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보건소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천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부족한 보건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긴급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대상은 금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 7명과(의사 1명, 간호사 3명, 기타 지원인력 3명) 방역 소독 인력 8명 총 15명이다. 응시 자격은 면접시험 시행일(오는 27일 예정) 기준 만 19세 이상 신체가 건강한 사람으로 의사와 간호사의 경우 해당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방역 소독 인력은 금천구민과 방역 소독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은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제출하고 '방역 소독 인력'은 금천구 보건소 4층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오는 28일경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사진=수원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 평가위원회'와 함께 수돗물 채수(採水) 작업을 진행해 수질검사의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2009년부터 매년 짝수 달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 작업을 진행한다. 지난 20일에는 정수장 2개소(광교·파장), 배수지 3개소(이의·원천·율전) 등 수도 시설 5개소에서 수돗물 채수 작업을 했다. 채수 작업은 강물이나 바닷물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물을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채수에 참여한 위원은 수질 전문가로, 검사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했다. 채수할 때 작업이 위생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채수한 수돗물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맡기는 과정까지 참관했다. 시는 채수한 수돗물을 외부 검사기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탁도(濁度), 잔류염소 등 60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 작업을 해 수질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며 "시민들이 수질검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질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경제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 구로세관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현주),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지점장 구자견), 한국무역보험공사 구로디지털지사(지사장 김양규) 등 유관기관과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금천구와 유관기관은 기관별로 코로나19 피해기업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구청 지역경제과, G밸리 기업지원센터, 기업 시민청 등에 코로나19 피해접수창구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과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자금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 구매예산 조기 집행
사진=인천 강화군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읍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원도심 스토리워크' 여행 상품이 인천시 테마여행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테마여행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를 위한 사업으로 강화군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소창체험관,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고려궁지, 조양방직 등 관광자원을 거점으로 강화읍 관청리, 신문리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강화의 역사와 이야기를 느끼는 2.6㎞ 길이의 도보 여행 상품이다. 지난해 '한국관광혁신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검암역에서 출발하던 '원도심 스토리워크 셔틀버스 사업'을 매 주말 인천 검암역과 서울 홍대입구역 두 곳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한 '원도심 스토리텔러(도보 해설 프로그램)'를 확대 운영해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이 언제나 해설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강화문화재야행,
사진=과천시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과천시는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본과정 교육생을 지난 17일부터 3월 3일까지 24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란 그룹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과천시는 시민이 스스로 마을 단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의사소통 촉진자로서 시민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할 경우 이메일 또는 pc/모바일 과천퍼실리테이터양성과정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선발된 시민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6시 3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협치의 정의 및 퍼실리테이션 기본스킬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이면 수료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민간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취득시간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8월에는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기본과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웃과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주거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소통, 주민화합 △친환경실천, 체험 △취미, 창업 △건강, 운동 △이웃돕기, 사회봉사 △혼합(2개 이상의 사업 분야)의 6개 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강서구 관내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이며, 지원금액은 총 3천만원으로 사업별(단지별)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연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10∼40%까지 차등 적용하며, 더 많은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공동체에는 더 낮은 자부담률이 적용된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구에서 선정한 공동체 활동 전문가가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단체 및 관리사무소장 공동명의로 작성된 사업제안서와 계획서를
사진=여주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 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월 최대한도는 50만원이며, 50만원을 충전하면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다. 가까운 농협중앙회에서 현장 발급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카드 사용 전 신청 시 사용금액의 30%(전통시장의 경우 4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시는 돼지열병·코로나19 등 계속된 감염병으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천300여 명의 공직자들도 여주사랑카드(지역화폐) 사용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지급받는 복지 포인트의 10%(약 1억8천500만원)를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받아 지역 상권에서 소비하는 등 전 직원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여주사랑카드는 매출액 10억원 이하 IC카드 단말기가 구비된 소상공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7천여곳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사진=서울 금천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관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안내원 10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평일과 주말(야간 포함) 주 2회 이상 근무가 가능하고 공연업무에 대한 준비와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비스 관련 경험자 또는 휴학생, 군필자는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3월 1일 자정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 소식'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문화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오는 3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일 최종합격자를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연당 4시간 내외로 근무할 수 있어 휴학생이나 전업주부도 부담 없이 근무할 수 있으며 임금은 금천구 생활임금(시급 1천370원)을 적용해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
사진=서울 도봉구[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전기·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한 가구에 1만 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하는 '에코 마일지리 특별 포인트' 제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 마일리지'는 서울시의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온실가스 절감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특히 구는 미세먼지 퇴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을 설정해 미세먼지가 극성인 시기에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평균 대비 20% 이상 절감했을 경우 가구당 1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 특별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받은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차감, 지방세납부, LED 스탠드 교환, 에너지 빈곤층 기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회원의 경우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사용량이 6개월마다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할 경우 연간 최대 1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단체회원
사진=서울 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래환경 위협에 대처하고자 전국 최초로 자가 사물인터넷망(LoRa)을 활용한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환경부 성능평가 2회(1차 실내, 2차 실외)를 거쳐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해 12월 말 설치 완료했다. 미세먼지 측정기는 기존 양재역, 반포2동 2곳에 불과했지만 구는 동별 6∼7개 수준으로 대폭 늘려 총 108개소를 조성했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한 구의 노력으로 특히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위주로 촘촘히 설치했다. 현재 구는 환경부 인증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센서를 2주간 종합 테스트를 거쳤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보단말기(BIT) 및 주정차 단속 전광판 300개소 연계 표출, 어르신 복지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270개소 홈페이지(웹) 서비스도 상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은 내 집 주변 미세먼지를 바로 확인하고 야외 활동 가능 및 창문개방 여부
사진=양주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값 담합행위 등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집값 담합행위에는 안내문인터넷 등을 통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하는 행위, 허위로 거래가 완료된 것처럼 꾸며 부당이익 취득행위, 특정 공인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행위 등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들이 포함된다.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해치는 행위와 관련한 처벌 조항이 포함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는 집값 담합 등의 위법 행위를 저지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는 법 개정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문 등을 발송, 개정된 규정을 알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양주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가격 담합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제공[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택시와 차고지를 대상으로 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안산교통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이 주축으로 된 방역팀을 투입, 차고지와 승객이 자주 만지고 접촉하는 좌석과 손잡이 부분 등 택시 내·외부를 차량소독제, 분무기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시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일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각 마스크 3천200개와 1천200개씩 지원하고 손세정제와 예방수칙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며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감염병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정길호 안산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안산역, 중앙역, 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을 통해 차량 내 미세한 곳까지 세세하게 소독돼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과 주기적인 소독 및 방역으로 질병감염 확
사진=서울 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이 즐겨 찾는 여가공간인 도림천을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한 '도림천 특화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을 타고 한강에 이르는 11㎞ 길이의 하천으로, 쾌적한 산책길과 어린이 물놀이장, 얼음 썰매장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장소다. 구는 특화사업으로 소중한 자연자원인 도림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가꿔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도림천 특화사업은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교량 특화사업 ▲관천로 도로 개선을 통한 초록풍경길 조성 ▲관천로 플랫폼 설치 및 운영 ▲생태경관 개선 ▲통수단면 확장 ▲도림천 정비 및 시설관리 방안 수립 ▲도림천 브랜드화 등 총 8개 사업으로 2022년까지 추진한다. 우선, 서울대 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 미복원 구간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복원사업에 이달 착수한다. 도림천은 2007년부터 복원사업이 진행됐지만, 전 구간이 복원되지 않아 관악산과의 생태축이 단절된 상태다. 구는 2022년 12월 완공을
DDP패션몰 건물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시는 청년 창업 지원 및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조례’가 개정되어 반값 임대료의 법적 근거 마련된 이후 서울시는 창업희망 청년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동대문 DDP패션몰에 반값 임대 점포를 개방했다. 제1기 청년스타트업 10명을 선정 지난해 8월에 오픈했고, 추가로 제2기 스타트업 13개 매장을 9월에 오픈했다. 서울시의 지원 하에 제1·2기 청년스타트업 반값 임대료로 DDP패션몰에서 창업한 23명의 청년들은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갖고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선정된 23명 청년스타트업 대상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 시행해 청년스타트업 대상자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했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온라인판로개척을 돕고자 DDP패션몰에서 운영하는 V-커머스(온라인 실시간 판매방송)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했다. 또 룩북, 신상품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우선사용권 부여 및 영업노하우 컨설팅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도내 어르신 대상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노인과 기타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대상자였지만 올해는 예방적 복지를 위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소득이나 연령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갑작스러운 사고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법정 보호자 장거리 거주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까지는 1개월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한 경우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올해부터는 회복이 어려운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3개월 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 범위도 알코올 의존, 우울 및 자살 등의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 , 소득 기준 대상 포함되지 않으나 갑작스러운 사고나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와 그 외 법정 보호자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농어촌 및 산간지대 노인, 의료기관 장기 입원 시 추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