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수시는 오는 27일 소호동동다리 A광장(소호동 498-1번지) 일원에서 ‘더 밝은 내일을 만드는 힘, 가치의 선순환을 이뤄내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2024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 이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후원금 전달식, 가요제 경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프리마켓과 체험관(부스)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착한 소비로 사회적경제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지난 2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024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태풍·폭우 등 기상 악화에 따라 급작스럽게 행사장 변경을 결정했지만, 행사는 규모만 축소됐을 뿐 전체적인 틀을 유지하며 원활하게 추진됐다.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년활동가를 비롯해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과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여수청년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조혜련과 함께하는 유쾌한 토크콘서트’로 공연과 더불어 자신의 인생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댄스·밴드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홍보관 등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이 참여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태풍·폭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행사장을 변경했지만, 그럼에도 많은 분의 성원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2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현관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기후생태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전용 가방을 배부하며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개인컵,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정기명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앞장서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편리함에 일회용품이 익숙하게 자리 잡았지만, 앞으로는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해 거절할 용기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 부서에 다회용 소형 컵 2,000개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회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더가능 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여건 및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과 ‘청년의 내일을 키우는 평택’을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하는 평택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평택 ▲청년과 함께 만드는 평택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세웠다. 앞으로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청년 종합정책을 수립
(웹이코노미)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4 평택 책축제는 17년간 시민들과 함께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는 한편 책 읽는 학교, 독서동아리, 생태동아리 등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어린이 국악뮤지컬 '서찰을 전하는 아이', 조영주 작가 북토크, 버블벌룬쇼, 벼룩시장, '왜 우니?' 소복이 작가와 나무를 찍자,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비즈 팔찌와 양말목 키링 만들기, 평택지역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책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학교 7개교에서 2024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도서를 비롯한 테마별 도서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돼 있다. 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8일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1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가수 남일해의 축하공연과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수제화 명장 인증패 수여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수제화 가요제 ▲수제화 경매 ▲수제화의 특수성을 살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트로트 가수와 통기타밴드의 다양한 공연 등 중·장년층 및 젊은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수제화 가요제는 SNS를 통해 사전 접수한 10명과 당일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한 10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본선을 거쳐 수제화골목의 명품 수제화를 시상품으로 받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제화 체험존,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 및 포토존 운영, 가죽 공예품 제작과 미니 꽃꽂이 체험 등의 플리마켓과 함께 행사 당일 수제화 특별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일자리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남구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에 나섰다. 또한, 여성 구직자 지원에도 힘쓰기 위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취업상담자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모니터링하고 취업통계를 수집·분석하여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정보 취약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민원행정도우미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청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도부터‘민원행정도우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민원실을 처음 방문하거나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과의 친밀한 소통으로 불만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컴퓨터, 복사기, 팩스 등의 사용 안내 ▲글쓰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우미 역할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 및 행정도우미 10여 명이 참석하여 민원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악성·특이민원 등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도와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 및 민원행정 도우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대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 24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의 권리와 보호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아동학대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여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등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어린이집 등 분야별 관계자로 구성된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정능력 ▲사업추진 실적 ▲인력관리 ▲사업수행 종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대전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신규사업으로 추가된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단개발, 위생ˑ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선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위탁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급식소 수준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9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51회 LA 한인 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밀양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농업 관련 축제로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강원도, 대구광역시 등에서 총 16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밀양에서는‘장마을’,‘청양식품’이 참가해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 주요 9개 품목이 전시된 부스를 운영하고 시식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엑스포 기간에 밀양의 농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품질 개선과 마케팅 전략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이번 농수산엑스포를 통해 밀양의 농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23일 밀양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밀양병원(병원장 이현수)과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병원은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의사와 신경·심리검사 전담 간호사와 치매 진단검사 장비를 갖췄으며, 이날 협약으로 기존 협약병원인 밀양 윤병원 외에 밀양병원이 치매 조기 검진 병원으로 추가됐다. 시는 치매 검진 사업으로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선별 선별검사 결과‘인지 저하’인 사람에게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치매’로 판정되면 협약병원에 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소속 탄소중립 교육 강사10명을 치매안전요원으로 위촉했다. 치매안전요원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인식개선 교육을 수강하고, 치매파트너 가입을 한 자로, 1년의 위촉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고, 지역화합과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여 주민과 치매안심센터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전요원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치매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예방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배현 보건소장은“치매안전요원 위촉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필요로 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매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746-6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공주시와 함께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군) 야외공간(전시관 앞 계단)에서 2024년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음악회 '바다에 핀 연정(戀情)'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전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해양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충남도민과 공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진행 중인 '문화택배-행복한 국악' 공연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김성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소속 국악관현악단이 전통국악곡 뿐만 아니라 BTS의 Dynamite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팝송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소리꾼, 색소폰 연주자, 사물놀이패 ‘뜬새’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10월 4일까지 홍보물(포스터) 내의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전화예약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지난 5월 태국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살인사건의 피의자 중 마지막 미검 피의자인 A씨를 2024년 9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 이로써 사건 발생 직후 국내에서 1명 검거하고, 캄보디아에서 1명 검거·송환한 데 이어 9월 12일 베트남에서 마지막 피의자를 검거·송환함으로써, 태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추적 및 검거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의 경우 2024년 5월 국내 및 캄보디아에서 공범들이 검거되고, 경찰이 집요하게 추적하자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도피처를 옮겨 다녔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도주 피의자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하는 한편 발생국인 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인접 국가들과 공조하여 피의자 추적 및 검거에 주력했고, 피의자를 핵심 도피사범으로 지정, 다양한 방법과 채널로 피의자의 소재 관련 첩보를 수집하며 끈질기게 추적해왔다. 해외 도피 중인 피의자를 검거하기까지 경찰청의 지휘부 역할과 함께 수사팀(경남청 형사기동대)의 첩보, 해외 파견 경찰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