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초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 모바일을 전면 이용한 CCTV 영상제공 시스템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구는 다양한 목적으로, 관내 CCTV 3천704대를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시, CCTV 영상정보가 경찰에게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되느냐에 따라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는, 이른바 수사 '골든타임'이 중요한 것이다. 그동안 범죄 수사를 위한 CCTV 영상정보 제공 방식은 경찰의 구청 직접방문방식과 온라인 제공방식을 병행해 왔다. 관내 경찰은 통상 왕복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해 직접 방문해 영상을 확보하거나 온라인 제공으로 신청을 한다고 할지라도 규정상 절차가 복잡해 애로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CCTV 영상제공 시스템을 통해 경찰은 범죄 수사에 필요한 CCTV 영상정보를 구청 방문 없이, 현장에서 즉시 모바일로 신청 및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에서 새롭게 전국 최초로 구축한 '모바일 CCTV 영상제공 시스템'은 어플(앱) 다운로드 없이,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CCTV 설치 위치를 확인하고 영상정보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
LG화학이 청소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LG화학[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LG화학은 기아대책 등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과학 콘서트인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 콘서트는 LG화학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 10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환경 콘서트다.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글로벌 온난화(Global Warming), 리사이클링(Recycling), 에너지(Energy), 생태계(Eco system), 차세대 기술(Next-generation Technology) 등 5개 영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온난화 영역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리사이클링 영역에서는 재활용을 통한 예술품 제작, 에너지 영역에서는 자연 에너지로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 생태계 영역에서는 신종 바이러스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 차세대 기술 영역에서는 신소재, 인공지능으로 환경을
기아가 K8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기아[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기아가 17일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새로움과 혁신의 상징이다.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했다. 무한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K8은 디자인·크기·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보해 준대형 차급을 새롭게 정의한다. 동시에 K8은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세단이자 향후 기아가 선보일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예정이다. K8은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공개를 앞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 요소 간의 대비와 조화로움을 외장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8의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돼 기아의 새로운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마이데이터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협력해 제1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2월 초 마이테이터 전용 클라우드 구축사업 계약을 맺었으며 SC제일은행 클라우드 내 마이데이터·개인자산관리 데이터·솔루션 분석 결과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SKT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컨설팅 파트너인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의 협업을 통해 MS ‘애저(Azure)’에 해당 클라우드를 구축하며 7월 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SKT는 SC제일은행이 개인정보의 효율적인 수집과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 △마이데이터 분석시스템 △마이데이터 API 데이터 레이크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SC제일은행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바일 뱅킹을 업그레이드(10월 말 오픈)해 제공함으로써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이용 고객들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신용관리·자산관리 등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울산연구원에 시민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울산 빅데이터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16일 울산연구원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임진혁 울산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빅데이터센터 운영계획 발표, 현판 제막 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빅데이터센터는 지난해 7월 '울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은 지난 1월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은 데이터 기획, 분석, 확산 등 3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을 '울산형 데이터 댐'의 핵심 거점으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모으고 가공·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데이터 전수조사와 데이터 역량 강화 세미나, 전문가 네트워킹 등 데이터 저변 확대 사업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울산 빅데이터센터가 '울산형 데이터 댐'의 핵심 거점으로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체계를 구축해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중구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문화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 공동 문화창업 '창업의 민족'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의 민족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빈 점포, 유휴 공간 등 쇠락한 장소에 창업 공간을 만들어 제공해 열악한 문화예술전공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시작했다. 지난해 23명의 청년이 참여, 10개 팀을 구성해 아트상품샵, 남산막걸리 개발, 디자인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업모델을 발굴했다. 을지로, 필동, 황학동 등 도심 일대에 공간을 조성하고 각 팀별 사업자등록을 돕고 홍보하는 등 창업 기반 지원에 힘썼다. 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업과 협업하는 활동을 확대했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올해는 3월 중 사업 참여자를 선정해 세무, 노무, 경영,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공간 및 장비, 자금 등 1인당 월 최대 12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박진영PD'의 작품집 첫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 (By 요요미)' 뮤직비디오에서 우아하게 변신했다. 박진영은 자신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이외 다른 가수가 노래하는 형식의 작곡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발매한 작품집 1호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는 트로트 신예 요요미가 공개 오디션을 거쳐 가창자로 선정돼 첫 객원 멤버의 영광을 안았다. JYP는 16일 오전 요요미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촌스러운 사랑노래' 뮤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요요미는 평소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모든 스타일링을 직접 준비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전미를 풍기는 업스타일 헤어부터 화려한 색조 화장, 형형색색 꽃무늬 원피스까지 'K-레트로' 비주얼 콘셉트를 제대로 구현했다.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가수에 몰입해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새초롬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7080 시대를 주름잡던 청춘스타로 완벽 변신했다. 요요미 특유의 밝은 웃음은 촬영 현장을 더욱 환하게 밝혔고,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등 열의를 다했다. 특히
사진=마포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마포구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올해로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월, 1천185㎡ 220석 규모로 개관한 서강도서관은 지난 13년 동안 7만여 권의 자료를 소장한 내실 있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 '해봄'과 출판창작공간 'Book C'를 마련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개관 13주년 특별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비대면 참여방식으로 준비했으며, 오는 20일 오후 2시 '도서관초대석' '앞으로 올 사랑·코로나 기후위기 시대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을 주제로 CBS라디오 PD이자 '앞으로 올 사랑', '사생활의 천재들', '아무튼, 메모' 등을 쓴 정혜윤 작가를 초청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하고 나눠볼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서강도서관 대표 프로그램 '읽는 인간, 호모부커스'에서는
사진=문화재청[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문화재 수리 의사결정 과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전환하고 분산 관리되던 문화재 수리이력을 하나의 3차원 유형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HBIM(Historic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국보와 보물 건조물 문화재 중 221건의 HBIM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 건축 분야의 설계·시공과정에서 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적용돼 왔으나 문화재 수리 분야에서는 정형화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거의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3차원 레이저 스캐닝과 컴퓨터 성능 등의 기술발달로 인해 BIM의 적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문화재청은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수리이력 정보까지 통합하기 위한 HBIM 시스템을 정부혁신 기조 맞춰 건조물 문화재의 유지관리 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HBIM이 구축되면 기존에는 확인하기 어렵던 건조물 문화재 주요 구조부의 접합 방법, 내부 구성 부재의 형상 등을 3차원 유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부재별 재료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공연제작사 에이콤, 서울 예술의전당과 LG유플러스가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과 함께 IPTV 서비스 'U+tv',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서 국내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실시간 독점 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디어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이는 상생 전략의 일환이다. 문화 활동이 힘들어진 고객들의 볼거리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지닌다. 올해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새롭게 단장한 '명성황후'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세계적 인정을 받은 대형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새로운 25년'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무대, 의상, 소품 디자인 등 전체적으로 진화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실시간 중계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으로 진행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SAC ON SCREEN'은 공연의 생동감을 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과를 통해 공연 실황을 중계한다. 9대 이상의 중계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SK텔레콤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으로,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T가 '누구 버즈'를 통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등 전화의 기본 기능 및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 ·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등이다.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 음질 최적화 기술과 2개의 마이크 탑재로 선명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며, 퀄컴의 cVc기술과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음질 튜닝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넓은 커버리지와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사진=SBS‘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파격적인 마라맛 전개,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이 삼위일체를 이뤄내며 매회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거둔데 이어, 최종회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30.5%를 돌파,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1%까지 치솟았다. 이로 인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30% 벽을 무너뜨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2020년 하반기 대한민국 안방극장에 ‘펜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펜트하우스’ 시즌1은 종영 후에도 지상파 3사 콘텐츠 연합 플랫폼 ‘웨이브’에서 발표한 VOD 주간랭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여전한 저력을 발휘했는가 하면, 지난 8일 CJ ENM이 발표한 1월 넷째 주(1월 25일~1월 3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TV 화제성 전문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중구는 관내 109개소 비상소화장치를 신형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작년 9월 교체하기 시작해 지난달 완료했다. 예산 등의 문제로 수년이 걸릴 사업을 서양호 구청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쪽방촌,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의 화재 진압이 쉬워졌다. 또한, 소화전과 호스가 상시 연결된 신형 모델인 '일체형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교체해 주민 사용이 어려웠던 기존 장치의 단점을 극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중림종합복지센터 앞에서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한 중부소방서장,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신형 비상소화장치 시연회가 열려 장치 사용법을 배우고 개별 실습하는 등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한다. 중부소방서와 함께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실습이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소화장치 안내 지도를 담은 리플릿을 만들어 주민에게 필요한 정
사진=SBS '펜트하우스2' 박은석이 온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처연함 속 쓸쓸한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로건리의 첫 자태를 선보였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박은석은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 구호동과 미국의 부호이자 민설아(조수민) 양오빠 로건리 역으로 1인 2역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극중 로건리는 장발에 후줄근한 패션, 잠자리 안경, 사투리까지 자신의 모습과 180도 다른 구호동으로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해 민설아를 괴롭혔던 헤라클럽 아이들과 민설아의 친모 심수련(이지아)에게 접근했던 상황. 그러나 심수련과 오해를 푼 후에는 로건리의 본모습으로 돌아와 주단태(엄기준)를 비롯한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복수를 가동했다. 하지만 심수련이 주단태에 의해 목숨을 잃고, 로건리도 아버지를 빌미로 주단태에게 협박을 받으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던 터. 결국 시즌1 최종회 엔딩에서 로건리는 동생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마포구 구민안전보험'을 지난달 25일부터 정액형이 아닌 실비형 보장으로 변경해 보상 실효성을 높인다고 10일 밝혔다. 전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마포구 구민안전보험'은 등록 외국인, 거소등록 동포를 포함해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구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가입 기간 중 발생한 사고라면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청구를 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보는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이번 실비형 보장 보험 도입을 결정했다. 이전에 시행하던 사망, 후유장애에 대한 정액형 보장이 아닌, 상해의료비 보장으로 더욱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발생한 상해의료비 또는 장례비를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 원) 보장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교통사고, 산업재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 수단에 의한 사고,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