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펜타코리아와 (재)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진주시 정촌면 소재 ㈜펜타코리아 회의실에서 관내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활성화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펜타코리아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총 6천만 원을 12회에 걸쳐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조원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재산이라 생각한다.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불경기에 폭염과 장마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조원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정촌면 소재 ㈜펜타코리아는 해상용·육상용 엔진사업 및 발전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대표적인 국내 동력 공급 기업으로, 진주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성금 총 1억 8천만 원을 기부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 등의 운영활성화와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