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2024년 강원감영 대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일간 3,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부채 만들기, 감영네컷, 거울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제6회 인열왕후선발대회, 강원감영국악예술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공연, 달빛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열왕후선발대회는 총 48명의 지원자가 신청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열띤 대회가 펼쳐졌으며, 14명의 본선 진출자 중 김수진 씨가 인열왕후에 최종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지역 축제에 활용한 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을 시민 친화 공간으로 활성화했으며, 지역 국가유산 활용을 통한 축제 발전에도 이바지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원주시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웹이코노미)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중랑천이 형형색색의 등으로 물들었다. 도봉구는 9월 21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점등식을 열고 도봉 등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부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 ‘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도봉 등 축제는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서는 캐릭터 등(燈)을 비롯해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간은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 일대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인공지능, 업계 전반의 혁신과 영향'이라는 주제로 'AI+X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각 산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국내외 인공지능기술 개발 및 활용 기업들이 선진 기술을 선점하고자 쉼 없이 무한 경쟁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 및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부산 산업·경제 전반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 방향(2021.10.)’에 따른 영남권 5개 시도 협력 사업인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대전환과 미래 산업의 혁신 방안 ▲제조 분야 인공지능 적용 사례 ▲인공지능 창업기업 생태계 현황과 성공 사례 ▲금융, 영화, 관광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 방안 등에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 초기 소득감소에 따라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운영중인 해당 사업의 지원인원을 크게 확대하여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5천 명으로 지원인원을 확대하여 2025년에는 지원 인원이 2023년 대비 1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2025년이 되면 전체 지원인원이 2만3천 명으로 증가한다. 그동안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특성을 분석하면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 해당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1) 영농 경험이 없는 영농 예정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사업 시작년도인 2018년에는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42.5%였으나, 2024년에는 78.3%로 35.8%p 증가하여 선정자의 대부분을 영농예정자가 차지하고 있다. 2) 농업계 고등학교나 농업계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비농업계 청년 비중이 늘었다. 2018년에는 65.6%였으나, 2024년에는 79.9%로 14.3%p 증가했다
(웹이코노미) 9월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체코공화국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역사, 예술, 음식 등 서울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Seoul Lifestyle Tour)’를 9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광특구 7개 지역 일대에서 진행한다.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는 ‘당신만의 서울을 찾아보세요(Find your Seoul)’라는 주제로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 ▴서울 트렌드세터 투어(종로청계~동대문패션타운), ▴서울 엔터테이너 투어(잠실~강남) 총 3개 구역(zone)에서 진행된다. 먼저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과 예술이 태동하는 홍대 일대에서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투어는 용산구 이태원로 153 일대와 홍대입구역 6번 출구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 입구에서 시작한다. 또한 방송인 줄리안과 크리스와 미식 체험과 도보 여행을 함께하는 가스트로 앤 아트투어(Gastro and Art Tour)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세계 음식 거리 등을 경험하며 이색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내년 3월부터 한강을 누빌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 ‘한강버스’ 8척의 이름을 국민들의 아이디어로 정한다. ‘한강버스’가 서울의 수상대중교통 브랜드라면 올해 도입될 8척 한강버스 각각에 붙여질 고유의 이름을 공모하는 것. ‘한강버스’는 한강 내 주요 거점(마곡~잠실)을 선박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수단이다. 연말까지 8척의 선박을 도입해, 시범운항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총 199석의 개인 좌석과 선내 카페테리아, 자전거 거치대(2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3천원이다. 기후동행카드(한강버스 포함시 6만8천원)로도 탑승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선박 이름은 천문용어, 꽃, 위인명을 비롯해 선박이 취항하는 국가나 도시명을 따거나 순우리말로 짓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는 이러한 일반적인 사례를 포함,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서울과 한강을 상징하고 또 이용자들에게 친근한 이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서울시는 수상 대중교통 서비스 브랜드를 공모로 ‘한강버스’로 정하고 로고, 선박의 디자인 등을 공개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지난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왔다. 시는 3년에 걸쳐 겨울 철새, 여름 철새 등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겨울 철새 활동 보장 ▲대체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9월 13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한 결과,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 엄궁대교 건설사업의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그간 시가 낙동강하구지역의 복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공존하는 균형 잡힌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서식지 조성 및 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환경영향을 최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15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청년주간 슬로건은 ‘All Ways With Youth’로,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과 항상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영테크, 청년몽땅정보통 등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알렸다. 또한 “청년 여러분이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을 위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웹이코노미) 지금, 휴대폰 사진첩에 서울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찍은 사진이 있다면 꺼내 보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경의선숲길, 남산공원, 서울숲 등 27개의 지정 공원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과 숏폼 공모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정원 아재짤 공모전'은 ‘아름답고 재미있는 짤 공모전’이란 뜻으로 서울의 공원에서 찍은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이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아름다운 풍경이나 인물·사연 또는 재미있는 표정이나 모습·순간 등이 담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구글폼 접수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사진 3점, 영상 1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나 중복 선정은 불가하다. 구글폼 접수페이지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된 포스터의 QR링크 통해 작성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자주 찾는 공원 27곳을 지정하여 시민들이 찾아낸 풍성한 매력과 볼거리를 발굴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
(웹이코노미) 최근 하루 사이에도 국지성 돌발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고, 한 번에 내리는 비의 양과 그 세기가 과거의 기록을 넘어서는 등 이상기후가 뉴노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10㎝ 빗물담기 프로젝트’의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야주개홀)에서 ‘10㎝ 빗물담기 프로젝트 추진 성과와 확산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처 서울시 풍수해 대응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10㎝ 빗물담기 프로젝트’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과 같이 장기간 소요되는 구조적 침수 해소 대책에 앞서, 호수·연못·건물옥상 등 도심지 내에서 빗물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침수피해를 줄이는 정책이다. 대표적으로 강남역 일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옥상에 빗물을 가두어 하수관로의 부담을 줄이고, 서울대공원 등 공원과 대학교 내 저수지, 호수, 연못을 빗물 그릇으로 활용해 하천의 수위를 낮춘다. 실제 금년도 장마철 호우경보가 발령된 7.17.~18. 이틀간 서울지역에 시간당 최대 84㎜(2
(웹이코노미) 신태숙 황금희망마을 대표는 지난 13일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5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신 대표는 황금2동 마을정원사 회장,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정기후원의 보람을 나누며 장학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는 신태숙 대표는 수성미래교육재단에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신태숙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정숭 ㈜자우버 대표는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 제34회 수성구민상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했으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제214호와 대구 나눔리더 제10호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정숭 대표는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9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달서구지부와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는“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소에서는 반찬 가짓수 적정량 제공 등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제공하는 달서구 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19일 협약식에서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잔반 줄이기 등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을 위해 국가와 관련 단체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영대 달서구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소 영업주 20여명이 참석했다.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달서구 기후위기 대응식당 관련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식당 이용객과 영업주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달서구 외식업소는 ▲음식 유형별 적정 반찬 가짓수 준수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 반찬 제공 ▲음식 및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계절 식품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으로 바른 외식문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대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동참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