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하나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우리금융(316140, 전일 종가 1만3800원)이 2분기 마진 하락을 제외하고는 기대에 부합한 호실적을 거뒀다며, 다만 자사주 관련 오버행 우려가 해소돼야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분기 순이익 6104억원(전 분기 대비 +7.3%)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폭 상회했다. NIM 하락 폭이 3bp로 예상보다 더 컸지만 은행 총대출이 2.3%나 증가한데다 자산관리수수료 증가 및 대출채권 매각익 발생으로 수수료이익과 기타비이자이익이 양호했고, 2분기 대손충당금은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에 힘입어 765억원에 그쳤다. 반면 판관비도 다소 늘어났는데 이는 광고선전비와 건강·고용·산재보험료 증가, paperless 관련 전산업무비 등 물건비 300억원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고 하나금투측은 설명했다. 일회성 손익 요인을 전부 상계한 그룹 기준 분기 경상 순이익은 약 5400~5500억원 내외로 판단했다. 하나금투 최정욱 연구원은 “2분기 은행 NIM은 1.49%로 전분기대
자료=KTB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TB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 전일 종가 13만3000원)가 자동차부문 수익성에 힘입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지분법손익 부진으로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대체로 믹스개선의 효과가 시작됐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는 2분기 영업이익 1조2377억원(전년 동기 대비 +30.2%)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KTB투자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호실적에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라며 “3분기는 영업일수도 감소하고 하투(夏鬪)가 확대될 시 분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겠으나 신차효과에 따른 믹스개선은 하반기 들어서며 강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한준 연구원은 “하반기엔 미국 팰리세이드 판매 본격화와 내수 GV80 등 출시가 예정돼 있다”라며 “신차에 대한 반응 호조 시 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며 주가는 지지될 수 있을 전망으로, 현대차는 재고소진이 마무리 된 중국 시장 수요가 하반기 중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는데, 이같은 기대가 현실화될 경우 추가 상승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22일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행복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1,915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서 총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KEB하나은행은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을 통하여 손님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한 차원 높여 손님불편을 제거했다. 이날 개최된 손님행복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10명과 직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은행장이 직접 주재하여 시상하는 등 손님중심경영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소비자 편의성 증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2일 이대훈 은행장이 중복(中伏)을 맞아 서울시 양재동에 소재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출근하여「NH디지털 Challenge+」1기 스타트업 대표들과 농협 수박을 나눠먹으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복을 맞아 수박과 삼계탕을 나누며 스타트업 임직원들을 격려했고, 에너닷, 스페이스워크, 엘핀, 백스테이션, 데이터유니버스 등 5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경영상 애로사항, 성장단계별 경영전략 등을 비롯해 농협은행과 사업연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를 활용한 동산담보물 통합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자문’, ‘위치기반 인증 솔루션’등 스타트업들의 독창적인 기술들을 농협은행에 도입하여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스페이스워크 조성현 대표는 “농협은행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혁신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당행에 적용해 여신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국민카드가 저비용항공사(LCC) 항공권 등 여행 관련 다양한 할인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여행 특화 상품‘KB국민 이지 플라이(Easy Fly)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3개 저비용항공사와 제휴해 3개 항공사의 항공권 할인 혜택을 비롯해 유료 부가서비스, 면세점, 호텔, 해외 가맹점 관련 할인을 카드 하나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등 3개 저비용항공사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5%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수하물, 좌석 지정, 기내식 등 유료 부가서비스의 경우 1만원 초과 결제 시 항공사별로 각각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이 카드로 면세점, 호텔, 해외 가맹점 등 여행 관련 업종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면세점, 호텔/숙박 업종의 경우 월 최대 3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가 2019년 6월 엘포인트(L.POINT) 소비지수를 발표했다. 6월 엘포인트 소비지수는 월드컵 특수를 누렸던 전년 동월(2018년 6월) 대비 2% 하락했다. 지난해보다 선선한 6월 날씨와 마른 장마도 영향을 끼쳤다. ■ 선선한 6월, 백화점·편의점 웃고 가전판매점·슈퍼 울었다 유통영역별 엘포인트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백화점과 편의점이 각각 5.1%, 1.8% 오른 반면, 가전전문판매점(-9.2%), 슈퍼마켓(-9.2%), 인터넷쇼핑(-7.5%), 대형마트(-0.8%)는 다소 하락했다. 특히, 가전전문판매점은 지난해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선선한 날씨 탓에 에어컨, 제습기 등 계절가전 판매가 주춤하며 9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해 월드컵 특수로 TV, 빔프로젝터 등 영상가전 판매가 급증했던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백화점의 경우, 패션 의류 및 잡화 판매가 늘고 ‘백캉스(백화점 바캉스)’ 특수로 식당가 매출이 오르면서 소비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1% 상승했다. ■ 나혼자 산(buy)다! 간편식, ‘미니수박’ 등 인기 상품군별로는 주로 간편하게 먹을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보람상조그룹은 22일, 지난 2017년에 공식 발표에 이어 다시 한번 공정위 고시에 준수하고 결합상품 마케팅 없이 본질에 충실한 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상조회사에서 가전 결합상품 마케팅뿐만 아니라 만기 100% 환급 조건을 무분별하게 내세워 왔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공식성명을 통해 “최근 가전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상조상품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상조업체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검토를 벌이고, 과도한 만기환급금 약정을 내세우는 업체는 유사수신 행위로 판단되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사수신행위는 무허가로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업(業)으로 하는 행위로서 장래에 원금의 전액이나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예금·적금·부금·예탁금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받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처럼 일부 상조회사의 결합상품 마케팅 피해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보람상조는 소비자들의 알 권리와 개정 할부거래법에 따른 재정 건전성 제고의 일환으로 전자제품, 안마 의자 등의 결합 상품 마케팅을 근절하고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수하는 등 상조 본연의 서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2019년 2월 출시되어 뜨거운 관심 속에 판매완료 되었던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을 22일부터 추가 판매한다. 15영업일 만에 판매금액 5천억원을 달성하며 판매 완료되었던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상호금융50주년을 기념하고, 돌아오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가판매를 실시하게 되었다. 상품 가입대상자는「농어가목돈마련저축」보유 고객으로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p, ‘국가(독립 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우대금리 1.0%p를 더하여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되며, 1인당 가입한도는 1천만원이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행복이음농가소득plus 예금의 추가판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해당 상품의 금융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2017년 6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출시한「행복이음패키지」내의 상품이며,「행복이음 패키지」는 2019년 6월말 현재 40조원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농협상호금융
핀트 앱 스크린샷 이미지. 사진=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하 디셈버운용)은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의 iOS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식 출시한 iOS 앱은 기존 안드로이드 앱과 마찬가지로 계좌개설(KB증권)부터 투자일임계약, 운용지시, 모의투자 등을 모두 핀트 앱 내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조만간 계좌개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존 안드로이드 앱과 동일하게 대신증권 계좌개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디셈버운용에 따르면 지난 4월17일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 핀트(Fint)는 출시 후 약 3개월 간 가입자 2500명, 모의투자자 1000명 및 실제 계좌개설 500개를 넘어섰다. 결과적으로 가입자의 40%가 모의투자를 경험하고 20%가 실제 계좌개설을 진행한 것으로, 가입자 대비 실 사용자 비율이 매우 높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디셈버운용은 “금번 iOS 앱의 출시로 ‘소액 간편 금융투자’ 서비스를 원하는 대중들과의 접점을 보다 넓힘과 동시에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신규 가입자의 증가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 총 8백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피해 기업 중 올해 말까지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며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서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3천만원 이내 총 2백억원의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결정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사진=신한금융투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6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초대형IB(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도약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는 그룹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와 정부의 혁신성장 노력에 부응하고자 지난 5월 신한지주 이사회에서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 지난 2달여 동안 신한지주-신한금융투자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초대형IB도약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마친 결과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내 은행-비은행 부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투자를 그룹 내 자본시장의 Hub로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익-자산의 선순환 구조 달성’과 ‘자본 건전성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4대 핵심과제인 ▲경영관리 정교화 및 평가/보상 연계 ▲자본관리 효율화 및 체질 개선 ▲역량 강화 및 시장지위 개선 ▲사업부문별 수익성 강화를 구체화했다. 또한, 위험 배분계획 수립, 자본관리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자본관리 효율화와 체계적인 재무·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부문별 견실한 성장을 위한 지향점 및 핵심 성과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0일(토) 경기도 하남시 소재「국제옥수수재단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과 벧엘나눔공동체가 중복과 가까운 7월 3째주 토요일을 “어르신 섬김의 날”로 정하고, ’12년부터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하여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 2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효심과 건강기원의 마음을 담은 보양식 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하였다. 산업은행은 “어르신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가 보다 밝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BNK경남은행이 공장 구입을 고려하는 기업(인)에게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역 기업(인)들의 공장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애최초 공장구입자금 특별대출’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내공장 스타트론(Start Loan)’을 대상 대출상품으로 한 생애최초 공장구입자금 특별대출은 3000억원 한도로 오는 12월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소요 자금의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은행 여신 내규에 따라 정밀신용등급과 소요자금의 대출한도를 차등 적용해 최대 2.4% 수준이다. 여신기획부 관계자는 “생애최초 공장구입자금 특별대출은 임대 공장에 입주 중인 기업(인)이 자가 사업장으로 이용하고자 공장 구입 자금을 신청할 경우 지원되는 시설자금대출이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공장 시세가 예전에 비해 다소 떨어져 자가 공장을 마련해 임대료 등 비용을 절감코자 할 경우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생애최초 공장구입자금 특별 판매를 기념해 ▲정밀신용등급 BBB-(7)등급 이상 ▲신규 취급액 10억원 이상 등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 20개 기업에 ‘입
사진=신용보증기금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One-Point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One-Point 경영클리닉은 ‘신보 컨설팅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나 질의사항에 대해 자문위원이 온라인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온라인 무료 경영자문서비스다. 상담가능한 분야는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재무회계, 생산관리, 정보화(IT), 해외진출, 지식재산(IP), 기업공개(IPO), M&A 등 11개다. 이를 위해 신보가 이미 운영 중인 ‘신보 컨설팅그룹’ 중 분야별 우수컨설턴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간단한 경영애로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5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심층컨설팅으로 연계 지원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자문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수의 자문위원이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우수답변을 채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경영자문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오는 7월 23일 발행분부터 기존 연 1.50%에서 연 1.25%로 0.25%p 인하하기로 했다. 제1종 국민주택채권은 부동산 등기, 건축 허가 등을 신청하는 자가 의무 매입하는 채권(첨가소화채권)으로, 국민주택기금의 주요 재원이다. 이번 발행금리 인하는 최근 국민주택채권 유통금리 하락추세 등을 감안했다. 최근 유통금리는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말 1.98%에서 지난 6월말 1.57%로 줄어들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상시 협의 채널을 통해 유통금리 변동을 감안하여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