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 유정호 소장은 12일 선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소장은 아동학대의 개념 확립 및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했고 범죄 대처요령과 신고방법도 알려줬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아동학대의 80%이상이 부모에 의해 집에서 일어나고, 대부분 친모, 친부라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아동학대예방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경주시 소재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블로그 (http://blog.naver.com/lawprobation)에서 신청을 하거나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원장 변준석)은 지난 12일 대구한방병원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와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기관은 협력교육 교과목 개발 및 교육 운영, 협력 교수 및 학생 교류, 학술정보 및 실무교육 교류, 협력교육과정 이수 희망자에게 편의 제공,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의료원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선도할 한의학도의 교육과 전문수련의 양성 및 진료를 위한 교육병원으로, 부속대구한방병원, 부속포항한방병원과 시립문경요양병원 위탁 운영을 통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그동안 축척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현장교육 중심의 보건의료인 양성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에 대한 취업의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4일부터 시교육청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9월11일부터 시작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한다. 상담은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하며, 입시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수험생들은 상담 시 모의평가 성적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해야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5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201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입시설명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서 상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해 전년대비 25% 정도 상담인원을 늘였다"며 "상담실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매주 목요일 봉곡동 달그릇공방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도예교실 무료 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강좌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학생 가족지원‘행복을 빚다’해피홈 도예교실 교양강좌는 참가 학부모들이 수저통, 컵, 조명등, 접시 등 나만의 생활도자기 작품을 직접 만들고 있으며 자녀양육으로 지친 학부모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교육부가 교육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팀을 가동해 운영한다. 교육부는 △교육자치 강화 지원팀 △고교학점제 정책팀 △교육분야 고용안정 총괄팀 등 3개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3개 전담팀 신설은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된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부서에 산재된 관련 정책 기능을 전담 팀으로 집중, 개혁안 수립과 과제 이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개 팀 신설·개편을 계기로 교육개혁이 한층 본격화 될 것”이라며 “지방교육자치 강화, 고교 학점제 도입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을 위해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학부모 교육'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부모의 특성과 다양한 환경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평구드림스타트센터, 부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시로 바뀌고 있는 입시, 교육 제도의 변화로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꿈과 공부가 이어진 진로와 학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추현진 소장은 '공부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일까?'라는 질문을 화두로 던지면서 "자녀들은 꿈과 목표 직업이 분리돼 있다고 하면서 이것을 연결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고, 행복한 직업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타인에게 인정받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는 일이라는 직업에 대한 부모의 인식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미혜 복지재정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이 지역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자 중심의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3일 옹진군 백령중고등학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언어순화를 위한 '2017 청소년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언어예찬프로그램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독서논술지도사 공미라 강사님을 초빙해 최근 청소년들의 욕설 사용 실태와 동영상 자료를 통해 '욕의 어원과 부정적인 기능' 그리고 '욕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사용하는 욕설이나 줄임말 등 잘못된 언어습관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학생들이 나 자신 외에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고, 나아가 자원봉사활동까지 연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이 보다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소양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5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수석 대교협 강사가 1부로 '수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설명하고 최승후 대교협 강사가 2부로 '학생부종합전형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이진회 대전진로진학태스크포스팀 강사가 3부로 '수시모집 대전·충청권 지원전략'을 강의한다. 이 밖에도 수시모집 및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수원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인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이번 공개모집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사 그룹을 만들고,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인문 분야 교육사업 기관과 협력해 더욱 효율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급증하는 인문학 수요에 따라 ‘인문학 도시 수원’을 완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 수립된 인문학 중심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2단계에 걸친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1~2014년 ‘인문학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 1단계 사업은 ▶인문학 자원시스템 구축 ▶도시 인문학 콘텐츠 개발 ▶책 읽는 도시 만들기 ▶수원의 정체성 정립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총 50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도서관·박물관 등 인문학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에 힘썼다. 지금은 ‘인문사업 대중화’를 정책 목표로 2단계 사업(2015~2018)이 진행 중이다. 2015년부터 ▶향유하는 인문도시 ▶맞춤형 인문학 ▶인문자원 발굴·활용 ▶책 읽는 도시 ▶수원학 진흥 ▶인문도시 기반 조성 ▶인문적 도시 행정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교육부▶고교학점제정책팀장 이혜진▶교육분야고용안정총괄팀장 김형기▶교육자치강화지원팀장 조훈희▶교육자치강화지원팀 신진용 박현정 이은지 김영삼▶고교학점제정책팀 임소희 윤정현 이석 유병구 장형기▶교육분야고용안정총괄팀 김태훈 진경호 주정훈 김홍환 이혜진 임동수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광역시교육청 승격 20주년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의 승격과 함께 광역시교육청으로 승격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은 기존의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기관과 학교 신설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했고, 학력 향상, 교육복지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기념사에서 류혜숙 부교육감(교육감 권한대행)은 "울산교육청이 이제는 학력, 인성, 체력, 재정 등 모든 면에서 타 시도교육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오히려 선도하는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며 "이러한 성과는 오랜 시간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울산시민들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울산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교육정책 실행을 위해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제4차산업혁명 도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해 '희망과 감동이 있는 행복교육도시 울산'의 미래상을 함께 기대해 보자"고 말했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파주 책 마을과 함께하는 라이브러리 스테이'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러리 스테이'는 학생들이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파주출판도시에 머물면서 책을 통해 삶의 여백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교육청이 지난 5월31일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첫 사업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일반고 20개교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 첫째 날에는 책 마을 투어와 활판인쇄박물관 책 만들기 체험, 주제도서에 대한 비경쟁식 토론 등이 준비됐다. '지혜의 숲'에서 펼쳐지는 '달빛 독서'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영화를 감상한 뒤 영화학교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일반고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입시와 학업에 내몰려 무기력한 학생들에게 책과 함께 쉬고 소통하며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이 같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올해 음악 거점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5회 협력 교육과정 거점학교 연합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합음악회에서는 협력 교육과정 거점 운영학교 학생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연주활동, 참관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한 학기 교육 활동에 대한 관찰 평가가 이뤄지는 자리와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전 연습의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선 성악 독창과 중창, 기악 독주 등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송어’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쇼팽, 피아졸라, 로시니,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품을 비롯해 학생의 창작곡을 포함한 다양한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무대의 마지막은 거점학교 수강생 전원이 함께 부르는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소인수 선택, 교원 수급, 교실 등 물리적 공간 등의 한계 등의 어려운 여건 때문에 단위학교에서 개설하지 못한 교과목을 희망 학생에게 개설해 진로 설계를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협력 교육과정 거점학교는 지난 2013년에 시작돼 꾸준히 운영해 되고 있다. 1학기 음악 영역 거점학교는 숭실고, 압구정고, 영신여고, 풍문고 등 4개교이며 2학기에는 명덕고까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도덕적 품성과 비판적 지성, 예술적 감성 등 3가지 키워드로 전문가 특강, 작가와의 대화, 영상 시청, 낭독, 토론, 발표 등 다양한 융·복합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9명의 멘토와 함께 조별로 나눠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와 '숨쉬는 한, 희망하라' 등 2가지 주제로 토론을 한 후 발표한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전문기자이면서 '쓰나미의 아이들'의 저자인 모리 겐의 특강을 들은 후 작가와 대화를 나눈다. 학생들은 캠프에 참가하기 전 이 책을 읽으면서 가진 의문점에 대해 질문하면서 재난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경순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1박2일동안 토론하고 발표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눠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친구와 가족, 이웃, 나아가 세계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정윤 기자
[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대구교육청은 오는 8월 9일 실시하는 '2017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17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안심중에서, 고졸은 매호중 고산중 시지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명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11시40분, 중졸은 오후3시, 고졸은 3시50분에 종료된다.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원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