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CGV VIP 고객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다빈치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 콘텐츠기획 전문기업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LYD DIGITALSPACE)와 CGV는 VIP고객 대상으로 <다빈치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CGV의 VIP고객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현장 매표소에서 CGV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 접속해 인증 화면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캡처 이미지나 출력물을 통한 등급 인증은 불가능하다.
<다빈치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은 SENSORY4 기술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 드로잉, 스케치 등 3000여 점의 작품을 바닥과 벽면에 구현한 미디어 파사드 전시다.
전시에서는 작품들 이외에도 공학, 건축, 해부학,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천재성을 발휘했던 다빈치의 수기(手記) 노트 ‘코덱스’를 토대로 구현한 발명품 모형도 관람할 수 있다. 프랑스의 미술품 감정 기관 뤼미에르 테크놀로지가 10여 년간 작품 <모나리자> 원화를 분석해 파악한 제작과정, 기법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빈치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은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시간은 내년 3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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