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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CJ CGV, 교육부와 손잡고 특수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협약 체결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CJ CGV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극장 현장 실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29일 CGV대전에서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 교육부 신익현 지방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CJ CGV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특수학교 학생들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CJ CGV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영화콘텐츠와 극장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표, 매점, 영사실 등 극장 현장 실습과 함께 극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CJ CGV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2014년부터 교육부 핵심 추진 정책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150여 회를 시행해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