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 덕천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덕천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사랑 자장면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정읍시 중화요리 연합회의 식재료·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덕천면 주민들과 체육회, 새마을 부녀회, 청년회 회원 등 4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노홍래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황홍규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자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노홍래 대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정을 나눔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희망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3일 2시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김해시청공무직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번 임금협약은 올해 2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1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이뤄졌다. 노조는 최초 호봉제 근로자에 대한 △기본급 호간 12,000원 인상, △정근수당가산금 도입, △성과상여금 조정지수 인상, △고정연장근로수당 도입과 직무급제 근로자(CCTV관제요원)에 대한 △공무직 1직군 편입 및 호봉제 전환을 요구했다. 교섭과정에서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후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치는 등 교섭에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지난 8월 20일 교섭을 재개하여 노사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합의를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호봉제 근로자는 각 직군별 기본급을 차등 인상(1직군 초호봉 2.3%와 호간 2,000원, 2직군 초호봉 2.5%와 호간 2,000원, 3직군 21호간 이상 호간 2,000원)하기로 하고, 특히 쟁점이 되었던 직무급제 근로자(CCTV관제요원)의 요구안과 관련해서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인 지난 9월 13일 강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금지 캠페인을 강진읍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진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된 상품권이다. 하지만 간혹 일부 상점과 사용자들에 의해 물건이나 용역의 거래 없이 환전 하거나 타인의 명의를 빌려 상품권을 대리 구매하는 등 부정 유통을 ‘불법’이라는 자각없이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이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 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9월 한달간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10%에서 15% 할인율을 높여 판매 중이다. 이에 따라, 9월 중순 현재, 구매액이 8월 같은 기간보다 두 배를 웃돌고 있어 많은 이용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가 이어짐에 따라, 상품권 부정 유통의 우려도 커져, 강진원 군수
(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꼼꼼하고 빈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선 지난 2주간 개청 21주년 행사, 청소년 별마루센터 개관, 계룡軍문화축제 및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언론 브리핑, 바리톤 정경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주말을 반납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한 관계 공무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동안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200mm의 큰 비가 내림에 따라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과 상황유지 등 즉각적 현장대응을 통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시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 중의 하나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 별마루센터, 청년공간 소소마루, 노인복지관 등 세대별 소통을 위한 공간이 있지만, 유아 및 어린이와 그 부모를 위한 공간이 부재하다며 관련 공간 마련에 대해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오는 26일 예정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는 계룡시 100년 대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와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개최하고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의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행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운영방안’,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방안’ 등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계기로 계룡시가 ‘K-국방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교육 및 R·BD 중심의 국방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6일 개최 예정인 정책토론회가 관련기관 유치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20, 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가 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홍태용 시장과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23일 침수 피해가 컸던 칠산서부동 일원 5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시장은 “수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많은 비가 내린 지난 20일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즉각적인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를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이틀간 4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군 제1회 청년의 날 행사인‘2024 최강청백전 ㅊㅊ운동회’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부여군 청년의 날 행사는 박수현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내빈의 축하를 받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의 날을 청년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접 행사기획 단계부터 홍보 및 진행까지 참여한 행사로 청년의 날 지정 의도와 부합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는 내빈 축사 이후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7인 8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운동회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토리 캐리커처, 인생 세 컷, 타로점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부여군과 행사를 같이 준비한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은 “오늘 너무 즐겁게 보냈고 부여군의 다른 청년분들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매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웹이코노미)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대표: 김옥봉)은 지난 20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옥봉 대표는 “부여의 유망한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해로ON 스토어 에서 특별한 남해 여행 상품 두 가지가 출시됐다. ‘남해답게 여행하기’는 “또 새롭게, 다시 가고 싶은 남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지역민의 시각으로 남해다운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남해 특화 여행 상품 기획자를 모집했고, 오는 9월 28일 첫 시범 운영이 이루어진다. 전문해설사가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여 남해의 자연, 음식, 역사를 소개한다. 9월 28일부터 운영되는 ‘남해네 산지직송’은 남해의 현재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상품이다. 노르딕워킹, 맨발걷기(어싱), 쇠섬 생태 탐방 그리고 남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만족 저녁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남해의 자연과 미식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29일에 진행되는 ‘남해 노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주제로 한 심층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순신바다공원, 충렬사 등 역사적 유적을 탐방한다. 특히 노량해전지를 보트로 직접 탐방하며 그날의 전투와 승리의 감동을 현장감 있
(웹이코노미) 남해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남해군은 고현면 차면리 국도변 일원에 숲 1.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시 생활권 주변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현면 차면리 국도변은 남해군 진출입을 위한 관문으로 24시간 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인근 지역에 비해 탄소 발생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남해군은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이곳에 자생수종과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목 위주로 식재할 예정이다. 지역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특색있는 자연경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수산물 안내 책자인 '보물섬 남해군 수산물 네이션스리그, 보물섬에서의 결전'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남해군의 청정한 수산물을 보다 친근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를 배구선수로 의인화해 소개하는 방식이 눈에 띈다. 남해군의 관광명소와 배구선수를 짝지은 기획 배경에는 남해군민들이 유달리 배구 종목을 사랑하고 오래전부터 즐겨왔다는 사실이 자리 잡고 있다. “남해가 배구를 사랑하는 것은 아마도 배구와 바다의 수산물이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은 바로 파도를 타고 나르는 것이다. 배구 경기를 보면 승리에 환호하고 좌절하는 감정의 파도가 출렁이며, 리시브로 수산물을 어획하고, 토스로 수산물을 가공하여, 스파이크로 수산물을 판매하는 3단계로 파도처럼 연결되어 이어진다.”는 것이 기획자의 설명이다. 주요 관광명소를 배구선수로 의인화함으로써 관광지의 특징을 보다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예를 들어, 금산에서 성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오는 10월12일 삼동면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 내 광장에서 ‘남해 죽방렴 어린이 당근마켓·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당근마켓은 사전에 모집한 가족셀러 20개 팀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했던 장난감, 학용품뿐 아니라 가정 내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5천 원 이내로 책정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근마켓 뿐 아니라 코믹 타악 퍼포먼스 전문그룹인 ‘잼스틱’의 흥겨운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풍선아트, 보물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 어린이들에게 물건 재사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역량 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2024년 청년 여가비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를 둔 19 부터 45세 이하 청년(1978 부터 2005년생)으로, 신청 월의 전월 건강보험료 기준 본인부담금이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예상 모집인원은 약 10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 최대 20만 원(실제 지출액의 80%)을 지원받는다. 지원 내용은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자기 계발 부문은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응시료 △도서 구입비 △취업·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원비, 문화·여가생활 부문은 △문화 및 예술활동비 △관광활동비 △체육활동비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희망자는 하동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기재된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 부서를 방문하거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와 유사 정책 수혜자, 공공기관 근무자 등 복지포인트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웹이코노미)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정운채 회장은 “평생 농사만 지어왔다.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농사와 같아서 정성스레 관리하면 풍년 농사를 이루듯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학생들이 하동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은 “하동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선뜻 기부해 주심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하동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홍보하고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2021년 4043건, 2022년 4210건, 2023년 429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각종 연료와 오일 등 가연 물질로 인해 연소가 확대되기 쉬워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7인승 이상 자동차에만 비치가 의무화 되어있던 차량용 소화기를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되어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 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서석기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화 시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 만큼 차내 배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