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구 공수리 마을은 28일 공수대교 일원에서 ‘양구 공수리 주막거리마을 주막할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수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공수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특성을 살린 관광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마을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마패를 찾아라 △속담 맞추기 △밝은 노래자랑 대회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주모를 찾아라! 단체 미션이 진행된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은 △나만의 밀짚모자 꾸미기 △농촌네컷 △포토스팟 △던져라! 복불복 △한푼줍쇼 △파로호 주막 체험 △고기 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보트를 타고 파로호를 달리는 ‘파로호 주막 체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6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12시부터 3시까지는 축제장 일원에 마련된 음식 부스에서 국밥이 무료로 제공되며, 막걸리 시음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고령 영업자의 위생관리에 대한 부담 해소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먼저 고령 영업자의 소규모 음식점 53개 업소이다. 구는 65세 이상의 소규모 음식점 중에서, 음식점별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위생관리 기술 지원을 요청한 음식점과 지원이 필요한 업소 53개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영등포역 부근의 무료 급식소 5개소도 포함한다. 배식 인원이 많고 거리 배식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어려운 무료 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함이다. 구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을 통해 ‘고령 영업자’와 ‘무료 급식소’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은 위생·소독 전문업체의 컨설턴트가 직접 음식점을 방문하여 주방 환경개선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여름/가을철 해충방제 작업 ▲영업자 준수 사항(식재료 보관, 개인 위생관리) 교육 ▲세균오염 측정기(ATP)를 활용한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웹이코노미) 보은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65세(59년생 이전) 이상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취약계층 등이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을 해야 하는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8세)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며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의 경우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김보영내과, 보은성심의원 등 관내 16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만 70~74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만 65~69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등 시기를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은군 보건소에서는 11월 1일부터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50~64세 취약계층 접종을 시작한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웹이코노미)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그림책 제작소를 운영한다. 그림책 제작소는 10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총 2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 3∼4학년 대상 (AI를 활용한) 나도 그림책 작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내가 만든 그림책 등 연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야기 창작 속에 담긴 생각과 의미를 되새기고 그림책 제작의 전 과정을 참여하며, 그림책의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상상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상상대축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취지 그대로 다문화체험과 한국예술 전시회가 함께 어우러져 여러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형성되었으며, 행사 장소였던 쌍용양회 공장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장으로 장소적으로도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행사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400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방문하였으며, 외부로는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5개국의 음식 및 의상, 놀이 체험, 다문화 공연과 한국미술 작가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장 시설을 활용한 한국미술 전시회가 개막하여 다문화 음식을 시식하며 한국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간에서 다문화 음식을 먹으며 예술작품을 관람한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쌍용양회 공장의 19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가족) 캠프(2차)’ 참가자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지적·자폐)로 인해 평생 동안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가정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캠프 기간 부모(가족)에게는 휴식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게는 레저 및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7세 이상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다.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지원’ 사업의 우선 선정 기준(중복장애 여부, 발달장애인 형제자매 수, 발달장애인 부모의 장애 여부 등)에 따라 선정된다. 캠프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온천 휴식 ▲지역축제 체험 ▲이천 선수촌 체험 ▲놀이공원 관람 ▲숲 체험 등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 및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현장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앞서 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웹이코노미)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2024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힐링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공원과 재래시장 등 사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열렸다. 공연자는 관내 16팀과 관외 16개 팀을 합쳐 총 32개 팀으로 이뤄졌으며, 회차별로 4개 팀씩 무대에 올랐다. 공연 장르별로 살펴보면 대중가요 가장 많았고, 국악과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버스킹은 공연 장소별 특성을 고려한 공연팀 배치와 회차별 장르 다양화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용강동 주민의 주요 산책로인 용두공원에서 진행된 2회차 공연에 어린이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과 해금 공연이 펼쳐지며 가족 단위 80여 명이 관람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와 산단이 밀집한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펼쳐진 6회차 버스킹에서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을 선보여 시민 200여 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8회 동안 총 1,000여 명이 공연을 즐겼는데, 이는 해당 사업 6년 만의 최다 관람객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9월 24일 답십리현대시장에서 화재보험협회와 동대문소방서가 협력하여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보험협회가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확충과 상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관내 소방서와 협력하여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이날 답십리현대시장에서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화재보험협회는 답십리현대시장에 소화기 50대와 불 끄는 앞치마 75개를 지원했다. 또한 휴대용 가스버너와 조리기구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이 진행됐으며, 동대문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훈련을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대신할 곳으로 용인특례시와 협의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하기로 이날 최종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한 뒤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고 용인특례시와 한국-이라크전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이달 25일과 다음 달 6일 K리그2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경기 후 잔디가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협회는 판단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서 FIFA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라크 대표팀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대표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딥테크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24년 투자펀드 로드쇼 및 매칭 상담회(이하, ‘펀드 로드쇼’)”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9월 26일(목) 13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펀드 로드쇼는 8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추진되는 릴레이 행사로 이번 제2차 펀드 로드쇼에서는 딥테크 분야의 유망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 운용사를 직접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1:1 매칭상담이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구기업의 투자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한국벤처투자 펀드운용1본부 윤효환 본부장이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벤처투자 생태계 파악하기’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각 펀드별 참여자의 관심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4개 펀드 운용사*가 운용하고 있는 8개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 및 운용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는 오픈 펀드설명회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사전매칭된 투자자-기업 간 1:1 상담회(Closed IR)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3차 펀드 로드쇼는 바이오헬스 기술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31일(목),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내정자 손재일)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 국제기능올림픽’ 통신망분배기술 종목에서 당사 직원인 제조팀 서희원 사원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직원이 해당 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은 만 17세부터 22세까지의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직업기술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사이버보안 디지털건축 로봇시스템통합 통신망분배기술 등 63개의 다양한 종목이 있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73개국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서희원 사원이 은메달을 따낸 통신망분배기술 종목은 통신 케이블을 요구조건에 맞게 설계·포설·접속하고, 높은 품질의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서희원 사원은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와 2023 국가대표 선발전의 통신망분배기술 종목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는 인재다. 서 사원은 평소에는 대회 준비와 회사 업무를 병행하고, 합숙 훈련 때는 회사로부터 유급 휴직과 지원금 지급 등 지원을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는 오는 9월 27일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여수시 최초 ‘정치후원금을 통해 열리는 시민 정책 토론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주제 발표는 임송미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의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정책으로 여수시민의 일과 삶 균형 찾기 방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현주 여수꽃동산어린이집 원장, 신묘연 학부모 등 시민과 여수시 여성가족과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정신출 의원은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수면산업진흥센터를 방문해 AI를 접목한 수면산업 고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면산업센터는 아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배방읍 장재리)에 245억 5,000만 원을 들여 3,04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건물면적 3186㎡) 규모로 건립, 지난 3월 15일 문을 열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운영 중이며, 48억 원 상당의 21종의 장비를 통해 국내 최초로 수면산업 제품의 표준화와 인증·실증, 수면제품 개발 기업의 맞춤형 기술 등을 지원한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김재환 센터장과 연구원 등 수면산업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난 6개월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또 수면산업센터를 활용해 수면 제품을 개발 중인 기업 ‘경동나비엔’과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환 센터장은 6개월간의 수면산업센터의 운영과 관련 ▲수면실증 사전평가 지원사업(파일럿 테스트) ▲운송 환경에 따른 제품 영향 분석 ▲‘웰 슬립 페어 2024 전시회’ 참석 및 홍보 ▲수면 실증 빅데이터 서버 구축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또 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24일 오후 구청에서 ‘시설생활아동 용돈·도서 구입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시가 현재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용돈으로 주는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생활물가가 높은 탓에 학업에 필요한 도서나 물품을 구입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설 생활 아동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이날 ㈜본정보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2천만 원은 보육원, 가정형 돌봄시설인 그룹홈 등 아동보호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 95명에게 지원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이달부터 2025년까지 기존 서울시 용돈 보조금에 더해 연령별로 지원금을 매월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총 지급금은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8만원, 고등학생 10만원, 대학생 15만원이다. 기존 서울시 지원금 대비 최대 66%까지 늘어난 수준이다. 구는 앞으로도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아이들에게 용돈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9월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 선수 및 지도자 시민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속초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속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파리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 참가한 속초 출신의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 등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호원 선수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 출전하여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페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네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정호원 선수는 한국 보치아 10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데 큰 공헌을 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속초시 장애인체육회·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지도자를 환영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시장은 환영 행사에서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에게 꽃목걸이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히, 2개의 메달을 획득한 정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