장이다. 하지만 무철이 갑작스럽게 보증금을 올리겠다고 나서면서 파산 위기에 처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대박 치킨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선우재덕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헬멧을 쓴 채 어디론가 향하는 대식은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 정도로 선한 인상을 지니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을 찾아간 대식은 깊은 고민에
(웹이코노미) 서강준과 진기주의 설렘 모멘트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금괴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와 병문고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 유쾌한 재미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그 가운데 사제지간으로 만난 정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과거 인연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고 있다. 먼저 해성이 학폭위 현장에서 박태수(장성범 분)에게 맞아 입가를 다치자, 수아가 약을 발라주는 장면은 은근한 설렘을 안겼다. 또한 해성이 수아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려 가까이 다가가자 심쿵한 수아가 잽싸게 도망가는 모습은 설렘 가득한 ‘짭사제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4회 방송에서 해성과 수아의 옥탑방 입맞춤은 단연 화제였다. 아파서 결석한 해성을 만나기 위해 가정 방문한 수아는 마사지볼을 잘못 밟아 해성과 그대로 쓰러졌고, 그렇게 첫 입맞춤을 하게 됐다. 해당 씬은 시청자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취업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를 테마로 하여 채용 계획이 있는 10개 관내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1:1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기업채용 면접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명사 특강으로 아나운서 한석준이 ‘행복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를 주제로 취업과 직장 생활에서 중요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첫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증명사진 촬영, 입사서류 클리닉,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이미지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3월에는 현장면접을 수행한 청년구직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청년구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업박람회에서 기업과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에게는 면접비 5만 원을 지원하며, 박람
(웹이코노미)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 17일부터 관내 보건기관 등 25개소에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내에는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훈련을 통한 치매 중증화 예방을 도우며, 전 면지역과 보건진료소에서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노래, 미술, 운동, 악기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장소 당 각 1~2회 운영되며 이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10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치매안심쉼터를 전 보건기관에 확대 운영하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치매 상담·진료 서비스 연계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원거리 거주 주민들도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큰호응을 받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는 비약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3월 9일(음력 2월 10일 丁丑) 지도향교(전교 최영)에서 유림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번째 정일(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하여 전국의 향교에서 공자 등 문묘에 배향된 선현들을 모시는 제사 의식이다. 지도향교는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유교의 5성(聖)과 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등 중국 송나라 4명의 현인(賢人), 그리고 설총, 최치원, 안향 등 우리나라 현인 18명을 모시고 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 아헌관에 조기주 유림, 종헌관에 남용우 유림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분향례 및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제수 음식을 음복하는 음복례, 축문을 불사르고 제례를 마무리하는 망예례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대인 부군수는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도향교 유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명륜당과 대성전의 해체보수 공사를 마무리 하는 등 전통유교문화유산인 지도향교의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최근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짐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식품 구매를 지원하는‘농식품 바우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또는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바우처 형태로 국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6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연말까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받고 있으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온라인) 또는 전화(1551-0857),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12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달 지원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영광군 및 전라남도 내 농협 하나로마트, 한살림,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올 한해 군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민원·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 △부동산 정보 등 간편 문자알림 서비스 제공 △드론과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 추진 △드론 촬영 영상을 활용한 정확한 지적재조사 추진 △선제적 지적행정을 통한 고품질 토지관리 서비스 제공 등 5대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군민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의 경우, 군은 노후하거나 고장이 잦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기기로 교체하고 기존 기기에는 점자패드 구조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 화면 보기 기능 등을 적용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65개 언어가 지원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통·번역기 9대를 민원봉사과 및 각 읍면에 배치하고 고령자를 위한 ‘큰글자 민원사무편람’ 36부를 제작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정보 등 문자알림 서비스’의 경우 행정의 투명성과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퍼펙팅 립컬러’의 새로운 색상인 ‘블룸(Bloom)’을 출시한다. 설화수 퍼펙팅 립컬러는 끈적임 없이 맑은 색상으로 생기 있게 마무리되는 립 컬러 케어 제품이다.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는 자연스러운 생기 컬러가 입술 위에 촘촘히 쌓여 숨 쉬듯 편안하게 밀착한다. 기존의 5개 색에 더해 새롭게 출시된 ‘330호 블룸’은 본래 입술 위에 조화롭게 스며드는 뮤트 핑크 색상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설화수의 ‘상백톤업선크림’, ‘퍼펙팅 쿠션’과 함께 활용하면 타고난 듯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퍼펙팅 립컬러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의 핵심 성분이 담겨 있어 입술 피부의 컨디션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수분 마그네틱 효과로 촉촉한 느낌도 오래도록 유지된다. 입술 속부터 보습을 채운 후 겉은 수분 보호막으로 감싸는 2중 보습 메커니즘도 구현되어 있다. 인삼 씨 오일의 풍성한 영양감을 통해 건조함, 각질, 갈라짐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스킨케어 성분을 92% 함유해 바를수록 건강해지는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손으로 빚은 듯한 비정형의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흙으로 백자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연구단체인 생활체육발전 연구회(대표 심영미 의원)는 3월 11일 오후 1시 3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영미 의원(대표), 유오현 의원(간사), 조창휘 의원, 박한근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원주시 문화교육국장 및 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의 주요 목표는 생활체육 시설 현황 및 문제점 분석, 2025년 신규 체육시설 사업 및 기존 시설 운영 현황 점검,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한 경제적 효과 증대,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발전 방안 마련이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생활체육 정책 연구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장소 선정, 연구회 세부활동 계획 논의, 체육회 인준 종목과 연계한 생활체육 발전방안 모색, 부서 생활체육 개선 관련 의견청취 등이었다. 심영미 대표의원은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하며, 4월 연구용역 착수, 5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월 11일 오후 4시 3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지역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원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과 김주석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장, 관내 9개 농협 조합장 및 이상분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원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농산물 교환권 발행,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 방안, 원주쌀 토토미 소비 확대, 무기질비료 가격 지원 확대, 드론 방제 지원, 로컬푸드 포장재 지원 등 농업인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강조됐으며, 참석자들은 첨단 농업 기술 도입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농업·농촌의 발전 없이는 원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도 어렵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1일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바 탄 캄보디아 크라티에 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용 소방장비 무상 양여 합의서를 체결하고, 재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도가 캄보디아 크라티에주에 소방차 12대, 특수방화복 50벌, 산소호흡기 등 구급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현지 인력이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소방장비 사용법 및 정비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소방기술 협력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상남도는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장비 보강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첨단ㆍ최신장비가 지속적으로 교체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내용연수가 경과되어 일선에서 퇴역하는 소방장비를 선별하여 특별점검ㆍ정비ㆍ오일교체 등 꼼꼼히 정비해 현지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차는 3월 말 인천항에서 선적되어 캄보디아로 출발할 예정이며, 4월 중순 크라티에 주정부에 공식 전달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상남도의 소방차량이 해외에서 다시 한번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