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 지역관광 매력 요소를 활용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관광 상품 아이템을 보유한 개인, 기업, 창업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품은 전문가의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 시범운영 등을 거쳐 남해관광문화재단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하는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남해 특화 여행상품은 단순 여행코스가 아니라 지역민(업체)이 직접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특별한 남해 여행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새롭게 다시 가고 싶은 남해’라는 핵심 콘셉트를 바탕으로 건강한 민간 관광생태계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7월 14일까지이며, 재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에서는 혁신적인 여행 상품이 개발될 것이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