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19일부터 10월 4일 점검 전까지 게임 내에서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기면 5만 은화(게임 재화)로 교환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아이템은 간이연금을 통해 ‘단델리온 무기 상자’, ‘누베르의 봉인된 보조무기 상자’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복 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 3일까지 매일 15시와 23시 15분에 발레노스 지역에서 우두머리 몬스터 ‘맘모르’ 출현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렵용 화승총으로 공격 시 효율적인 공략이 가능한 ‘맘모르’는 이벤트 의뢰를 받고 처치 시 기본 보상과 함께 ‘조합 마력의 수정 – 훔’, ‘흉포한 야수의 내단(5개)’, 공헌도 200 등 추가 이벤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한가위를 맞아 접속 보상과 핫타임 이벤트도 오픈된다. 20일부터 26일 사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샤카투의 인장(10개),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기억의 파편(20개) 아이템을 증정하고, 21일부터 27일
(사진=LGU+)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전국 주요 상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진료 가능한 전국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소록 검색창에 ‘명절병원’을 입력하면 사용자 위치 기반 가장 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연휴기간 동안 ‘번호안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협력한 응급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실시간 진료 정보로 신뢰성을 높였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명절 기간 진료하는 병원이나 약국을 찾느라 고생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많다”며 “휴대폰 주소록에서 바로 검색이 가능한 ‘번호안내서비스’로 연휴기간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번호안내서비스’는 LG전자, 삼성전자 휴대폰의 전화 앱 검색창을 통해 저장된 연락처 외에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장소 주변 병원, 음식점과 같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와 KT가 함께 출시했다. LG전자 단말은 작년 6월 이후 출시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8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게임 필드에서 대형 꿀밤을 주우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획득한 포인트로는 추석 한정 코스튬을 포함해 2차 전직 스킬을 레벨업할 수 있는 아이템, 탑승펫 강화주문서, S등급 아가시온 소환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석 기념으로 제작한 '달빛멍멍이 & 달토끼 세트팩'을 10월 중순까지 판매한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서는 추석을 맞아 메인 화면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소환할 수 있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9월 21일부터 10월 첫 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한다. 또 영웅, 골드, 아아템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기가 많았던 한복 코스튬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몬스터길들이기>에서는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파괴신장, 7성 몬스터, 100만 골드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자사 모바일겡미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에서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투기장’과 ‘명예대전’ 콘텐츠의 연속 전투 기능을 새로 탑재한다. 동일 난이도 스테이지를 연속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캐릭터의 빠른 성장과 빠른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더불어 캐릭터의 스킬별 초기화 버튼을 별도로 추가해 유저들이 스킬 초기화를 보다 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게임빌과 올엠, 펀플로가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히트 모바일 액션 RPG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속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4년 넘게 활약 중인 스테디셀러다. 양 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캐릭터 추가 등 서비스 운영에 집중하며 롱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탈리온' 동남아시장 버전 포스터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자사 하반기 기대작 <탈리온>(TALION)이 출시 직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안착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순위 안착은 태국 현지 기준 16일 정오에 출시된 이후 약 12시간 만의 성과다. 무료 게임 순위는 2위다. 전략적 선택에 따른 동남아 지역에 선 출시 직후 얻은 결과다. 회사 측은 태국 시장을 중심으로 서버 운영과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핵심 콘텐츠 ’20:20 진영전’ 등 뛰어난 게임성이 초반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동남아 시장은 실시간 PvP를 선호하는 유저층이 많은 지역으로, 게임빌은 이같은 유저 성향을 고려해 해당 시장 선 출시라는 전략을 내세웠다. 한편 <탈리온>은 게임빌이 하반기 주력 게임으로 내세운 블록버스터급 모바일게임이다. 개발사 유티플러스와 손잡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면서 출시 전부터 RvR에 특화된 대형 모바일 MMORPG로 기대를 받았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신작 <팬텀게이트>로 세계 무대에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넷마블은 18일 개발사 레벨9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팬텀게이트>는 탐험과 전투, 성장이라는 다양한 게임 요소가 결합한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다. 턴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이용자가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인공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팬텀’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북유럽 신화와 동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콘솔 수준에 버금가는 화려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의 그래픽을 적용해 북유럽 감성의 신비로운 스토리를 한층 깊이 있게 표현했다. 이에 업계는 지난 2분기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긴 넷마블이 <팬텀게이트>를 통해 침체됐던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사진=넥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자사 서비스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 유저 간담회 ‘해피 크아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17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내달 20일 서울시 강남구 ADM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넥슨 비앤비 한재석 디렉터가 참석해 게임을 아껴온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유저들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은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유저에게 ‘넥슨캐시(3만 원)’와 ‘우유왕관 물풍선’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해피 크아 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아케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취소하고, 2019년 목표로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그간 진행해 온 기업공개 절차를 중단하고, 코스닥시장에 상장철회 의사를 전달했다. 지속 성장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방향의 우선순위를 판단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목표한 경영 전략 핵심 사안과 게임 개발과 지식재산권(IP) 기업의 인수 합병(M&A) 등을 예정대로 추진하는데 선 순위를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주요 사안 중 하나였던 기업공개는 전열 재정비를 마친 후, 2019년 재추진할 예정이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진행 중인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절차에는 충실히 협조하고 마무리 할 방침이다. 내년 기업공개 시 가치와 재무적 투명성을 확실하게 평가 받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올해 주요 과제 중 하나였던 기업공개의 철회는 면밀한 판단에서 내린 결론”이라며 “플랫폼, 퍼블리싱, 개발 등 게임사업 밸류체인의 수직 계열화를 강화해 향 후 기업공개 시 그 가
(사진=넥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자사 모바일게임 <카이저>에 신규 지역 ‘카리안 분지’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리안 분지는 <카이저> 출시 후 추가된 첫 번째 신규 지역이다. 중상위권 유저를 위해 레벨 진입 구간을 45~63레벨까지 넓힌 점이 특징이다. 더욱 강력해진 필드 보스 ‘키마이라’와 신규 던전 ‘언약의 숲’도 추가했다. 언약의 숲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그동안 구하기 어려웠던 희귀급 장비인 ‘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추석을 소재로 한 이벤트 던전 ‘한가위 산책로’를 선보였다. 한가위 산책로에서 ‘한가위 정수’, ‘보름달 파편’, ‘송편’ 등 아이템 제작 재료를 모아 ‘달맞이 토끼군’, ‘한가위 토끼양’ 등 특별 펫을 만들 수 있다. <카이저>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추석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NHN픽셀큐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NHN픽셀큐브가 자사 리듬액션 캐주얼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에서 유저 간 거래시스템 ‘거래소’ 콘텐츠를 공개했다. ‘거래소’는 게임 플레이 중 획득한 아이템을 게임재화인 골드를 사용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자율경제 시스템이다. 유저들이 가장 기다렸던 콘텐츠 중 하나다. 전작 <피쉬아일랜드>에서 우편함을 통해 아이템을 주고 받던 시스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유저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도 함께 추가했다. 기존 보유 중이었던 강화석을 상위 등급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했고, 획득 물고기·보유 장비 및 정령·획득 장비 등을 스크린샷으로 공유 할 수 있다. 또,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 로딩팁과 게임 내 도움말을 통해 공식 카페 게임 가이드를 연결해 주는 기능을 추가하고, 낚시 결과에서 어떤 물고기를 획득하고 실패하였는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낚시만 열심히 해도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가위 맞이 신규 이벤트도 3종 공개했다. 우선 추석 연휴를 기념해 ‘송편 제작’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낚시를 통해 송편을
(사진=지스타조직위원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작년에 이어 한 단계 발전된 종합 게임 문화 행사로 나아간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해외 기업과 국가도 다수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지스타 2018’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약 2개월여를 앞둔 ‘지스타 2018’의 추진 계획과 참가사 현황을 안내하고, 올해 행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스타 2018’ 참가신청 현황은 17일(18시 기준)까지 2,874부스(BTC관 1,773부스, BTB관 1,101부스)로, 지난해 최종 2,857부스(BTC관 1,657부스, BTB관 1,200부스)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다. 역대 가장 빠른 시점에 마감된 BTC관은 자리가 확정된 대형 참가사를 제외한 중소형 부스와 이동 동선에 대한 세부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BTB관은 이미 참가 의사를 밝힌 해외 공동관들이 의사 결정을 앞두고 있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1995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년 넘게 다양하게 출시된 국산 명작 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이 게임은 <창세기전2>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늘을 나는 ‘비공정’과 거대 병기 ‘마장기’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지휘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80여 종의 영웅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 속성에 따른 성장 및 경쟁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해 RPG의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으며 우수한 개발 및 기획력으로 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스카이피플이 개발한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새로운 영웅 6종을 공개했다. 신규 영웅은 ‘허씨 부부(사수 고정초월 영웅)’, ‘천년사 백소정(사수 고정초월 영웅)’, ‘무장 허몽교(무사 고정초월 영웅)’, ‘백소정(사수 강림 영웅)’, ‘허선(도사 강림 영웅)’, ‘허몽교(무사 강림 영웅)’다. 허씨 부부는 ‘칼바람’ 스킬을 사용해 적 5인에 데미지를 입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천년사 백소정은 ‘천년사 소환’ 스킬을 발휘해 적 5인에 데미지를 가하고 높은 확률로 기절시킨다. 무장 허몽교는 무극 스킬을 사용해 생명력, 공격력 등을 높일 수 있다. 신규 콘텐츠인 ‘뇌봉탑’도 업데이트 했다. 유저는 탑의 각 층을 공략할 때마다 ‘청옥’, ‘금화’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고층인 60층까지 정복한 유저는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니게임에서 획득한 점수는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뇌봉탑에서 획득한 ‘백사조각’ 아이템을 ‘각성 장비 상자’, ‘영혼 호리병’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뇌봉탑 콘텐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해외에서도 국내와 똑같은 요금으로 통화하는 KT의 ‘로밍 ON’이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로 확대한다. KT는 해외에서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을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T 로밍 ON 적용 국가는 16개로 늘어났다. 로밍ON 서비스가 적용되면 음성통화 요금이 최대 98% 저렴해진다. 기존 한국으로 음성통화 요금은 1분에 필리핀 2,132원 말레이시아 2,495원 마카오 1,188원 이었으나 로밍ON 적용에 따라 1분에 119원, 10분에 1,188원만 부담하면 된다. 로밍ON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모든 KT 가입자에게 자동 적용된다. KT는 9월 말 추석연휴 가족 단위 해외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돼 고객의 로밍 요금 부담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필리핀은 지난 4월 폐쇄된 ‘보라카이’가 10월 재 개장되고 말레이시아는 가족 휴양지로 인기 있는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7월 홍콩 로밍ON적용에 이어 마카오까지 확대돼 홍콩, 마카오 동시 방문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베트남 최대 건설사 호아빈그룹과 18일 ‘인공지능 호텔 및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호텔과 아파트 등 국내 AI B2B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T와 베트남 최대 건설사 호아빈그룹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호텔과 아파트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도시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르 비엣 하이(Le Viet Hai) 호아빈그룹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필재 부사장은 "베트남 최대의 건설사인 호아빈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기가지니 플랫폼 글로벌 진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한국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인공지능 호텔과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현지화해 성공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르 비엣 하이 회장은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대표회사로서, 호아빈 그룹 또한 인공지능(AI)이라는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