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7일 오전, 상암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의 특화사업인 ‘상암 사랑e음’ 어르신 뷰티케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상암월드컵파크1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실뿌리복지동행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돌보는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을 지향한다. 이번 ‘상암 사랑e음’ 사업은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암동 실뿌리복지동행단과 경로당 어르신 등 총 20명이 함께해, 네일케어와 손 마사지 등 뷰티 서비스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이웃을 위한 진심 어린 손길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와 정성을 전하며 현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의 손을 직접 잡고 네일케어를 해드리며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말처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작은 손길이야말로 진짜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교육의 하나로 7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논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직원들이 경험과 고민, 바라는 점을 공유하고, 시장이 이를 직접 경청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자 투표 리모컨을 활용해 청렴 및 조직문화와 관련한 문항에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결과를 즉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통 시간이 끝난 뒤에는 공유된 의견과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반부패 청렴 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관련 법령의 취지와 내용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의 실효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속초시가 행안
(웹이코노미) 옹진군수은 오늘 7일 1967년 창립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 WLFD)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인류 번영에 기여한 각국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이번 수상은 문경복 군수가 추진 중인 지방자치 혁신과 도서지역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옹진군은 민선 8기 문경복 군수 취임 이후‘현장 중심의 군정’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초고령사회 대응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자유장 수상은 옹진군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옹진군이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6.25 참전 학도병 명비 이전’이 마무리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박물관(진농관) 앞 현장을 방문해 이전 현황을 점검하고 조국의 품에 영원히 영면한 학도병과 그 생존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6.25참전 학도병 유가족, 시민, 경상국립대학교 및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학도병의 용기와 헌신을 한번 더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명비는 6.25 전쟁 당시 진주지역의 3개교인 진주농림고등학교, 진주고등학교, 진주사범학교 학생 152명의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거룩한 정신을 기리고자, 2018년 11월 본성동 진주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 세워졌다. 진주시는 2019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청년허브하우스’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 11월 6.25 참전 학도병 명비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로 임시 이전했다. 이후 명비 건립 주체인 3개 학교 총동창회와 경남서부보훈지청의 의견에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민생안전 대책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시장,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 호우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정비,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감사 지적사례 교육 △인구 위기 전략적 대응 △밀양시 교육플랫폼 ‘밀양클래스업’ 운영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 물놀이장,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등 행사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추진 △밀양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안내를 당부했다. 안병구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웹이코노미) (재)함양군장학회는 7월 7일 장수석(61·전 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수석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6월 말 문경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본선에서 109타를 기록, 남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스코어로 최우수 선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파크골프 입문 3년 차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대회 우승이라는 기쁨을 혼자 누리기보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눠주신 장수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함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가족센터는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4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시험의 어려운 전문용어로 시험공부와 응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모국어에 맞는 교재를 사용하여 전문 강사님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연계를 통해 합천군가족센터에서 학과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모국어로 된 교재 제공과 전문 강사님의 체계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시험에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취득으로 기동성을 확보하여 경제활동 참여확대 및 자기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김해시청에서 ㈜빙그레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빙그레는 앞서 지난달 30일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7명을 고용했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빙그레 김해공장 김영현 공장장과 ㈜빙그레에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빙그레와 고용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볼링, 파크골프, 슐런, 요트 4개 종목선수들로 일정 급여를 받으며 보다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도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장애인 체육선수를 한 번에 채용한 사례로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은 “(주)빙그레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비회기 기간을 활용, 도시재생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견학활동에 나섰다. 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직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를 비롯해 밀양지역 주요 시설과 문화유적 등 7곳을 찾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수집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한때 상권이 쇠퇴했던 옛 밀양대학교 주변 지역에 문화도시센터가 설치되며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체류형 복합테마공원인 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문화휴양형 체험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 울산 중구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찾아 정책적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병영성 복원사업과 연계해 밀양읍성과 영남루를 찾아 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밀양아리랑 대공원과 달빛 쌈지공원도 방문해 중구의 학성공원과 달빛누리길 등 유사 시설과 비교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태욱 의원은 “비회기 기간
(웹이코노미)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3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제44기 노인대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김순호 군수가 직접 연사로 나서 군정의 주요 추진 방향과 어르신 복지 확대 정책,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어르신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평생을 지역을 위해 헌신한 만큼, 노후에도 편안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과 함께 여름맞이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16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9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확인도 실시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선풍기 지원 외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평징검다리영화제는 수도권 최초 캠핑형 영화제로 ‘징검다리’라는 이름처럼 ‘영화로 잇는 세계’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 너와 나, 도시와 시골, 영화와 캠핑, 축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했다. 영화제는 △개막식 △단편영화 상영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평수박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개막작으로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영화를 시작으로 총 14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사전에 실시한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총 101편이 접수되어 최종 선정된 5편이 개막식에서 상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외 캠핑 상영관뿐 아니라 더운 날씨를 고려한 실내 상영관과 양평수박축제 메인 무대 등 3개관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격려하고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 요건은 △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의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 연서를 받은 후 제출 서류와 함께 군청 총무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접수해야 한다. 군은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된 양평군민대상은 올해로 37회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총 59명
(웹이코노미)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는 ‘징검다
(웹이코노미)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통합공공임대아파트 과천포레드림 단지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 ‘짜장데이’가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갈현센터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협력해 마련됐다. 특히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짜장면 600인분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행사의 주체로 나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짜장데이’가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다. 주민들께서 가까이에 있는 복지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레드림 한마음잔치’도 함께 열려, 많은 입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