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정윤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 유정호 소장은 12일 선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소장은 아동학대의 개념 확립 및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했고 범죄 대처요령과 신고방법도 알려줬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아동학대의 80%이상이 부모에 의해 집에서 일어나고, 대부분 친모, 친부라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아동학대예방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경주시 소재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블로그 (http://blog.naver.com/lawprobation)에서 신청을 하거나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원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