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닌텐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제품 ‘닌텐도 라보(Nitendo Labo)’ 소개 영상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를 조립해 만든 모형을 사용자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닌텐도의 신제품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닌텐도 라보 제품 중 하나인 토이콘 키트(Toy Con Kit)의 실제 사용 장면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출처: 닌텐도 유튜브 공식 채널)
닌텐도 라보는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학습 프로그램까지 탑재했다. 사용자들은 토이콘에 탑재된 ‘설명 동영상’을 통해 각 제품의 동작 원리를 배울 수 있으며, 화면을 통해 제품 내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알아낸 원리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도 있다.
더불어,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로 제작됐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원하는 형태로 제품을 꾸미거나 개성 있게 조립할 수 있다.
닌텐도는 4월 20일 5종의 토이콘 키트가 포함된 '버라이어티 키트'를 6,980엔, 로봇 토이콘 키트가 포함된 '로봇 키트'를 7,980엔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추가로 토이콘을 꾸밀 수 있는 '장식 세트'도 980엔에 함께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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