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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HK네트웍스, LED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 융합된 스마트 조명 '첼로' 출시

 

 

[웹이코노미=조내규 인턴기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기 전문기업 HK네트웍스가 LED 조명과 고성능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스마트 조명 ‘첼로’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첼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융합된 제품이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조작하고, 인테리어와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고성능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발라드, 댄스,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유연하게 표현한다. 레스토랑, 카페 등 음악과 조명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제품에 동일한 제품을 최대 7개까지 연동해 입체감 있는 음악과 조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명 기능도 유용하다. 첼로는 포인트 조명, 천장등, 벽등, 플로어 조명 등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색온도는 따뜻한 느낌의 기존 전구색(2,700K)부터 차가운 느낌의 백색 형광등(5,000K)까지 구현하며 최대 밝기는 600Lm(루멘)이다.

 

 

 

조작은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이뤄진다. 스피커의 스테레오 채널을 설정하고 조명의 밝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피커는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 TV 등과 연결해 사용한다.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클로바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도 연동돼 AI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HK 네트웍스 김현철 대표는 "첼로는 이전의 스마트 조명과 달리 블루투스 스피커가 탑재돼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기능을 평균 15W로 소비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해 스마트 LED 조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