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해 옛 문헌 속에 담긴 전북의 역사와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옛 도지사 관사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 한옥마을 내 하얀양옥집(舊 도지사 관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역사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북자치도와 정읍시립박물관 등 도내 기관이 보유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문서와 기록물이 전시,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전북의 역사를 이미지와 실물로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한뉴스에 방영된 시대별 전북의 주요 사건들도 감상할 수 있어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통해 전북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다. 주요 전시물을 살펴보면 ‘호남도선생안(湖南道先生案)’은 현재의 도지사에 해당하는 고려 공민왕 시기 안렴사 권사복부터 조선시대 관찰사에 이르는 이취임 기록한 자료다. 이전에 있던 선생안을 1875년 을해년 재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이후 일제강점기 및 해방 이후 도지사까지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이 전라북도 관찰사(1898년~1900년)을 지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민방위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직장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래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 현장에도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핵·화생 공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민방위대장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늘어난 각종 재난 상황과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테러와 같은 물리적 도발, 국민 분열을 노린 심리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가 입법·법률 고문 2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의회 개원 이래 처음인 이번 위촉은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입법 및 법률 고문을 신규 위촉,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법률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이며 임무는 자치법규의 제·개정 사항에 대한 자문, 의안 심사처리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사항,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대한 전문적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최민수 소장은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수소장으로 재임 중이며 지방의회운영의 필독서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 운영’의 저자이기도 하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고단비 변호사는 ‘K·J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현 전남대학교 인권센터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법적 지식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구의회는 이번 입법·법률 고문 위촉으로 전문성 향상은 물론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주요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의 탄소흡수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관측 탄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도시숲의 탄소흡수능력 평가는 나무의 나이테에 축적된 탄소로 연간 탄소 저장 및 흡수값을 계산하는 통계 기반의 자료였다. 이에 비해 ‘관측 탄소 시스템’ 데이터는 도시숲에 탄소가 들고 나는 것을 관측하여, 하루 동안의 일 변화뿐만 아니라 폭염,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 등 이상 기후별로 실시간 관측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나무의 광합성 기반 탄소흡수능력 지표(SIF) ▲대기 중 탄소 농도 ▲바람의 3차원적 흐름 분석 자료 등을 동시에 측정하는 국내 최초 관측 시스템으로, IPCC에서 제시하는 세계적 관측 기준에 따라 구축됐다. 한편 관측 탄소 시스템은 서울 지역 내 총 4개소로 산지형 도시숲(남산, 홍릉숲)과 평지형 도시숲(선릉숲, 창경궁숲)에 구축됐다. 이는 국내 최초로 도시숲의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관측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이번 관측 탄소 시스템 구축은 서울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에서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은 탄소중립 개념 및 탄소중립포인트 정책 설명, 저탄소 실천 활동 안내 등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탄소 줄이기 관련 퀴즈 풀이를 통해 참여자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리사이클링한 에코백을 제공해 탄소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은 탄소중립 활동 SNS 게시 이벤트를 실시해 구민이 직접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일상에서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많은 구민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토)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참가 단체는 모두 73팀에 이르며, 참가인원은 1,000명 이상이다. 이는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공원 산책로를 따라 펼치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풍물, 무용, 난타 등 공연형 콘테스트가 원형광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 복사골예술키즈 ‘소프라노 박경은, 테너 오성진’의 듀엣 무대 등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바로 축제의 주인공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 대기업·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기업 유치에 매진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부지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17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 중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3분기까지 12개 기업 2조 1,700억 투자협약 체결 천안시가 올해 3분기까지 이끌어낸 투자협약 체결 실적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2개 기업, 2조 1,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1,69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천안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유치 성과로, 지난 2021년 투자협약에 따른 기업 유치 1조 원 달성 이후 최대 규모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태성과 994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웹이코노미) 천안시보건소가 ‘3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목천읍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각 읍·면의 보건지소에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성인병 질환,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장소는 성환보건지소를 제외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8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한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목천·북면(24일, 목천보건지소) ▲풍세·광덕면(25일, 풍세보건지소) ▲병천·동면(26일, 병천보건지소) ▲성남면(27일, 성남보건지소) ▲입장면(30일, 입장보건지소)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은 필수”라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함평군이 23일 시설직 공무원 15명과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16명 등 총 3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9급 시설직으로 일반토목 8명, 건축 7명 등 총 15명을 모집하며,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는 마케팅 전문인력, 평생학습사, 농기계 수리 요원 등을 포함한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임용시험 일정은 10월 10일까지 공고되며, 원서 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10월 19일, 면접시험은 10월 24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의 면접시험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10월 24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용시험에 대한 응시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의 위원회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오랫동안 계속된 늦더위로 심신이 지쳤다면, 본격적으로 선선해지기 시작한 지금 짧은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특히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면 잔잔한 일상에 보약 같은 쉼을 줄 수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답이다. 9월말과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떠나기 좋은 힐링 트립.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열리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내 몸과 마음에 진짜 ‘휴식’을 선물하자. ◇ 여행과 힐링을 동시에! 하루 일정으로 나에게 선물하는 웰니스 108만 제곱미터 규모로 지리산 아래 광대하게 펼쳐진 동의보감촌은 건강과 마음 챙김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하루 여행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약초의 고장 산청으로 들어오는 길, 주변으로 너울처럼 펼쳐진 지리산 능선을 마주하기만 해도 자연 속에 깊숙이 들어온 것 같은 안도감이 느껴진다(을 느낄 수 있다). 약초의 고장 산청이 자랑하는 동의보감촌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테마파크인 만큼 원형 그대로의 빼어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던지고, 깊은 산 아래 마을을 쉬엄쉬엄 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동원F&B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어류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산 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선도(앵커)기업인 동원F&B, 사조산업과 지역대학인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등 총 14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 어류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는 부패 위험이 많은 수산 부산물에 특화된 재활용·처리 기준이 부재해 수산 부산물은 사료, 어분 등 저가 가공품으로만 재활용되고 있고 수산기업의 영세성으로 인해 개별 기업 단위로는 재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구 지정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써 어류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류부산물 재활용 기준 수립을 위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남도는 수산부산물 창업ㆍ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어류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제작이라는 특구의 취지에 맞춰 수산업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어류부산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바이오·메
(웹이코노미)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운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축제 내 먹거리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가 활용된다. 이를 위해 작년에 사용했던 4천여 개 다회용기를 재활용하며 추가 제작품을 포함해 접시 6천 개, 물컵 2천 개, 국그릇 1천 5백 개, 수저 세트 3천 개가 사용된다. 동시에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다회용기 세척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다회용기는 한번 사용하고 묵혀두는 용도가 아니다. 축제가 끝난 후엔 동구의 마을 축제, 행사 등 곳곳에서 쓰일 수 있도록 대여해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장소 곳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도심 내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캔, 페트병 재활용 무인 회수기가 전일빌딩, YMCA를 비롯해 축제장 전역에 17개가 설치된다. 무인 회수기를 통해 재활용할 캔과 페트를 넣으면 자원회수 보상 포인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10월 9일 두타연 일원에서 ‘2024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양구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 주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두타연의 역사와 가치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남녀노소 모두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걷기대회 코스는 두타연 비득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비아목교, 하야교 삼거리, 조각공원까지 트레킹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중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음악 공연이 마련됐다. 하야교 삼거리에서 금관앙상블 버스킹공연과 조각공원에서는 안형수 Trio의 성악, 피아노 등의 공연이 열려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두타연 조각공원에서 공연을 즐기며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자유롭게 식사하고 휴식할 수 있다. 양구전투 위령비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의 참배가 열린다. 이어서 두타연 조각공원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암소 1마리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걷기대회 참가자 20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등록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용산구 장애인 전동 보장구 안심 보험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은 용산구에 주소를 둔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받을 수 있다. 용산구 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전동 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사고당 5천만원 한도에서 보장하며 총 한도, 청구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무엇보다 피보험자(전동 보장구 운행 등록장애인) 본인부담금이 전혀 없다. 사고가 예측하지 못한 법정 분쟁으로 번질 경우에 대비한 변호사 선임비 500만원도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내년 9월 10일까지며 구에서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보장 기간 중 사고 발생 시 그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보험 가입으로 장애인들이 안
(웹이코노미)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과 함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나, 국보 문화재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보 제99호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언석 의원은 “석탑이 원위치인 김천으로 돌아오는 것과 함께, 선명상 센터와 같이 자리한다면 시너지효과가 나리라 생각한다”라면서 “혁신의 도시 김천 시민들이 불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김천시 계획안을 검토한 뒤 국가유산청, 박물관 심의위원회의 이전 절차와 규정 등을 질의했다. 이어 “깊이 조사해본다면 역사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지공, 나옹선사 사리가 양주 회암사지로 환지본처한 사례를 언급하며 “성보가 본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도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 석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