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던 지역과 오름 등에서 진드기를 채집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 연구원은 환자발생지역 8개 지점을 대상으로 월 1회 SFTS 바이러스 감염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에 채집한 참진드기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4월에서 10월까지 월 1회 SFTS 바이러스 감염율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지점을 대상으로 SFTS 바이러스 감염률 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8월에 채집한 진드기(1개 지점 2회)와 9월에 채집한 진드기(2개 지점 각 1회)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webeconomy@naver.com
사진=NEWSIS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김포경찰서는 폭행 치사 혐의로 전 김포시의장 A(5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경 김포시 양촌읍 자택에서 아내 B(53)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로부터 "아내가 정신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집에 있던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숨진 B씨는 온몸에 멍이 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얼굴과 발등에는 일부 자상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때려 숨지게 했다"면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으로 비정규직의 처우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은 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노동자 1,815명과 정규직 전환 기관 430개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의 만족도 및 실태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정규직 전환 이후의 임금 수준은 평균 2,783만 원으로 전환 이전의 평균 2,393만 원보다 391만원(16.3%)이 올랐다. 또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월 급여(수당 포함)는 기간제의 경우 평균 16.9%, 파견·용역은 평균 15.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지침에 따라 명절 상여금(52.8%), 복지 포인트(62.0%), 급식비(43.4%)가 반영됐다고 응답한 비중이 절반 정도에 이른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 1,815명을 대상으로 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도가 5점 만점에 평균 3.93점으로 나와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안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해양경찰청은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등 보다 나은 해양경찰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배 청장 등 지휘부와 이창원 한성대 교수 등 정책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양경찰청 주요정책과 핵심현안 등을 공유하고 국민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중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들은 특히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해양경찰의 사명이며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해양경찰의 정부 혁신, 미래 발전 전략 등 폭 넓은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구조 기법 고도화, 구조 전문인력 양성, 예방형 순찰 도입 등 종합적인 구조안전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공/ 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국내 최초로 산전진단을 위한 공인 임상진료지침서가 발간됐다. 김윤하 대한모체태아의학회장(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14일, '태아 염색체 선별검사와 진단검사에 대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임상진료지침'이라는 제목의 지침서가 2년여 작업 끝에 완성됐다고 밝혔다. 그간 산전진단은 발달하고 성장하는 태아의 구조적, 기능적 및 염색체 이상 등 건강상태를 밝히는 것으로 산과의 주요 영역 중 하나였지만 지금까지 외국 진료지침에 의존했다. 이번 지침서는 모체태아의학회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 체계적인 임상진료지침서이며 지난 3월 대한의학회의 인증과 '우수 진료지침'으로 선정됐다. 5년마다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지침서 발간작업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부인과 교수 10여명으로 구성된 개발위원들에 의해 이뤄졌다. 발간작업은 기존의 해외 가이드라인을 수용 개작하는 것으로 총 8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침서는 350여쪽으로 총 4장(1장 요약문·2장 서론·3장 본문·4장 부록)으로 구성됐다. 본문에는 '모체혈청 선별검사' '태아 DNA 선별검사' '침습적 진단검사'가 수록됐으며 부록을 통해 각 부문별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h1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36px; line-height: 45px; letter-spacing: -0.5px; font-family: 맑은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사진=뉴시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천마산 등산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 소방본부는 14일 오후 3시 2분께 울산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인근 등산로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잡목 등 임야 300㎡ 상당이 불탔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 40여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면서 투자금 수십억을 갖고 잠적한 일당이 붙잡혔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가상화폐거래소 대표 A(40)씨와 공범인 B(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경북도청신도시에 가상화폐거래소를 차린 뒤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다"라며 투자자를 끌어모아 자금을 갖고 잠적했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투자자는 100여 명, 신고된 피해 금액은 30억원에 이른다. 경찰은 신고를 최초 접수한 지난달 30일 A씨 사업장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상화폐거래소의 출금이 지난 4월 중순부터 정지된 상태다"라며 "이들을 상대로 투자금 사용처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검찰이 14일, 숙명여고 쌍둥이 정답 유출 사건으로 재판 중인 전 교무부장 A(52)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숙명여고 쌍둥이의 언니는 수학 성적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59.5점, 기말고사 75점, 2학기 중간고사 100점, 기말고사 95.7점(정답이 바뀜)이었다. 검찰은 "범죄가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며, 다수의 피해자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개전의 정이 없고 음모라고도 주장한다"며 "집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있는데, 가정에 파쇄기를 설치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쌍둥이 두 딸을 기소 안 한 이유에 대해서는 "두 딸이 직접 범행을 실행하고 성적이 상승한 수혜자"라면서도 "아직 미성년자이고, 부친과 함께 재판을 받는 건 가혹하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최후진술 기회를 얻어 "이번 사건으로 저희 가족은 물질,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부정행위 비난을 받고 딸들은 퇴학을 당했으며 저에게는 파면 처분이 내려졌는데, 재판 결과에 따라 집행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살아오면서 가정에서 성실을 강조했고 노력
사진=뉴시스/ 지난해 8월, 여수엑스포 크루즈항에 입항한 대만 스타크루즈 선사 소속 슈퍼스타 버고호.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항에 역대 최대 규모의 크루즈가 입항한다. 전남도는 오는 14일 대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만5000t급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여수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전장 330m, 폭 38m, 14만 4216t 규모다. 승객 4076명, 선원 1320명 등 여수엑스포항 개항 이후 가장 많은 5400여 명을 태우고 방문한다. 지난 2016년 9월 중국 커티(KELTI)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4518명이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마리나호(14만t급)를 타고 여수엑스포항을 방문한 바 있다. 크루즈선으로 여수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개별여행 맞춤형 동선을 이용해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순천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여수항 크루즈 전용부두는 지난 2015년 15만t급까지 접안할 수 있도록 수용능력을 확장했으나, 2016년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3만~8만t급 이하의 크루즈선만 입항했다. 이번 14만t급 크루즈선의 입항은 크루즈 기항관광지로서 전남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서울시가 수업사례를 공유, 교사간 나눔과 성찰을 통한 교실 혁신 도모에 나선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수업 나눔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연구하고 협의해 학생참여중심 협력 프로젝트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직교사로 구성된 자문단이 창의지성, 예술감성, 문학감성, 자연감성, 시민감성 등 5개 영역에서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 수업시연, 동영상 클립 공유,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숍 등의 다양한 수업 나눔의 방법을 제시해 나눔과 성찰을 통한 교실혁신을 도모한다. 이번 수업 나눔 릴레이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서울교육포털에 탑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 혼자가 아닌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교의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이라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혁신미래 교육의 기반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물품판매 사기로 한 차례 처벌을 받은 후, 연이어 수십차례 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30대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13일, 울산지법 제5형사 단독(판사 이상엽)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상습적인 물품판매 사기로 처벌받은 뒤, 누범기간에 다시 같은 범행을 수십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8년 8월 울산 울주군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카페에 접속해 가죽자켓과 바지를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해 피해자 27명으로부터 총 660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물품사기를 통해 총 83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그는 상습 사기죄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하지만 출소한 뒤에도 그의 습관은 변하지 않았다. 누범기간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붙잡힌 것.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은 인정되나 비슷한 수법으로 반복적으로 범행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청주 시청 앞에서 달리던 버스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낮 12시50분께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뒷바퀴 타이어가 터졌다. 이 사고로 버스 유리창 파편 등이 튀어 승객 등 17명이 다쳤다. 특히 승객 중 여학생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과 관련,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울산 시내버스 5개 노조가 오는 14일 쟁의조정이 불발되면 다음 날인 15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울산지역노조가 밝힌 내용으로, 오는 14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쟁의조정 중지 결정을 내릴 시 일어날 상황이다. 한국노총 산하 울산여객과 남성여객, 유진버스, 대우여객, 신도여객 등 5개 시내버스 업체 노조는 앞서 지난 8일 조합원 1018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재적 대비 87.7%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의 지침에 따라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회의에서 노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조정중지 결정이 나오면 15일 새벽 첫 차부터 합법적인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들 버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울산지역 시내버스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멈춰서게 될 전망이다.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7개 시내버스 업체가 110개 노선에서 버스 749대를 운행 중인 가운데 파업에 참여하는 업체 노조들이 107대 노선을 오가는 버스 499대를 맡고 있다. 울산시는 버스 파업시 전세버스와 관용버스 등 80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버스노조가 파업을 의결하면서 광역시도별로 각 지청에서 오는 14일 열리는 2차 쟁의조정 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까지 9개 지역의 193개 사업장이 참여한 이번 파업에 14일까지 조정에 실패하면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게 돼 버스 대란이 현실화 된다. 10일 노동계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234개 사업장이 지청별로 노동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조정기간은 일반사업은 10일, 공익사업은 15일이다. 버스사업의 경우 공익사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15일의 조정기간이 적용되며 이에 따라 오는 14일을 기한으로 지청별로 1차 쟁의조정 회의와 2차 쟁의조정 회의가 이뤄지게 된다. 서울을 비롯해 지역별로 1차 쟁의조정 회의가 열린 곳도 있다. 조정위원회는 조정위원 3인으로 구성된다. 공익위원과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등 3인이다. 위원회가 노사 양측의 주장을 듣고 조정안을 내거나, 노사 주장 차이가 크면 조정 중지를 하게 된다. 이는 조정 절차를 거친 것으로 간주 돼 노조는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 다만 14일 쟁의조정 회의는 지자체별로 노사가 대립하는 현안과 해법이 다른 만큼 조정
사진=NEWSIS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조인묵 양구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이규 부장판사)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인묵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원래 원고를 받고 다시 대주제를 정하고 디자인 편집에 관여해 2차 저작물로 볼 수 있고 저작권자의 지위를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조 군수는 "재판부의 결정에 존중을 표한다"며 "23년 만에 군정 교체가 돼 강력하게 군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해 군민들에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 군수가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편저하지 않은 '육도삼략'이라는 책을 갖고 저자 사인회 등을 개최한 점이 허위사실공표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불구속 기소 후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