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네이버 최인혁 총괄부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이 MOU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네이버가 국내 주요 병원, 제약회사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 빅데이터 연구에 나섰다. 네이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웅제약은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개발에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대웅제약의 의료 전문지식을 접목해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연구 개발 협력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는 3사 한정이 아니라 해당 연구에 관심 있는 의료 관련 기관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방대한 빅데이터를 모아 연구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 이후 네이버는 인공지능 등 각종 첨단 기술을 빅데이터 기반 의료 연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헬스케어 혁신파크를 통해
(사진=문화아이콘)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가족 뮤지컬 <프린세스 프링: 생일왕국 대모험>이 22일부터 1차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인기 뮤지컬 애니메이션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을 기반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은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신규 캐릭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올해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받은 국내 대표 캐릭터 콘텐츠다. 2015년 시즌 1 방영 당시부터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인기에 힘입어 내달 8일 시즌 2를 방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 뮤지컬 <프린세스 프링: 생일왕국 대모험>은 귀를 사로잡는 발랄한 음악과 이에 맞춰 움직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원작사 로코의 자회사인 피노피노스튜디오에서 주관했으며, 어린이 뮤지컬 제작으로 잘 알려진 문화아이콘이 제작을 맡았다. 또한, 정유란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어린이 인기 TV 프로그램 MBC <뽀뽀뽀>의 서희정 작가와 서울시립무용단 <춤추는 허수아비>의 홍상진 연출가, 그리고 제1회 예그린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작사, 작곡상에 빛
(사진=롯데제과)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롤, 크루아상 등 먹기 좋은 빵 제품 포장지에 인기 강아지 캐릭터인 ‘시로앤마로’를 적용한 캐릭터 빵을 선보였다. 시로앤마로 캐릭터 빵은 ‘딸기잼롤’, ‘슈크림롤’, ‘찰떡패스츄리’, ‘크림에그브레드’, ‘초코크루아상’ 5종이다. 모두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좋은 제품이다. 더불어, 제품 포장지에 도입된 귀여운 모습의 시바 강아지 캐릭터가 소비자에게 친숙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시로앤마로 캐릭터 빵은 소비자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한입만 시바‘, ‘무슨 맛이개?’ 등 재미있는 문구를 포장지에 포함했다. 포장지 속에는 부착할 수 있는 시로앤마로 스티커가 50종 포함됐다. 시로앤마로는 시바견을 주제로 국내 캐릭터 제작사인 (주)바램이 개발한 강아지 캐릭터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최근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개점한 팝업스토어에서 6만 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했다. 시로앤마로 캐릭터 빵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콘텐츠 인사이트’와 ‘NextWave 콘퍼런스’를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콘텐츠 인사이트’와‘NextWave 콘퍼런스’를 연이어 개최한다.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VFX(Visual Fx, 특수효과)와 매트페인팅(가상세계의 특정 공간을 구성하는 기법), 미디어아트, 융합교육 등 콘텐츠산업의 최신 화두를 대표하는 국내외 거장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에 열리는 ‘콘텐츠인사이트’에서는 ‘컨셉디자인 X VFX’을 주제로 3인의 거장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강연한다. 첫 강연은 <블레이드러너 204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등을 제작한 VFX 슈퍼바이저 ‘피터 에츠나이(Peter Eszenyi)’가 맡는다. 영화뿐 아니라 TV시리즈와 광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로 평가받는 그는 ‘작품에 옷을 입혀주는 VFX 스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2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2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행사는 콘텐츠 분야 내 뷰티 산업과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뷰티와 기술이 결합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뷰티 스타트업과 관련 스타트업 업계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모더레이터는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동후 전무가 맡는다. 이동후 전무는 기조 강연자로 나서서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모든 것,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첫 번째 사례발표는 버츄어라이브의 이재열 대표가 진행한다. ‘일상생활 속의 뷰티 문화를 바꾸는 기술!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뷰티산업 수익모델’을 주제로 강연한다. 버츄어라이브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
IoT 기반 뮤직 라이팅 ‘첼로’(사진=HK 네트웍스) [웹이코노미=조내규 인턴기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기 전문기업 HK네트웍스가 LED 조명과 고성능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스마트 조명 ‘첼로’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첼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융합된 제품이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조작하고, 인테리어와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고성능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발라드, 댄스,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유연하게 표현한다. 레스토랑, 카페 등 음악과 조명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제품에 동일한 제품을 최대 7개까지 연동해 입체감 있는 음악과 조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명 기능도 유용하다. 첼로는 포인트 조명, 천장등, 벽등, 플로어 조명 등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색온도는 따뜻한 느낌의 기존 전구색(2,700K)부터 차가운 느낌의 백색 형광등(5,000K)까지 구현하며 최대 밝기는 600Lm(루멘)이다. 조작은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이뤄진다. 스피커의 스테레오 채널을
(사진=뉴스와이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끊김이 없고 안정적인 무선 VR 게임이 나올 전망이다. KT(회장 황창규)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5G 기술을 접목한 멀티플레이 VR 게임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설 워(이하 스페셜포스 VR)'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은 게임이다. 현재 10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포스 VR'은 KT의 5G 기술과 드래곤플라이의 유명 게임 '스페셜포스'를 접목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완전 무선 방식의 VR 게임을 구현했다. 기존의 1인칭 VR 게임은 각각의 플레이어가 6kg에 달하는 배낭 형태의 PC와 배터리를 등에 메거나, 헤드셋(HMD)을 유선으로 연결해 장착한 채로 게임을 즐겨야 했다. 기기들이 무거워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기 어려웠다. 하지만 KT는 게임 PC의 영상을 스마트폰에 직접 전송하는 ‘VR 워크스루(Walkthrough)’ 기술을 적용해 무선으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사진=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닌텐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제품 ‘닌텐도 라보(Nitendo Labo)’ 소개 영상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를 조립해 만든 모형을 사용자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닌텐도의 신제품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닌텐도 라보 제품 중 하나인 토이콘 키트(Toy Con Kit)의 실제 사용 장면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출처: 닌텐도 유튜브 공식 채널) 닌텐도 라보는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학습 프로그램까지 탑재했다. 사용자들은 토이콘에 탑재된 ‘설명 동영상’을 통해 각 제품의 동작 원리를 배울 수 있으며, 화면을 통해 제품 내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알아낸 원리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도 있다. 더불어,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로 제작됐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원하는 형태로 제품을 꾸미거나 개성 있게 조립할 수 있다. 닌텐도는 4월 20일 5종의 토이콘 키트가 포함된 '버라이어티 키트'를 6,980엔, 로봇 토이콘 키트가 포함된 '로봇 키트'를 7,980엔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추가로 토이콘을 꾸밀 수 있는 '장식 세트'도 980엔에 함께 출
NRP 1기 선발팀 시연 모습(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경기도가 육성한 VR・AR 신생 기업이 그간 키워온 실력을 공개한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VR・AR 창조오디션 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신생 기업이 투자자를 상대로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다. 참가팀별 피칭과 참가팀별 피칭과 VR・AR 시연, 개별 사업 상담과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7월 경기도청을 통해 선발된 19개 팀이 6개월간 진행된 NRP(Next Reality Partner) 육성 과정을 마치고 그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NRP는 경기도의 VRㆍAR 기업 육성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생 기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한다. 현재 구글, HT Vive, KT 등 국내외 VRㆍ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2개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9개 팀은 최소 2,000만 원에서부터 약 2억 8,500만 원에 이르는 개발자금과 입주 공간, 개발 지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교육 기간 동안 미국과 일본 VR・AR 관련 투자사가 경기도에 방문해 선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20일 오전 KT가 광화문 사옥에서 5G 시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실감형 미디어(VR/AR)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2020년까지 국내 실감형 미디어 1조 시장 창출을 목표로 VR/AR 생태계 활성화 비전을 발표했다. KT와 GS리테일이 3월 초 서울 신촌에 공동 오픈 예정인 도심형 테마파크 'VRIGHT'에서 모델들이 VR게임 기기들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사진=KT) KT는 2014년 서울 동대문에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K-live'를 열어 K-pop 홀로그램 콘서트, 글로벌 인기게임 ‘코믹 메이플스토리’ 홀로그램 뮤지컬을 선보였다. 약 30만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며 실감형 미디어 사업의 가능성을 열었다. KT의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K-live' (사진=KT) KT는 2020년까지 국내 실감형 미디어 시장 규모를 1조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KT가 보유한 5G 네트워크 기술과 ICT 역량을 토대로 유통업과 오프라인 공간 사업을 선도하는 GS리테일과 공동 투자를 진행해 3월 초 신촌에 도심형 VR 테마파크 ‘VRIGHT(브라이트)’를 개관한다. VRIGHT에는 세계적인
페이스북이 AI 스피커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페이스북)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페이스북이 AI(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올 하반기 AI 스피커 2대를 출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AI 스피커 시장에서의 ICT 기업들의 점유율 경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는 7월 출시를 목표로 AI스피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화상채팅을 비롯한 다양한 소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15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할 예정이다. 제품의 코드명은 알로하(Alloha)와 피오나(Fiona)를 사용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출시할 ‘알로하’ 모델은 피오나 모델보다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다. 알로하는 음성 명령과 얼굴 인식 모두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모두 페이스북이 자체 운영하는 하드웨어 연구소인 빌딩 8(Building 8)에서 설계 중이다. 매체는 페이스북이 출시 일정을 늦춘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페이스북은 오는 5월 쯤 2종의 디바이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음질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수정 등에 더 많은 시간이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VR기기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oksusu Social VR)’을 공개한다. ‘옥수수 소셜VR’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에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옥수수’와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했다.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며 아바타를 통해 대화할 수 있다. ‘옥수수 소셜VR’은 한류 콘텐츠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레드벨벳 등의 공연을 가상현실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MWC 2018에서 전 세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MW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다. SK텔레콤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5G 시대에는 가상공간에서 친구를 만나 쇼핑하고, 음악을 듣고, K팝 스타 공연과 팬 미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러명의 ‘옥수수 소셜VR’고객이 가상 공간에 모여 리그오브레전드 경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SK 텔레콤) ◇ VR로 즐기는 콘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 방송의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의 장이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영국 런던 호스피탈 클럽(The Hospital Club)에서 ‘한·영 포맷 공동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방송·제작사 등 총 8개사의 기획자와 판매 담당자가 참가한다. 해외 단체로는 영국 내 500여 개의 독립제작사가 회원사로 소속된 영국방송영화제작자연합(이하 PACT)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은 이들과 만남을 통해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업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양국 기업 간 원활한 관계 구축을 위해 영국 현지사정에 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럽비즈니스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맷 해외 합작을 위한 전반적 내용을 다루는 ‘마스터 클래스’와 ‘포맷피칭 및 네트워킹 리셉션’ ▲PACT 소속 영국 제작사와의 1:1 면담 ▲영국 주요 방송·제작사 현장실습 등 국내 기업의 영국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마스터 클래스에는 CJ E&M과 포맷을 공동개발한 아이티브이스튜디오(ITV Studios)의 제임스 허스트(Jam
제6회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단국대학교 '화이' 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해법을 찾기 위한 예비 법조인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백윤재)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회의장에서 ‘제6회 모의 콘텐츠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모의 콘텐츠 분쟁조정 경연대회는 콘텐츠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2년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VR 게임 콘텐츠의 스키장 코스 도용에 따른 손해배상 분쟁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 단국대학교 ‘화이’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단국대학교 ‘화이’팀의 정준용 학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콘텐츠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소송과 조정의 차이점을 학습하는데 사전에 진행한 전문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연예지망생 이미지의 가치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에 관한 분쟁을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콘텐츠 스타트업 마케팅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비즈+클래스(Biz+Class) 4기 마케팅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경영 과정, 투자 유치 과정, IP 사용 계약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작년 한 해 동안 1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기수별 우수 수료생에게는 1:1 맞춤형 상담, 투자 홍보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일 진행된 1주 차 과정에서는 페이스북 코리아 최영 팀장과 카드뉴스 제작 기업 타일의 김지현 팀장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소셜 네트워크 광고 전략과 콘텐츠 제작 비결 등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공유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13일 진행되는 2주 차 과정에는 구글코리아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 김범휴 부장과 오씨아줌마 오종현 대표가 참여해 ‘혼합 콘텐츠 마케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플랫폼별 연사가 참여해 부문별 특성과 맞춤 전략을 소개하고, 마케팅 전문가들이 플랫폼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작 과정 등 실무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