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유통업계에서 ‘핫 트렌드’로 부상한 콜라보레이션 전략에 교육업계도 동참했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흥미를 더하기 위해 업종 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와 결합한 좋은책신사고 학습지(좌)와 토즈스터디센터의 온·오프 결합상품 '토즈로 프리패스(우)' 교육업계에 불어닥친 콜라보레이션 키워드는 ‘C.E.O’다. 캐릭터(Character), 친환경(Eco), O2O(Offline to Online)과의 결합된 형태다. ‘Character + Education’,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공부 교육도서 출판기업 좋은책신사고는 학생들에게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학습지에 귀여운 캐릭터를 삽입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학습지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탄탄한 학습지 내용과 아이들에게 친숙한 귀여운 캐릭터가 만나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공부를 즐길 수 있게 했다. ‘Eco + Education’,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잘 되는 법 공부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환경 친화적 콜라보레이션도 눈에 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게임개발 축제 ‘대한민국 게임잼’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인디게임 생태계 확대와 지원을 위한 게임 개발 축제 ‘대한민국 게임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게임잼’은 개발과 디자인, 기획 등 게임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디게임 개발자와 일반인, 학생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맞춰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무박으로 3일 동안 진행되며, 게임개발과 게임기획, 그래픽아트 분야의 종사자와 지망생 100여명이 참가해 5인씩 팀을 이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힐링게임 ‘마이 오아시스’를 개발한 버프스튜디오 김도형 대표의 키노트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주제가 발표되고, 참가자들은 즉흥적으로 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게임 개발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들이 투입돼 참가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 완료 후에는 게임 시연과 함께 참가자 전원의 투표를 진행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2017년 하반기 국제문화교류 협업 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매년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과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3개 유관 기관과 17개 시도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첫 일정으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박사가 국제문화교류 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발제와 함께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기관 협업사례 발표, 명사 특강,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평창 지역의 폐교를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화제를 모은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은 국제문화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사업 효율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라며, “국제문화교류 진흥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8차 ‘적정기술 국제컨퍼런스 2017’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글로벌 컨벤션 프라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의 적정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8차 ‘적정기술 국제컨퍼런스 2017’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행사는 적정기술에 몸담고 있는 학계와 NGO, 적정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정기술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과기정통부 ODA(국제개발협력)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였다. 적정기술이란, 개도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시대나 지역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기술을 총칭한다. ‘따뜻한 기술’, 혹은 ‘좋은 기술’이라고도 불린다. 컨퍼런스는 지구촌기술나눔센터, 적정기술학회,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등 국내 적정기술 관계단체 18곳이 모여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지속가능한 발전, 의료, 지역별 적정기술, ICT, 물, 에너지, 교육 등 11개 분야의 적정기술에 대해 토론을 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세계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한콘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콘진이 주관하는 ‘CKL 라이브 토크’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콘텐츠가 먹히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유명 연사의 특별 강연과 국내 대표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라이브 토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먼저, 리포스트 네트워크(Repost Network)의 제프 폰칙(Jeff Ponchick) 대표가 ‘디지털 음악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리포스트 네트워크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사운드 클라우드 등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해 뮤지션의 수익 창출을 돕는 서비스다. 폰칙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7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30대 이하 30인) 음악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대표, 게임 ‘검은 사막’의 김대일 의장 등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를 빛낸 별들이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사진=(주)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 2017)’이 오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들을 돌아보는 연례 행사다. 콘텐츠산업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분야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수상작은 콘텐츠 수출 실적과 문화교류 산업 발전 기여도, 콘텐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와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이 대통령표창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마케팅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가 이번주 내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 4.0 이기는 마케팅’을 주제로 필립 코틀러와 구글 코리아 조용민 부장을 초청해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아카데미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틀러 교수와 조용민 부장은 각각 ‘4차 산업혁명이 뒤바꾼 시장을 선점하는 법’과 ‘무한 경쟁의 시대, Real Data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전략’에 대해서 발표한다. 강연 후에는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필립 코틀러 교수는 미국 마케팅학회가 뽑은 ‘마케팅의 1인자’이자 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잭 웰치 등 저명한 비즈니스 분야 권위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대가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궤를 같이 하는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기업의 생존 전략을 정리한 그의 저서 <마켓 4.0>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CGV VIP 고객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다빈치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LYD NETWORKS 전시·공간 콘텐츠기획 전문기업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LYD DIGITALSPACE)와 CGV는 VIP고객 대상으로 <다빈치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CGV의 VIP고객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현장 매표소에서 CGV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 접속해 인증 화면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캡처 이미지나 출력물을 통한 등급 인증은 불가능하다. <다빈치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은 SENSORY4 기술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 드로잉, 스케치 등 3000여 점의 작품을 바닥과 벽면에 구현한 미디어 파사드 전시다. 전시에서는 작품들 이외에도 공학, 건축, 해부학,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천재성을 발휘했던 다빈치의 수기(手記) 노트 ‘코덱스’를 토대로 구현한 발명품 모형도 관람할 수 있다. 프랑스의 미술품 감정 기관 뤼미에르 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교보문고가 2017년 연간 베스트셀러와 결산을 4일 발표했다. 올 한 해의 키워드는 ‘따뜻한 말 한 마디’였다. 사진=Pixabay 교보문고는 올 한해 국민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도서'를 가장 많이 찾았다고 결산했다. 조기대선과 새 정부 출범을 비롯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적폐청산, 페미니즘 논쟁, 북핵 위기 등 굵직한 이슈로 숨가빴던 사회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도서들을 살펴보면,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독자들의 니즈가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로는 위로의 말 한 마디가 그 어떤 화려한 수사보다 더 큰 울림을 주듯, 담담하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 <언어의 온도>는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동시대 여성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보내준 <82년생 김지영>은 여성 독자들의 지지 속에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타인의 시선이나 잣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며 행복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준 <자존감 수업> 역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일 양국간에 저작권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일본 문화청(청장 미야타 료헤이)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일본 저작권정보센터(센터장 기타다 노부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한일 저작권 포럼’이 4일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한일 저작권 포럼’은 문체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체결한 ‘한일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포럼이다. 2009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교차로 열려왔다. 포럼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 유용한 최신 저작권 정보를 심도 있게 학습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효과적인 저작권 교육·홍보 정책’이라는 주제로 양국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업계 등 저작권 분야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제1부에서는 문체부 문화통상협력과 최혜윤 사무관이 ‘한국의 최신 저작권제도 변화 및 동향’을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영록 교육연수원장이 ‘디지털 시대의 한국 저작권 교육·홍보 정책 및 주요 사례’를 발표한다. 제3부에서는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한콘진 미국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철민)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IR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10개 사를 LA 현지 벤처캐피탈(VC)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온라인 피칭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현지 VC들이 서로 대면해 신뢰도를 쌓는 자리가 마렸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온라인 피칭을 통해 VC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브이알리더 이준건 이사는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IR을 통해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철저한 준비와 계획 후에 피칭에 참여한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O2O(Online to Offline)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국내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현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PD들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내달 8일 서울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2017 콘텐츠 플러스(Content PLUS)’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열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PD들의 사(思)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자인 김태호PD가 연사로 나서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그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그는 강연을 통해 <무한도전>을 제작하면서 겪었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PD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프로그램 제작과 방영에 투영되는 과정을 진솔하게 전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경자 교육사업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콘텐츠분야 예비창작자와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새롭게 변화하는 콘텐츠시장과 트렌드에 발맞춰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올해 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페스티벌 ‘2017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usanContentsUniversiade, 이하 BCU)’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사)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2017 BCU는 콘텐츠 분야의 교육과 함께 취업·창업의 방향성 제시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분야에서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Bravo! Creative Utopia”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분야 개척에 성공한 게스트가 들려주는 콘텐츠 이야기 ‘콘텐츠 알쓸신JOB’과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BCU 콘텐츠 Talk! Talk!’, 그리고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 관한 ‘BCU 콘텐츠 창업 Talk’ 등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알쓸신JOB’은 자신만의 콘텐츠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게스트들이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행사다. 게스트로는 SNS 시인으로 유명한 하상욱과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한다. 콘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CJ CGV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극장 현장 실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진=CJ CGV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29일 CGV대전에서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 교육부 신익현 지방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CJ CGV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특수학교 학생들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CJ CGV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영화콘텐츠와 극장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표, 매점, 영사실 등 극장 현장 실습과 함께 극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CJ CGV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될 스타트업들을 주목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스타트업콘 2017(Startup:CON 2017 Underdogs Lead 4IR)’이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고 밝혔다. 사진=스타트업콘 2017 공식 홈페이지 이번 컨퍼런스는 ‘언더독(Underdog)으로 불리는 스타트업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Underdogs Lead 4IR’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과 상생’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피칭 콘테스트, 워크숍,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 날에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유럽 편집장 마이크 버처(Mike Butcher)가 콘텐츠·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30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