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업데이트를 7일 진행하고 신규 맵 ‘론도’를 출시했다. 론도는 2023년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맵으로, 마침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맵은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8x8km 규모의 대형 맵으로, 이용자들은 다양한 지형과 신규 요소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고층 빌딩 사이에서 시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데나 시티’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건물 사이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NEOX 팩토리’에서는 차량 테스트 주행 트랙과 공장지대에서 색다른 전투가 가능하며 4인용 차량 ‘블랑’을 만나볼 수 있다. 울창한 나무와 연못으로 구성된 ‘유 린’, 전통적인 주택가에 폭포와 돌산이 위치한 ‘틴 룽 가든’은 마치 무협 소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론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요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일정 확률로 활성화되는 ‘멀티 비행기’는 이용자가 비행기 두 대 중 하나를 무작위로 탑승해 낙하 지역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요소다. 대나무 숲은 투척물과 차량 등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대규모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2025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시범 경기가 시작되는 3월 8일부터 무료 패키지를 선물한다. ‘프리미엄 베테랑 드래프트권’, ‘프리미엄 드래프트권’ 등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개막 전 또 다른 무료 패키지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범 경기와 연계한 각종 이벤트도 실시한다. 수원, 청주, 대구, 사직, 창원 구장에서 펼쳐지는 시범 경기의 승자를 예상해 보는 커뮤니티 승부 예측 이벤트, 게임 내 숨겨진 아이템 쿠폰을 찾아 보상을 받는 쿠폰 이벤트, 서프라이즈 미션 등 시즌 시작을 앞두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야구의 열기를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라이징 선수를 즉시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적용되는 대규모 변화도 예고했다. ‘컴프매’는 3월 개막 전 업데이트를 통해 2025 시즌 ‘LIVE 선수’ 카드 전용 육성 시스템이 열리고, 능력치 산정 방식도 변경하는 등 전면 개편을 통해 실제 리그에서 현
(웹이코노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루과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국외 출장(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이후 첫번째 현장 행보로, 3월 7일 전북 군산 비응항을 찾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해 중부권 어선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수협중앙회 군산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선안전관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서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선과 무선 교신을 통해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항해 중 전방 주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비응항에 정박해 있는 안강망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구명장비 ▲조업 설비 ▲기관실 등 여러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선주와 선장에게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업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어선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인 봄철 조업이 개시되는 만큼 연안어업과 낚시어선업을 중심으로 세심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올 한해 관계기관 모두가 어선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3월 7일 구.산림조합 건물에 조성된 고성군가족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백수명 경상남도의원, 허동원 경상남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가족센터 이용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고성군가족센터건립사업 경과보고와 가족센터 주요사업 영상 시청,내빈인사말씀 후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 말미에 동해면에 사는 결혼이주여성 리○○씨가 넓고 깨끗한 센터에서 한글을 익히고, 한국 음식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 고성군가족센터는 1988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로 인한 문제점이 지속 발생하고, 시설이 협소하여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어 왔으나, 이번에 확장 이전하면서 교육공간 확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족지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확장 이전하는 새로운 공간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족센터가 다양한 세대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체계적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종합대책은 외부체감도‧내부체감도‧청렴노력도 향상분야 추진전략과 41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17개 시책을 새로 발굴했으며, 기존 24개 시책은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했다. 먼저 외부체감도 향상 분야에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청렴온(on)콜’ 운영 △부패방지 청렴문자 발송 △군정 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청렴으로 가는 길’ 조성 △부패취약분야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4대 준수사항’ 생활화 △‘청렴 릴레이’ △‘청렴 콘서트’ △‘청렴 라이브’ △직원 고충상담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청렴노력도 향상 분야로는 △‘청렴소통추진단’ 구성‧운영 △유관기관 청렴실천협약 체결 △청렴 관련 문구‧메시지‧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장성8경 ‘청렴사진관’ 운영 △청렴 홍보물품 공예체험 △청렴나무 식수 등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 앞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를 참배하는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답사,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대화법-부모의 질문력으로 키우는 창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와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를 고려해 사전 신청을 받은 후 토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미래융합 인재교육개발원 소속 김희진 강사가 부모의 질문력이 자녀의 사고 확장과 창의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질문이 사고를 확장하는 창의성 원리를 안내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강의와 함께 실제 대화 실습을 병행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방적인 이론 전달이 아닌 강사와 학부모 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라 이해가 쉬웠고, 배운 내용을 아이와의 대화에 꼭 적용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필요로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지난 3월 7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피쉐프코리아(대표 박기태)와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쉐프코리아는 빵장수단팥빵, 빵장수꽈배기, 이탈리아 쟈빠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속 편한 발효로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히는 기업으로 전국 46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피쉐프코리아는 2024년 고령군 대표음식(빵) 개발 연구에 참여하여 메론 크림카스테라, 딸기크림카스테라, 통감자도넛, 감자빵 등 고령의 명품 농산물을 이용한 빵제품을 개발했으며, 또한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를 이용하여 쌀탕종베이스를 개발 유통할 계획이다. ㈜피쉐프코리아 박기태 대표는 경북 고령군 덕곡면 출생으로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주)피쉐프코리아의 성공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고령 특산물로 만든 제품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상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3월 7일 청소년센터“온”에서 신입생 15명과 재학생 38명 그리고 내빈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고성군 늘배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고성군 늘배움학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으로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무학력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 이수 후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늘배움 학교는 3년째 접어들어 청춘반(고성읍)은 3단계 과정, 3개 반(고성읍 상촌반, 상리면 부포반, 대가면 신전반)은 2단계 과정, 신설된 당항반(회화면)은 1단계 교육과정을 고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3단계 과정까지 이수하면 도 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은 특히 현재 진행중인 과정의 선배들이 참석하여 초등 1단계 입학생 15명의 신입생들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교과서 및 학용품이 전달되었고, 신입생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했다. 입학생 대표는 “배우지 못하여 항상 서러운 세월을 보내왔는데 늦은 나이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고맙고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여 함께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고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오미사꿀빵(대표 정창엽)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오미사꿀빵은 통영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면서 통영시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로 통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대표기업이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을 이웃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참고마운가게의 운영위원으로서 복지관을 꾸준히 후원해오면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창엽 대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오미사꿀빵 정창엽 대표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통영시의 미래100년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6일 항남동 로컬스티치 통영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글로컬 상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매력이 담긴 독창적인 콘텐츠를 창출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인구를 유치하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통영시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통영시장과 중기부 장관은 강구안 일대 글로컬 상권 창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내 독창적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현황을 점검, 격려하며 지역 상권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대표기업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를 비롯해 20여 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추진현황, 향후 글로컬 상권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등 강구안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2006년생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1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의 2006년생 청년들로 총 350명 중 127명에게 신청순으로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종료된다. 대상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선택한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YES 24 티켓)에서 사용가능하다. 발급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관람은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음악콘서트 등)과 전시로 한정되며 토크 콘서트, 팬미팅, 종교행사, 강연, 아동/가족장르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울진군 청년들이 소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의회는 3월 7일 제25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건설 사업은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송전탑과 변전소를 설치하려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초고압 송전선로가 공주시 읍·면·동지역을 광범위하게 관통하며 지역의 환경 훼손, 농지 침해, 전자파 등 다양한 문제와 함께 경과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는커녕, 비용 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력공사와 정부에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즉각 중단과 원점 전면 재검토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사업 추진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웹이코노미) 앞으로 서울시는 재난관리자원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자원통합관리센터 및 비축창고를 설치·운영하는 등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재난관리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체계가 업그레이드된다. 이는 강동길 의원(성북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 후 즉시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 조례는 각종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했을 때 필요한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하기 위하여 ‘재난관리자원의 관리에 관한 업무의 종합ㆍ조정’, ‘지역재난관리지원기업의 표시’, ‘전담 조직의 설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의 설치ㆍ운영’, ‘업무의 대행’, ‘비축시설 보관 재난관리물품’,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의 이용’ 등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강 의원은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마스크 품절대란 등을 겪으면서 재난 발생 시 그 대응에 필요한 재난관리자원의 원활한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웹이코노미)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6일, 따스한 봄을 맞아 면 소재지 대로변 대형 화분에 팬지 1,800본을 식재하며 거리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식재 작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에는 공공근로 근로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색감 팬지를 심으며,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형형색색의 화사한 팬지가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 신원면에서는 7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거창소방서 조현규 소방위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119 신고 방법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생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서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쓰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월간 환경정비활동과 경로당 회계 도우미로 활동하며, 신원면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