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아라)[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가 18일 대체역사물 <삼국지 서량난신>(이하 서량난신>을 원작으로 한 게임 <삼국지:여포키우기를> 출시했다. <삼국지:여포키우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사용자가 환생한 동탁이 되어 여포를 수양딸로 삼고 황제, 의사, 문관 등으로 성장시킨다. (사진=조아라)이 게임은 특이한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탁을 제외한 여포와 조조 등 그 시대 장수들의 성별이 여성이라는 설정이다. 게임의 최종 목표는 실제 역사처럼 동탁이 여포에게 배신과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동탁이 여포를 수양딸로 삼아 동탁 자신을 배신하지 않도록 관계를 돈독히 해야한다. 여포가 자신의 양아버지 동탁을 배신한 삼국지의 내용과는 다르다. 여포가 여성인 것과 동탁에 대한 충성도를 잃지 않고 배신하는 설정은 원작 <서량난신>에서 가져왔다. <서랑난신>은 삼국지의 내용을 알고 있는 현대를 살던 인물이 동탁으로 환생해 여포에게 죽임을 당할 것을 알고, 본래의 흐름을 바꿔 생을 연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조아라)게임은 한정
(사진=카카오게임즈)[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28일 여름 맞이 이벤트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Secret Quest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 내 숨겨진 의뢰를 찾아 모두 해결한 모험가에게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험가 중 4명을 추첨해 500만 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추첨은 일주일 후인 7월 5일에 진행된다.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 게임 이벤트인 만큼 모험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 1시간에서 최대 5시간까지 플레이하면 각 시간마다 잠재력 돌파 재료부터 황금 축구공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황금 축구공은 일명 '선물상자형' 아이템이다. 황금 축구공을 오픈하면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골든벨,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발크스의 조언 등 다양한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냥과 채집, 낚시를 통해 각기 다른 색깔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오는 28일 '음악산업과 뉴미디어, 그리고 글로벌 확산'을 주제로 '2018년 뮤직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뉴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이 음악산업 내 중소기획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뉴미디어 영역 확대에 따른 국내 음악산업의 전략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우진 대중음악평론가 겸 경인방송 방송제작팀장의 사회로 '뉴미디어 발전과 음악산업의 변화'를 다루는 첫 세션이 시작된다. 정우초 메이크어스 뮤직스튜디오 음악사업 담당자와 차우진 음악평론가가 각각 '중소기획자들의 뉴미디어 이용전략 사례'와 '뉴미디어 이용전략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발제한다. 이어 성미경 한콘진 정책본부 책임연구원, 매거진 아이즈(IZE)의 학희아 대중음악전문기자, 카카오M의 권석정 PD가 토론을 통해 현장 관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세션에는 이선정 유튜브뮤직 상무가 '글로벌 플랫폼의 영역 확대,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음악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의 새 기능이 추가돼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네 가지의 새 기능을 19일 소개했다.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는 서비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일상의 순간을 사진이나 비디오 콘텐츠로 간편하게 공유하는 기능이다. 업로드한 스토리는 24시간 이내에 사라져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스토리 카메라 모드와 그리기 도구 등 꾸미기 기능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거나, 자신의 개성을 간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 ◇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생각이 떠오를 때...텍스트 모드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처음 선보이는 모드는 '텍스트 모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사진과 비디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글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이 텍스트 모드를 선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텍스트 모드는 떠오르는 생각이나 맘에 드는 글귀, 노래 가사 등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을 글로 전달하는 기능이다. 텍스트 모드에서는 배경색, 텍스트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관광사업체의 관광시설 확충과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8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 하반기에 총예산 4,950억 원의 46%인 2,300억 원을 융자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체 약 320개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은 21일부터 문체부 누리집에 공고된다. 주요 개선 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야영장업, 관광식당업, 한옥체험업, 숙박업)의 시설자금에 대해 1.25%포인트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해 관광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설자금 융자의 기준이 되는 기성고의 인정금액을 50%에서 60%까지 확대해 융자를 더욱 원활히 공급할 계획이다. 기성고는 공사의 진척도에 따른 공정을 산출해 현재까지 시공된 부분만큼의 소요자금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기금이 국내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관광시설의 확충을 지원하고, 관광시장 규모를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0일부터 '예술인 성폭력피해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미투(me too) 운동을 시작으로 예술계 전반에 만연한 성폭력 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100일 동안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문화예술계의 성폭력 실태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단(이하 특조단)을 운영했다. 100일 간의 특조단 활동이 지난 19일로 종료됨에 따라 그간 함께 운영 됐던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 상담센터'의 기능을 '예술인 성폭력피해 신고상담센터'에서 승계했다. 이 센터는 예술인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폭력 피해 신고접수와 상담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예술인 성폭력피해 신고상담센터는 예술계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에 대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성폭력 상담원과 변호사가 피해 접수와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의 1:1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지원, 변호사의 법률 상담과 민형사상 소송비 지원, 성폭력 피해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예술계 성폭력 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지난 14일 금융당국을 비롯한 검찰과 경찰은 최근 일어난 P2P 대출 관련 부실 확대·각종 금융사고 등에 대한 합동 점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동산 담보 전문 P2P 업체 '탑펀드'는 P2P 대출 관련 주요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 현황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 P2P 연계대부업자가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않고(지자체 등록 포함) P2P 대출 실행 등 영업 수행을 하는 행위 2017년 금융감독원은 P2P 대출 시장의 규모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불법 업체들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P2P 연계대부업자의 금융감독원 등록을 의무화했다. 2018년 3월까지 충족 요건과 구비서류를 준비해 금융위원회에 직접 등록하는 방식이다. 탑펀드는 지난 2017년 11월 16일 금융감독원에 P2P 연계 대부업 등록을 완료했으며, 관련 등록증을 사전 취득했다. ◇ 허위 사업장이나 허위 차주에 대한 대출을 명목으로 자금을 모집하여 실제 대출을 실행하지 않고 대출금을 유용하는 행위 탑펀드는 투자자로 하여금 제 3 기관인 법무법인 공명에서 대출 지급 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모니터링 제도를 실시 중이다. 탑펀드가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서울의 마곡지구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안정성'이 높은 역세권에 쏠리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확충된 교통 인프라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때문에 직장인과 배후수요층인 유동인구를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점에서 서울의 마곡지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마곡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류마타워 2차'는 역세권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마곡역 류마타워 2차는 강서 마곡지구 C12-3, C12-4 블록 일대에 위치해 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 상가 87실과 오피스 114실로 구성된 복합업무시설이다. 류마타워 2차가 위치한 곳은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도보 5분거리, 그리고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송정역까지 인접해 있다. 또한 서울 주요지역으로 2~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경인고속도로 등 자가 차량 교통도 편리하다. 따라서 직장인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실제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해 있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오는 19~20일 이틀간 'ITS GAME 2018 수출상담회'(이하 잇츠게임)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잇츠게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분야 B2B 행사다. 국내 유망 중소 게임 개발사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해 한국 게임 콘텐츠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작년 개최 당시 약 1억 1,287만 달러(약 1,236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총 14개국이 참여한다. '미르의 전설', '드래곤네스트' 등의 지적 재산권(IP)을 보유한 중국 게임사 샨다게임즈(Shanda Games), 일본의 국민 게임 '드래곤퀘스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 동남아 게임 시장의 큰 손 트루디지털플러스(True Digital Plus) 등 대형 게임사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110여 개 해외 퍼블리셔와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콘진은 이번 잇츠게임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에게 1:1 비즈니스 상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유럽연합(EU)이 지난달 25일 개정된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도입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GDPR 관련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주관해 'EU GDPR 시행에 따른 게임업계 설명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GDPR은 EU 회원국 간 개인정보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동시에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보호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한 통합 규정이다. 주요 골자는 이 법이 적용되는 대상의 범위다. EU 내에 사업장을 운영해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뿐 아니라 인터넷·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EU 거주자에게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EU 거주자의 행동을 모니터링 하는 경우도 모두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GDPR의 적용으로 유럽에 진출한 기업들의 책임이 강화돼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설명회는 GDPR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세 명
(사진=써브웨이)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카도군 피크닉팩'에 이어 새로운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써브웨이는 신메뉴 아보카도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카도군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도군은 불포화지방산이 가득한 풍부한 영양과 연녹색의 인상적인 외형을 가진 과일 '아보카도'를 캐릭터화 한 것이다. 써브웨이는 이전에 카도군 캐릭터로 제작한 '카도군 피크닉팩'을 출시해 품절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카도군 피크니팩의 인기에 힘입어 '카도군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출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써브웨이피크닉팩'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써브웨이 '카도군 피크닉팩' 구매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만 명에게 카도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수정 써브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써브웨이가 2030세대가 선호하는 트랜디한 브랜드인 만큼, 트랜디한 아이템인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카도군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카도군 이모티콘을 통해 고객분들께서 가족 또는 지인들과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
(사진=한국교육진흥협회)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취업 경쟁력 강화, 자기계발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50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 수강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교진 민간자격증 과정에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가족심리상담사, 정리수납전문가, 한국사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커피바리스타’ 등이 마련돼 있다.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방과 후에 운영되는 돌봄교실 전담교사의 업무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아이들을 맡아서 안전하게 돌보고, 돌봄 프로그램에 따른 교육을 펼친다. 이로 인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사교육비 지출을 줄여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돌봄 관련 직종을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 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보조교사 또는 돌봄 전담사가 되고자 하는 자에게 적합하다.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는 초등 돌봄교실, 초등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교육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심리상담사’ 과정은 가족이라는 하나의 체계가 가진 상호작용에 변화를 주고, 가족원의 대인관계 기술과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개인의 상상력이 창작으로 이어지고, 창작 활동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집중 프로그램 '팩토리랩', ▲창작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 '커뮤니티 랩', ▲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 '3D 메이커스리그', ▲ 1인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지원 프로그램 'MCN', ▲ 아이디어 교류·융합 프로그램인 '상상캠프'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분은 팩토리랩, 커뮤니티랩, 3D 메이커스리그 프로그램이다. ◇ 맞춤형 컨설팅, 교육, 장비 등 창작자 능력 향상에 필요한 다각적 지원 펼쳐 올해로 9기를 맞이하는 팩토리랩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를 도와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사업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0개 팀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영상과 음악, 게임, 디자인, 공연, 플랫폼, 서비스 등 콘텐츠 전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1인 창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2018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직접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게임 개발 경력이 있는 개발사만 지원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개발이 완료됐거나 임박한 게임, 또는 해외 서비스를 계획 중이거나 새로운 권역에 추가적인 진출을 희망하는 게임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4여 개의 모바일게임은 다음해 5월까지 한콘진으로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해당 개발사에는 진출 국가 현지화를 위한 번역지원과 글로벌 게임 운영을 위한 CS와 커뮤니티관리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게임 제작 컨설팅, 게임 품질 관리 테스트, 해외 마케팅 등의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강경석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은 “해외 직접 진출은 개발사가 앱스토어 수수료를 제외하고 모든 수익을 가져갈 수 있어서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수익성 제고에 큰 도움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018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제정·시행 중인 '국제문화교류 진흥법'에 따라 지역·민간의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 국제문화교류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보유했지만, 상대적으로 국제 문화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기초지자체와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문화교류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가능 분야는 ▲지자체의 해외 자매·우호도시 간 국제 문화교류 사업, ▲수교 계기 국제문화교류사업,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국제문화교류에 기여하는 사업 등이다. 지원 신청은 기초지자체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11일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19년 2월까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내외의 국제문화교류사업에 총 8억 원이 지원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문화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되고 그 경로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