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단 런치콘서트’ 현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연말에 앞서 타 시군에 거주하는 관내 기업 직장인들에게도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기부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했다. 시는 향후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전액, 초과 분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축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부이연)는 지난 26일 상동호수공원에서 ‘2024 부이연과 함께하는 사랑이야기 뚜버기 대회’를 개최했다. 뚜버기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문화인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이야기가 주최하고 후원하여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동희 도의원, 이재영 도의원, 곽내경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임은분 시의원, 박혜숙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이건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영기 비서관 등이 참여했다. 행사 구성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홍보부스 운영, 기념식, 걷기대회, 음악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진행되어 가을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 행사에는 장애인·다문화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시립도서관 방향으로 5km 코스를 왕복해 천천히 걷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다문화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다. 최승주 연합회장은 “더불어 사는 우리 부천지역에 우리도 모르는 벽을 허물고 차별없이 하나로 화합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광주 국가유산 야행’이 9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그 중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 집적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주 동구를 포함한 47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9년 연속 선정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광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 4월 ‘돌(石)의 기억’을 주제로 서석초등학교·광주읍성유허 등 국가유산 일원에서 열렸으며 8야(夜) 28개 프로그램이 3만여 명의 시민·관광객들과 만나며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내년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억 4천 2백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5천 5백만 원을 투입해 ‘돌(石)의 시간’을 주제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최근 동명청년창작소에서 진행된 ‘F·B 커머스빌딩’ 1기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두 달간 F·B 창업을 준비하는 13명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창업 아이템 개발, 시장 분석, 비즈니스 모델 구축, 자금 조달 방법 등으로 실제 창업 과정이 반영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분석하고 발전시키며 마케팅 실무와 자사몰 구축 등의 기술을 익혔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나에게 F·B커머스빌딩은 다!’라는 주제로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교육생들은 다양한 답변을 통해 각자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계획서 작성법과 마케팅 교육을 1:1로 받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실무 과제 중심의 교육 덕분에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 “대표님과 강사님의 열정적인 지도가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역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6일 금남로1가 광주YMCA 앞 무대에서 ‘2024 미로 청소년 버스킹’ 우수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4 미로 청소년 버스킹’은 지역 학생들의 자발·주도적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잠재력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기획됐다. 앞서 미로 청소년 버스킹은 지난 5월부터 매달 2차례씩 광주·전남지역 초등·중·고등학교에서 88팀(보컬·댄스 분야)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이중 선정된 12개 우수팀이 충장축제 기간 중 ‘미로 청소년 버스킹 콘서트’ 무대에 올라가며 공연 후 트로피와 동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로 청소년 버스킹’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소공인공동기반시설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44만 소공인의 노고를 기리며, 이들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가치 있는 기초 기술을 지닌 소공인은 세상 모든 기술의 뿌리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소공인 사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도 경제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기도가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소공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사)경기도소공인지원센터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26일 금촌2동 금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지산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2학기 개학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파주시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시니어클럽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학교 앞 대로변 사거리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아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안전 문화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권유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스마트 건널목 설치 등 안전환경 조성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2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국제비교 및 향후 개선 과제’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여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동보호체계의 국제적 비교와 함께 개선 과제가 다각도로 논의되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재훈 의원은 “2023년 경기도 보호대상 아동 발생 원인을 보면 ‘학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라고 지적하며 "외국의 사례를 통해 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과 지역사회와 협력 등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장애 아동과 특수욕구 아동들의 경우에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정서적·신체적 지원이 필요함에도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화된 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장애 및 특수욕구 아동을 위한 전문 시설과 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대나 방임을 경험한 보호대상 아동들은 트라우마로 인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
(웹이코노미) 최근 고창군 농특산물이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창온라인 쇼핑몰에 상품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7일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에 따르면 최근 1주일새 고창고구마 주문량이 2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평소 한주 고구마 판매량이 20~30건에 비하면 폭발적인 주문량이다. 이외에도 땅콩, 동죽, 복분자 제품을 찾는 이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최근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고창 고구마 수확체험과 동죽을 활용한 감바스 만들기가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MBN 천기누설’에서는 고창햇땅콩의 건강 효능이 소개되기도 했다. 고창마켓은 이러한 농특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통합온라인쇼핑몰이다. 고창마켓은 조직과 인원을 대폭 충원하면서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3명 채용하여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만 현재까지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이미 전년도 매출 7억원의 200%초과했다. 군은 연말까지 20억원 매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창마켓에서는 160여 입점업체에서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5일과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파크에서 ‘2024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협력 기관과 헝가리 현지 진출 기업, 한류 연관 소비재 기업 등이 참여해 한국의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한류를 매개로 국가 간 상호 문화이해를 높이고 한류 팬의 관심 범위를 대중문화에서 생활문화로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등 총 9개국의 한류 팬들을 찾아가 다양한 한국생활문화의 매력을 알리며, 대표적인 국제 한류 축제로 자리 잡았다. ◆ 10. 6. 케이팝 종합 콘서트 개최, 선미, 에이비식스, 드림캐쳐 출연 올해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케이팝 콘서트나 한류 행사가 상대적으로 드물었던 중유럽 문화중심지 헝가리를 찾아간다. 과거 헝가리에서 케이팝 그룹의 단독 콘서트가 간헐적으로 열린 적은 있으나 다수의 인기 케이팝 그룹이 한 무대에 서는 종합 콘서트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9월 27일 오전, 더 웨스틴 조선 서울(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에 대해 시상하고 수상자를 비롯한 지역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최건환 회장이 받는다. 최건환 회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이사, 수석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며 테마파크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38년간 사용한 ‘유원시설업’ 명칭을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는 등 테마파크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
(웹이코노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천년고찰 ‘구룡사’에서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전통산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 지난해 구룡사 보광루에서 성황리에 전시됐던 미디어아트 〈삼장보살도 ‘Re-born’〉에 이어 10월 3일(목)부터 20일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구룡사 ‘Re-born’ Ⅱ〉 프로그램을 제작·전시하는 등 전통 사찰의 매력을 알릴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오는 10월 19일에는 음악 연주를 들으며 미술사학자에게 문화유산 이야기를 듣는 국가유산 이야기 ‘렉쳐콘서트’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튜브 채널에 ‘구룡사, 영상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구룡사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시대의 변화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하여 게시한다. ‘구룡사 Live’ 채널에서 역사 이야기와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과 소리(ASMR)가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7일)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가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공공시설물 디자인 현장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림라시드(Karim Rashid, 1960년 출생)는 현대적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조그만 소품부터 제품, 가구, 공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다. 그의 작품은 독특한 색감과 기하학적 형태로 유명하며, 함축적이고 예술적이지만 기능적이기도 한 일상생활의 물건을 만들겠다는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카림라시드의 디자인 철학인 ‘디자인 민주주의(Designocracy)’는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공급해 고급디자인의 성과물을 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공공디자인 혁신의 핵심이다. 카림라시드는 올해 3월에 진행한 '부산형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 경쟁공모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기업(이음파트너스)의 협업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버스승강장, 택시승강장, 가로등, 벤치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했다. 시는 글로벌 디자인
한국주택금융공사 김경환 신임 사장이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정책 환경변화에 따라 주택시장과 주택금융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공사의 핵심 역량을 키워 수요자들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정책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정부와 산업계, 국민에서부터 해외까지 더 큰 신뢰와 인정을 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영남대박물관 특별전 ‘우리동네 노포’를 개최한다. 힘겹게 살았던 시절이 있다. 쌀 한 줌조차 귀했던 시절이다. 성실함 하나로 시작해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이 있다. 오랜 세월을 이어서 자신의 대에서 발판의 토대를 만들고 대를 이어서 가게를 가꾸어 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나 영화의 줄거리 못지않게 흥미롭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전시는 개교 77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기획특별전의 주제는 ‘우리동네 노포-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하는 우리의 이웃’이다. 지역의 노포를 발굴 조사하고, 전시를 통하여 지역의 문화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미래의 문화유산을 창출하여 지역의 도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가업을 잇는 청년세대를 조명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찾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영남대학교 박물관을 중심으로 경산도시자생위원회와 문화인류학과 BK21 교육연구팀 대학원생들이 객원큐레이터로 참여한 공동작업의 결과물이다. 노포의 선정부터 현장연구를 통한 자료 수집, 원고 작성 등 전 과정을 대학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