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회원증 도입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ESG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종이와 플라스틱 카드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대시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플라스틱 회원카드 대신 스마트폰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회원증을 제공해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모바일 회원증 도입을 통해 기존 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민선영 센터장은 “모바일 회원증 도입으로 회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ESG 목표 실천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