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트렌드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SNS채널 ‘스윗스타그램‘과 아이스스타그램’에서 오는 21일까지 ‘빵빠레 샷’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빵빠레샷’은 지난 5월 말 K-POP 팬덤 사이에서 생겨난 소비자 트렌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인형 굿즈 등을 빵빠레 케이스에 담아 인증샷을 찍는 방식이다.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K-POP 팬덤 사이에서 빵빠레는 ‘덕질 필수 아이템’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애장품이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인증샷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가 만든 트렌드를 바탕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SNS 채널에서 6월 빵빠레의 언급량이 지난달 대비 5배 이상 폭증한 것을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빵빠레샷 이벤트를 즉시 진행했다.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된 1차 이벤트에서는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고, 팔로워가 30만명이 넘어가는 유명 인플루언서도 인증에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2차 이벤트도 추가 진행 중이고 오는 2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동안 6,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기관을 찾아가 치킨을 기부하는 BBQ의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는 신선육(닭고기)를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해오고 있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경상북도, 광주, 대구, 울산, 포항, 제주 등 전국의 153명의 패밀리와 함께 226회에 걸쳐 지역내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에 6,000마리 이상의 치킨을 전달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상반기 동안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2,0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7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오뚜기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을 활용해, 신세계푸드와 컬래버레이션한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참기름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매년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1983년 출시 이래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이번 협업은 오뚜기 대표 제품인 ‘고소한 참기름’과 이마트 베이커리 '식빵'이 만나, 전통 브랜드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폭 넓은 소비자층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소한 참기름 식빵'은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이 사용된 프리미엄 식빵으로, 오뚜기 참기름이 반죽에 사용돼 더욱 고소한 맛과 진한 참기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통참깨가 식빵에 콕콕 박혀 더욱 진한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통식빵 자체를 손으로 찢어 먹으면 맛을 더욱 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계란, 채소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먹거나, 스프와 곁들여 따뜻하면서 고소한 아침 식사로도 즐기기 좋다. 패키지는 고소한 참기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했으며, 소비자에게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라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 7월 18일(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30일(일)부터 8월 1일(화)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
SPC(회장 허영인)가 방학 중 발생하는 아동 결식 문제 예방을 위해 결식 우려 아동 및 복지시설에 5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SPC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방학마다 총 14회에 걸쳐 약 1만 4천여 명에게 누적 6억 5천여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급식 지원 예산 및 재정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충청도 및 전라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사용처가 다양한 해피포인트 지원은 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SPC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로 결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닥터유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닥터유몰’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닥터유몰에서는 제주용암수, 면역수를 포함해 단백질바, 에너지바 및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닥터유PRO 단백질바, 드링크, 파우더 등 총 25종의 닥터유 제품을 판매한다. 오리온은 기존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닥터유몰로 통합하면서 구매 편의성과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닥터유몰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회원에게는 ‘문 앞에서 맛나는 100원딜’ 이벤트와 함께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회원을 포함한 전체 고객 대상으로 ‘닥터유 추천 상품 패키지’를 최대 33% 할인 받을 수 있는 ‘닥터유몰 썸머 페스티벌’을 3주간 실시한다. 닥터유 추천 상품 패키지는 운동, 여행, 무더위 수분 보충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주용암수, 파우더,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정기배송 고객에게는 이용 기간에 따라 닥터유몰 내 제품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배송은 매번 주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설정한 주기와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1일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2023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이하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수료식을 마치고 오는 8월 8일까지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외식업 및 서비스업 분야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및 동종업계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CJ인재원에서 개최된 상반기 수료식에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1명을 포함한 총 49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 중 48명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CJ계열사 및 스타벅스 등 동종업계로 취업했으며,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486명의 교육생 중 416명이 취업해 약 8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요리 과정 △베이커리 과정 △서비스매니저(식음/헬스&뷰티) 분야에서 진행된다. 만 18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체력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여름은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역대급 폭염 속에서 폭우가 반복되는 등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질 수 있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력과 영양 보충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무더운 날씨에 요리가 어렵거나 바쁜 생활로 보양식을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 전통 보양 원료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건강 관리 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2년 7월 롯데마트의 전통 보양 원료가 들어간 건기식 매출은 전월대비 50% 이상 신장했고, 올해 7월 누계 매출(7/1~7/11) 역시 전월대비 약 2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10일(월) 작은 소(小)환을 스틱 포에 담아 ‘내추럴힐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을 단독 출시했다. 기존의 침향환 상품들은 일반적으로 입에서 천천히 녹여 먹거나 씹는 방식으로 복용하는 대(大)환 형태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먹기 편한 침향환 스틱’은 치아 끼임 현상 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넘길 수 있는 소환 형태로 한방 특유의 향과 쓴 맛을 개선해 섭취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든 부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개최되었다. 일일 평균 15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는 앳코스메 도쿄는 일본 전국에서 찾아오는 ‘뷰티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쁘아를 비롯해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에스트라, 헤라, 프리메라, 비레디, 롱테이크 등 총 11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층부터 3층에 이르는 행사 장소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채워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층은 레티놀, 슬리핑 뷰티, 쿠션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최초, 최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에서는 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999년 한국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 사이즈를 한정 기간 출시한다.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 지역에서 해당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된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4주년을 기념하여 올여름 인기 음료를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타’ 사이즈 운영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아이스컵 사이즈 옵션에 ‘트렌타’ 사이즈가 추가된다. 현재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스타벅스 북미지역에서 일부 음료에 한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트렌타’ 사이즈 출시는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이즈가 운영되는 국가라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이다. 현재 북미 지역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ml), 그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본선 출전팀 선발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 대회다. 각 지역 시ㆍ도 예선 우승팀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 올해 예술제에는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총 8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Ubi Caritas’, ‘두껍아 문지기 주제에 의한 합창’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창단 후 처음 출전한 합창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고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개최될 전국 대회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CJ제일제당은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호주, 미국, 일본 등 해외 미디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고12일 밝혔다. 호주의 공중파 방송 7NEWS의 프로그램 ‘Sunrise’는 비비고 만두의 인기 비결을 조명했다. ‘Sunrise’는 아침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현지 유명 셰프 Dan Hong과 진행자가 함께 한국식 만두를 빚고 비비고 만두를 시식하는 모습을 전했다. 진행자 Matt Shirvington(맷 셔빙턴)은 “간단한 조리만으로 얇은 만두피에 속이 꽉 찬 한국식 만두를 즐길 수 있다”며 비비고 만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5월 CJ제일제당은 호주 현지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의 1000여개 모든 매장에 비비고 만두를 론칭하며 메인스트림 시장으로의 진입을 본격화했다. 출시 초반부터 ‘고품질의 K-만두’로 인지도를 확보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최대 주간 잡지 피플(People)은 비비고 치킨을 피플 매거진 푸드 어워즈(People Magazine Food Awards)의 베스트 냉동식품으로 꼽았다. 비비고 치킨은 매콤달달한 소스 등을 발라 튀겨낸 한국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롯데e커머스)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롯데e커머스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e커머스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육아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모성보호를 위한 근무 및 휴가 제도 개편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단체는 롯데e커머스가 유일하다. 롯데e커머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한 근무 및 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의무 근로시간 외에는 개인의 자유롭게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 평균 하루 8시간 근무만 충족하면 된다. 휴가 자율 사용제도를 운영해 관리자 결재 없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차를 반반차(2시간), 반차(4시간) 등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제 휴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및 육아 시 모성을 보호하기 위한 휴가 제도 및 남성직원의 휴직권도 확대하고 있다. 출산 시 제공하는 법정육아휴직을 포함해 최대 2년의 육아휴직이 가능하며, 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2023년 첫 복날인 초복 당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국 가맹점 매출이 약 15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약 2천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bhc치킨의 초복 당일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55%, 전주 대비 약 105% 증가하였으며, 이번 초복이 화요일임을 감안하면 이번 매출 지표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bhc치킨 가맹점의 복날 특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초복은 주말과 겹치면서 당해 7월 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21년 중복의 가맹점 매출은 당해 전주 대비 최대 133%,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2020년과 2019년에는 초복 당일 매출 역시 당해 7월 일별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복날 특수가 가맹점 매출 신장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bhc치킨은 매해 복날의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세에 있는 점에서 미루어보아, 해를 거듭할수록 치킨이 대표적인 복날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국민 소울 푸드이자 세대를 막론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치킨이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인 삼계탕의 대안으로 자
희귀질환들, 특히 뇌나 눈같이 재생되지 않는 조직을 손상시키는 질병들은, 한 번 증상이 시작되면 치료를 통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희귀질환에 대해서는 치료제가 없는데,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 연구팀이 희귀질환 환자맞춤형 치료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환자 중에서도 약 10%에 대해서는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 10%의 환자들을 유전체 기반 진단을 활용해 증상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선별하는 방법을 연구팀은 제시했다. 지금까지는 진단이 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과 가족들이 진단에 소극적인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같은 질환이라도 돌연변이에 따라서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유전체 기반 진단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하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