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산 기념 행사는 지난 11일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열렸다.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해 생산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KGM은 내연기관(디젤)의 무쏘 스포츠(구.렉스턴 스포츠) 및 무쏘 칸(구.렉스턴 스포츠 칸)에 전기 픽업 무쏘 EV 모델을 추가하며 소비자가 용도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라인업을 확장했다. 곽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쏘 EV가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우리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무쏘 EV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었던 무쏘의 소중한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만큼 고객의 기대는 그 이상으로 ‘품질’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20여 개 기관에 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 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캠페인으로 20년째 진행 중이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좋은 예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유니세프 등 총 121개 사회복지기관에 122,919,0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올 상반기 신입직원 7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금융사무 일반 분야에서 ▲상경계 30명 ▲이공계 15명 ▲법학 5명 ▲보훈 5명을 선발하며, 금융사무 지역전문 분야에서 ▲수도권 10명 ▲충청권 5명 ▲강원권 5명을 모집한다. 신보는 이번 채용에서 이공계 채용 인원을 전년보다 5명 더 늘리고, 법학 채용단위를 신설했다. 또한, 취업지원대상자를 위한 보훈 채용단위를 별도로 운영하고, 장애인, 자립청년 등에게 가점을 적용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 지역(대구·경북) 및 비수도권 인재 채용 목표제를 운영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3월 11일(화)부터 3월 25일(화) 16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4월말) ▲면접전형(6월말~7월초)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롯데백화점이 3월 16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총 17개의 점포에서 제주 '성전밀감'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전밀감은 일년 중 3월에만 출하되는 밀감 품종으로 매끈한 과피와 진한 단 맛으로 보석귤로도 불린다. 사진은 모델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성전밀감을 들고 있는 모습. 2025.03.10 (출처: 롯데백화점) [웹이코노미 편집국]
CJ ENM 투니버스가 새 출발의 계절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담은 봄 시즌 ID 공개와 봄봄봄 특집 편성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CJ ENM이 10일 밝혔다. CJ ENM 투니버스의 이번 봄 시즌 ID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것이다. 이날 공개한 시즌 ID에는 하늘에서 꽃송이를 타고 꽃동산으로 내려오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모습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인기작품의 주인공들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들이 꽃동산에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책가방을 메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모습 속에서 신학기에 대한 아이들의 설렘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며 김잼 작가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봄 시즌 ID 공개와 함께 ‘봄봄봄 특집 편성’과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는 크리치오 시리얼에 고소한 쿠키를 담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치오’ 캐릭터와 ‘치오’의 셰프 모자, 우유팩 등 다양하고 귀여운 모양의 쿠키가 보는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포스트 크리치오는 지난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시리얼이다.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며, 풍부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7일 서울경서농협에서 '새봄N행복예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농협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라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새봄N행복예금'은 오는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전국 농·축협 영업점뿐만 아니라 콕뱅크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500만 원 이상 ▲가입기간 6~36개월 ▲단리식·복리식·만기 자유식 등 다양한 이자 지급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400명에게 골드바, 가전제품, 농촌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신상품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중앙회가 상품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해 쌀 소비 촉진, 저출산 극복, 농업인 실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인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체 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45명을 위촉하고,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심의, 운영 규정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법률지원팀 피재경 변호사를 초청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최신 교권 판례 및 법률 사례를 공유하며 위원들의 심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은“이번 회의로 최신 사례와 공정한 심의 절차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어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을 11~17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5년물에 총 발행금액의 50%인 600억원을 배정한다. 만기 보유 시 적용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특히 3월 청약부터는 1인당 연간 매입한도가 2억원으로 확대된다. 올 1월과 2월 청약에서 1억원을 매수한 투자자들도 추가로 1억 원의 매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총 매입금액 2억원까지 분리과세(15.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물도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2월 28일)을 통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3월 청약부터는 기청약 방식과 별도로 자동으로 청약이 실행되는 ‘정기 자동 청약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 종목별(5년물, 10년물, 20년물) 신청은 각 1회로 제한되고 내점 또는 모바일앱 ‘M-STOCK’에서 신청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관광경제위원회 예산설명 중 목포시 출산 및 결혼 장려 정책에 대해 꼬집었다. 고경욱 의원은 지난 23년 '목포시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당시 야외 결혼식 장소 제공 등과 같은 결혼정책을 제안했지만, 현재 목포시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 외에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결혼 정책은 없는 실정이다. 고 의원은 “10년 전과 비교하여 출생아, 청년, 시민 인구 모두 감소했다.”라고 꼬집으며,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라는 슬로건에 비해 맞지 않는 방향을 보이고 있으며 목포시는 출산·결혼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 개발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공유재산을 활용하여 결혼 장소를 제공하거나 축제와 연계한 결혼장려 정책 등 결혼정책 관련 전담팀을 신설하여 예비부부 및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냉난방기의 통합형 유지관리를 위해'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반 학교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선보이는 IoT 네트워크를 이용한 통합형 냉난방기 유지관리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극심한 가운데 교실 냉난방기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노후된 에어컨의 잦은 고장으로 학교 관계자들의 불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시설관리본부는 IoT를 활용하는 냉난방기 통합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학교 내 냉난방기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고장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문제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2024년 2월 구축했으며, 현재 371교 대상으로 IoT 활용 냉난방기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IoT 활용 냉난방기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학교자체 보수대비 유지관리 비용이 50%(1건당 기준) 감소했다. 이는 연간 약 25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
(웹이코노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 ( 광주 동남을 ) 이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 최근 서울 강남구 · 서초구 · 송파구 등 이른바 ‘ 강남 3 구 ’ 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 2025 년 3 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 2024 년 8 월 둘째 주 (0.32%) 이후 둔화되던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2025 년 1 월 0% 대로 하락했으나 , 지난 2 월부터 반등해 0.1% 대 상승률에 진입했다 . 특히 , 강남구 · 서초구 · 송파구 등 강남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3 월 첫째 주 기준 매매가격지수는 △ 강남구 0.46%, △ 송파구 0.62%, △ 서초구 0.59% 상승하며 서울 전체 상승률을 한참 상회했다 . 특히 , 강남구와 송파구는 2022 년 1 월 전고점에 도달한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 가격 상승세는 ‘ 강남 3 구 ’ 주변 ‘ 마용성 ’ 으로 확대되며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천안 풍세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풍세 농장은 11만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으로, 지난 8일 전국 가금농장 일제검사 중 H5형 AI 항원이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를 통해 9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항원 확인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차량을 긴급 투입,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도내 산란계 사육 농가 및 관련 축산 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8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풍세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에 대한 살처분과 오염 물건 폐기는 9일 중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농가 인근 10㎞ 방역대에 포함된 가금농가와 역학 관련 방역 조치 대상 2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발생 농장 인근에 철새도래지가 있는데다, 반경 10㎞ 이내에 214만 마리의 닭이 사육되는 만큼, 확산 차단을 위해
KT가 B5G(Beyond 5G)/6G 진화 백서인 ‘5G 지능형 패킷 코어(Unlock 5G Potential: How Intelligent Packet Core Drive 5G Monetization)’를 MWC25에서 공식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경험이 있는 KT는 B5G/6G 시대의 AI 기반 네트워크의 진화 방향을 백서에서 제시했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5G 패키 코어에 AI 기술을 접목해 패킷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KT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NWDAF*의 AI 기반 코어망 기술과 개방형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효율적인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Open Gateway API의 사용 사례 소개를 백서에 담았다. ‘Intelligent Packet Core – GSMA Foundry’는 네트워크와 AI를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KT는 2024년부터 참여 중이며 AIS, Etisalat, 차이나모바일,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 점에서 2주간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120여개 상품에 대해 ‘스노우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입산 삼겹살 초저가 행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스노우특가’란 오프라인 전용 앱 ‘롯데마트GO’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할인가로,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GO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롯데슈퍼 관계자는 "롯데마트GO 앱 이용객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앱 이용객 대상으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스노우특가를 포함해 각종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 확보 및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