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수원시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 수원시는 좌식테이블을 사용하는 음식점이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15개소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식테이블, 의자 설치(2조 이상), 영유아용 식탁 의자 설치(최소 1개 이상), 업소 내 자동 손 소독기 설치(최소 1대 이상),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아크릴 테이블 칸막이 설치 등 물품 구매 비용의 50%(업소당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위생업소(80㎡ 미만), 덜어 먹기(집게·개인별 용기·1인 반상 등)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은 우대한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휴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수원시 위생정책과로 방문(수원시청 별관 위생정책과 임시민원실) 또는 우편으로 제출
컬럼비아가 남주혁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컬럼비아[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컬럼비아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전속모델 배우 남주혁과 함께한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MADE FOR OUTSIDE’를 콘셉트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화보 속 남주혁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서울 도심 인왕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건강하고 역동적인 매력과 트렌디한 아웃도어 등산룩을 선보였다. 남주혁이 착용한 ‘패시트(FACET)’는 컬럼비아 2021 봄 시즌 메인 제품으로, 산의 암벽을 형상화한 미래 지향형 디자인에 뛰어난 아웃도어 기술력이 더해진 등산화다. 기존 정통 등산화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등산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방풍 재킷·아노락 재킷·맨투맨·데님 라이크 팬츠 등 컬럼비아 2021년 봄 의류 신상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까지 아우르는 트렌디한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화보 속 제품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과 가로수길 직영점 및 스타필드 하남·고양점 등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컬럼비아 공식 소셜미디어
사진= MBC '복면가왕'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비닐하우스'로 출연했다. 신사동호랭이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펜트하우스'와 함께 비스트의 'Fiction(픽션)'을 불렀다. 신사동호랭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애절한 감성을 뛰어나게 표현한 데 이어 쫀득한 래핑으로 박력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듀엣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들 또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빅톤 허찬은 "가성과 애절함까지 필요한 어려운 곡인데, 색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신사동호랭이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록발라드를 선곡하며 앞선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섬세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를 완성해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다. 특히 신사동호랭이의 첫 무대 도전인 만큼 모두의 응원이 쏟아졌다. 신사동호랭이는 자신이 만든 'Fiction'을 부른 소감으로 "한 곡을 완창해보니 가수는 가수라는 게 느껴진다. 가수들을 존경한다"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2021년 행보에 대해 "직접 프로듀싱한 걸그룹 '트라이비'가 2월 데뷔
에센셜 후디 및 조거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사진=노스페이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 올봄, 애슬레저룩과 원 마일 웨어룩, 꾸안꾸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웨트 셋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스웨트 셋업 컬렉션’은 집안은 물론 집 근처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원 마일 웨어로 활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오하운(오늘하루운동) 세대를 위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웨어로서 등산·캠핑·여행 등의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꾸안꾸 패션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친환경 제품도 함께 출시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에센셜 셋업’을 권한다. 베이직 스타일의 맨투맨인 ‘에센셜 스웨트셔츠’는 심플한 디자인에 노스페이스 고유의 자수 로고와 소매 로고 와펜으로 포인트를 준 데일리 아이템이다. 어떤 아이템과도 코디하기 좋은 기본형 색상으로 크림과 블랙,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는 코랄, 피스타치
사진=서울 마포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마포구는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과 단독·다가구주택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공동주택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 층, 호를 말한다. 그동안 아파트나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과 달리 원룸, 다가구·단독주택, 상가 등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화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가 어렵고 우편물 분실 등의 불편 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구는 원룸, 다가구·단독주택, 상가 등의 소유자 및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조사,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상세주소 부여 및 변경하고자 할 경우,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해당 지역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민원포털 '정부24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뒤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통해 이를 공적 주소로 활용할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한돈 빽햄 체험단 모집 포스터.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9일부터 28일까지 한돈 다리살을 활용해 만든 ‘한돈 빽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빽햄은 코로나19로 재고량이 최대 수치를 기록한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SBS 맛남의 광장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캔햄이다. 한돈 빽햄은 1월 28일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빽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명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참신한 요리명을 입력한 100명을 한돈 빽햄 체험단으로 선정해 빽햄 세트(9구)를 전달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빽햄을 활용한 요리를 완성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우수 체험단 5인에게는 한돈 선물세트(5만원 상당)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돈 빽햄 체험단’은 19일부터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와 한돈자조금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피드에 연동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관악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총 1만1천273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결혼 및 기타 이주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눠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성인반은 입문반1·2, 초급반, 발음 교정반 총 4개 반으로 구성해 단계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며, 어린이반은 미취학 자녀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6∼7세반1·2, 저학년반 총 3개 반을 구성해 각 연령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국 초기 단계 이주민과 지역주민을 1:1로 매칭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언어·문화·환경적 차이 등으로 적응이 힘든 이주민을 위한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NCT 도영이 주연 드라마 ‘심야카페’ OST를 직접 불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영이 가창한 드라마 ‘심야카페’ OST PART 2 ‘밤공기’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드라마 하이라이트와 녹음 장면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채널 ‘블렌딩’을 통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신곡 ‘밤공기’는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그리움과 애틋함을 함께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극 중 주인공 지우(도영 분)가 선민(김인이 분)을 향해 갖고 있는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담긴 만큼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도영은 19일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된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 - 산복산복 스토커’에서 주인공 손지우 역으로 활약,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음은 물론, OST 역시 도영만의 맑으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으로 곡을 매력적으로 완성시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라마 ‘심야카페’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공초월 힐링 드라마로,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에
가수 송가인이 광고계에도 큰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송가인이 지난 2020년에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광고들이 ‘송가인 효과’를 톡톡히 보며 2021년에도 전속 모델을 재계약 하는 등 ‘트로트 퀸’ 송가인에서 끊임없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 블루칩’ 송가인으로도 전격 활약을 보이고 있다. 30대에서 60대까지 중장년층에게만 국한되었던 송가인의 인기가 1020세대까지 넘어서면서 뷰티와 헬스케어까지 모델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만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기분 좋은 비타민 같은 면모로 예능은 물론이고 광고계까지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며 ‘신바람 아이콘’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송가인은 본인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를 본인의 SNS 계정에 게시하는가 하면, 홍보에 전적으로 발 벗고 나서는 면모를 보였다. 광고계의 관계자들은 “송가인이 홍보 활동에도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유독 돋보였다”고 밝혀 광고에 임하는 송가인의 태도 또한 큰 화제가 되었다. 앞으로는 또 어떤 광고 모델로 송가인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식지 않고 뜨겁게 타오르는 인기에 가수로서의 활동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도봉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도봉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여권 재발급 시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준다고 18일 밝혔다.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여권은 효력이 없어졌지만 개인정보가 많고 특수소재라 그냥 버리기 어려웠던 경우를 돕기 위해서다. 이번 제도는 구(區)가 여권을 재발급하고 효력이 상실된 구(舊)여권, 그리고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 만료 여권을 신청받아 폐기를 대행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서부터 출발했다. 현행 폐기 대행 대상은 오류로 무효 처리된 여권,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하지 않아 효력 상실된 여권, 습득 또는 보관 여권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여권이나 재발급 시 기존 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 만료 여권은 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 따라서 구는 기존 구멍만 뚫어 더 사용할 수 없도록 처리해 다시 민원인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었던 여권을, 이번 서비스를 함으로써 여권을 개인반납(자진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될 수 있도록 했다. 각 가정에서 잠자던 기한 만료 여권들도 마찬가지다. 일단 여권자 본인이 '여권안심폐기서비스'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구는 여권폐기목록을 작성해 분류하고, 분
사진=서초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을 알지 못해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지가 및 결정지가, 의견·이의신청 기간 및 방법을 개별공시지가 열람일(4월 초)과 결정·공시일(5월 말)에 맞추어 모바일 문자로 안내해 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들은 18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부동산정보과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부동산정보과장은 "재산권에 대한 알권리를 강화하고자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구민들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삼성 키오스크 제품. 사진=삼성전자[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삼성전자는 비대면 주문과 결제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키오스크는 식당·카페·약국·편의점·마트 등에서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고성능 SoC 기반으로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 와이파이 등 키오스크에 필요한 필수 기능 들을 모두 탑재했다. NFC 기능은 옵션이다. 고급스러운 ‘그레이 화이트’ 색상에 24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테이블형은 별도의 공사 없이 매장 내 카운터 또는 테이블에 비치할 수 있어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은 탈부착이 가능한 플로어 스탠드를 적용해 매장 내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고 기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삼성 키오스크에 사용된 터치스크린은 표면에 99.99% 이상의 항균 효과를 내는 특수 코팅을 적
사진=pixabay[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마지막 품질 검정 단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첫 국가출하승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000여 명분(157만 4000여 회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의 제조단위(로트)별 검정시험과 제조사가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결과를 제출한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중에 유통하기 전에 백신의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통상 2∼3개월이 걸리는 국가출하승인을 20일 만에 신속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신속한 출하승인을 위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을 신속 출하승인 대상으로 지정, 다른 국가출하승인에 우선해 처리했다. 이번에 출하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이달 중 처음 시행하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이번에 출하승인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사진=문화재청[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문화재청 산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방콕사무소가 공동 개최하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아태센터 유튜브 채널과 아태센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아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는 지난 2018년 9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유네스코방콕사무소의 협력하에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했다. 올해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 교토대학교, 중국 베이징 사범대학교, 태국 탐마셋 대학교 등 아태지역 19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 사무국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2018년 열린 제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3회차를 맞는 국제학술행사로 무형유산의 다양성과 동질성에 대한 12개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8일 개최되는 부문 1에서는 '국경을 초월한 아시아의 공유유산-옻칠'을 주제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도시공원 중 명칭이 없는 공원들에 대해 이름 찾아주기에 나섰다. 사진=강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강서구는 이름 없이 동네 공원 등으로 불리는 도시공원 7개 소에 대한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명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던 공원 명칭을 기능과 특색에 맞도록 친근하고 공감되는 이름으로 변경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가치도 재창조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 대상은 마곡동 근린공원, 마곡동 가로공원, 염창동 소공원, 화곡동 어린이공원 등 7개 소다. 공모 주제는 근린공원과 가로공원의 경우 옛 지명, 전설 등 기념이 될 만한 명칭과 지역성을 대표할 만한 명칭 등이며,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의 경우 새, 꽃, 나무 이름 등 어린이 정서에 맞는 명칭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공원의 특색이 표현되는 명칭 등이다. 단 서울시에서 이미 공원명으로 사용되고 있거나 특정 단체 또는 기업 등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경우 그리고 종교 용어 등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될 수 있는 경우에는 공원 명칭으로 부적합하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공원 명칭은 서울특별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