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8월 9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직원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형사적·행정적 처벌 및 조치 사항, 음주운전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종합청렴도 향상 및 부패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서약 △음주운전 근절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를 적극 개선해 나가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